죽림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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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림암(竹林庵)은 대한민국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임실읍에 있는 사찰입니다. 9세기 말 통일신라 시대에 진감국사 혜소(慧昭)가 신흥사를 세운 후 수행과 불교 전파를 위해 지은 절입니다.
역사:

• 통일신라 말기: 진감국사가 창건했습니다. 처음에는 초가삼간 규모였으며, 절 주위에 대나무가 많아 죽림암이라 불렀다고 합니다.
• 조선 연산군 10년(1504년): 벽송 지엄(智嚴)이 중창했습니다.
• 조선 선조 37년(1604년): 임진왜란으로 불탄 후 진묵 일옥(一玉)이 중창했습니다.
• 조선 고종 5년(1868년): 허주 덕진이 중창했습니다.
• 1981년: 법당, 칠성각, 산신각 등을 중수했습니다.
• 1984년 4월 1일: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25호로 지정되었습니다.

•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인 선운사의 말사입니다.
• 임실읍 용요산(龍要山) 중턱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창건 당시 주위에 울창한 대나무 숲이 있어 '죽림암'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전해집니다.
• 현재 법당은 정면 5칸, 측면 2칸이며, 미륵당, 산신각, 칠성각은 각각 정면 1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입니다.

• 죽림암 주변에는 사선대(四仙臺)가 있습니다. 사선대는 옛날 마이산과 운수산에 살던 네 명의 신선이 놀았다는 전설이 있는 곳입니다.

• 죽림암 주변에는 사선대(四仙臺)가 있습니다. 사선대는 옛날 마이산과 운수산에 살던 네 명의 신선이 놀았다는 전설이 있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