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경 현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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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경 현덕부는 발해 무왕과 문왕 재위 초기(742년~757년)까지 수도 기능을 했던 곳이다. 현재 중화인민공화국 길림성 화룡시의 서고성자가 유력한 위치로 추정되며, 발해 제3대 왕인 대흠무가 당 천보 연간에 도읍을 설치했다. 안록산의 난으로 인해 상경 용천부로 궁정이 이전되었으며, 내외 2구역으로 구성된 성곽 구조를 갖추고 있다. 현덕부에는 6개의 주가 있었으며, 1996년에는 중화인민공화국 전국중점문물보호단위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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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경 용천부는 발해 문왕 때 수도가 되어 발해 멸망까지 정치, 경제, 문화 중심지 역할을 한 곳으로, 당나라 장안성을 모방하여 건설되었으며 현재 중국 헤이룽장성 닝안 시에 위치하고 있다. - 발해의 경 - 동경 용원부
동경 용원부는 발해 문왕 후기부터 성왕 때까지 수도 기능을 수행했고, 신라와 일본으로 가는 교통의 중심지 역할을 했으며, 4개의 주를 관할하다가 멸망 후 속현이 폐지되었다. - 발해의 부 - 상경 용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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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공주묘는 중국 지린성 둔화시 육정산 고분군에 위치한 발해 문왕의 둘째 딸 정혜공주의 무덤으로, 고구려 건축 양식을 계승한 돌방봉토무덤이며 묘비명을 통해 정혜공주가 정효공주의 언니임이 밝혀졌으나, 중국 정부의 소홀한 관리로 훼손되어 역사 왜곡에 대한 우려가 있다. - 허룽시 - 정효공주묘
정효공주묘는 중국 지린성 훈춘시에 있는 발해 시대의 무덤으로, 발해 문왕의 딸인 정효공주의 묘이며, 벽돌과 석재를 사용한 당나라와 고구려 양식 혼합 구조에 묘지명이 발해 역사 연구에 중요한 사료로 활용된다.
| 중경 현덕부 | |
|---|---|
| 지도 | |
| 일반 정보 | |
| 국가 | 발해 |
| 종류 | 경 |
| 위치 | 동경 용원부와 상경 용천부 사이 |
| 역사 | |
| 설치 시기 | 8세기 후반 |
| 비고 | 755년 ~ 785년 사이에 설치되었을 가능성이 있음. |
| 기타 | |
| 현재 위치 | 중화인민공화국 지린성 훈춘시 부근으로 추정 |
2. 역사
발해 무왕과 문왕 재위 초기 (742년 ~ 757년)까지 수도 기능을 하였다. 자세한 위치는 알 수 없으나, 중화인민공화국 길림성 화룡시의 서고성자(西古城子)가 가장 확실시되고 있다.
중경성은 내외 2구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외성은 동서 630m, 남북 730m, 외주 2720m의 성벽 판축 구조로, 그 중심선상에는 남북 각 1곳에 문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외성 주변에는 해자가 축조되어 있었다.
중경 현덕부에는 노주(盧州), 현주(顯州), 철주(鐵州), 탕주(湯州), 영주(榮州), 흥주(興州)의 6개 주가 있었다.
자세한 위치는 알 수 없으나, 중화인민공화국 길림성 화룡시의 서고성자(西古城子)가 가장 확실시되고 있다. 발해 무왕과 문왕 재위 초기 때까지 (742년 ~ 757년) 수도의 기능을 하였다.
발해 제3대 왕인 대흠무가 당나라천보 연간에 도읍을 설치했다. 사학계에서는 1940년대부터 서고성 성터가 중경 현덕부의 유구로 여겨졌으나, 2000년부터 2002년까지 실시된 발굴 조사에서 그 존재가 재확인되었다.
중경 현덕부에서 상경 용천부로의 궁정 이전은, 당나라 현종을 타도하기 위해 일어난 당나라 사령관 안록산의 난과 시기적으로 일치한다. 반란을 일으키기 전 안록산은 발해와 인접한 당나라 유주, 영주 관구의 군 총독이었으며, 더 나아가 발해와 흑수말갈과의 경계를 감시하는 평로주 부총독이기도 했다.[1] 상경 용천부로의 궁정 이전은 안록산의 봉기 발생지가 발해의 서쪽 경계, 즉 중경 현덕부에서 가까웠으며, 반란군이 국경을 침범할 경우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1]
3. 구조
내성은 외성 북부에 위치하며, 동서 190m, 남북 310m이며, 남쪽에 성문이 설치되어 있다. 그 중심에는 3동의 대규모 건축물이 위치하며, 최대 건축물인 1호 전각과 2호 전각 사이에는 회랑이 설치되어 있고, 3호 전각은 내벽으로 구획된 위치에 건축되어 있었다.
이 유적은 1996년에 중화인민공화국 전국중점문물보호단위로 지정되었다.
4. 행정 구역
5. 유적
발해 제3대 왕인 대흠무가 당나라천보 연간에 도읍을 설치했다. 사학계에서는 1940년대부터 서고성 성터가 중경 현덕부의 유구로 여겨졌으나, 2000년부터 2002년에 걸쳐 실시된 발굴 조사에서 그 존재가 재확인되었다.
중경성은 내외 2구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외성은 동서 630m, 남북 730m, 외주 2720m의 성벽 판축 구조로, 그 중심선상에는 남북 각 1곳에 문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외성 주변에는 해자가 축조되어 있었다.
내성은 외성 북부에 위치하며, 동서 190m, 남북 310m이며, 남쪽에 성문이 설치되어 있다. 그 중심에는 3동의 대규모 건축물이 위치하며, 최대 건축물인 1호 전각과 2호 전각 사이에는 회랑이 설치되어 있고, 3호 전각은 내벽으로 구획된 위치에 건축되어 있었다.
유적은 1996년에 중화인민공화국 전국중점문물보호단위로 지정되었다.
6.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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