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율리 석조관음보살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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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증평 율리 석조관음보살입상은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율리에 있는 고려시대의 석조 관음보살 입상입니다. 2002년 3월 15일 충청북도의 문화재자료 제36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원래는 마을 입구 길가에 있었으나, 1979년 삼기저수지가 완공되면서 수몰될 위기에 처하자 현재 위치로 옮겨졌습니다. 불상의 높이는 2.1m이며, 화강암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머리에는 높은 보관(寶冠)을 쓰고 있으며, 보관 아랫부분에는 굵은 띠가 둘러져 있고 정면에는 둥근 장식이 있으나 문양은 손상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마멸이 심한 상태입니다.
충청북도 지방에서 많이 보이는 관모를 쓴 조각 양식상의 특징을 나타내고 있어 고려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율리 석조관음보살입상 주변에는 미륵쉼터와 넓은 주차장이 있고, 삼기저수지를 둘러볼 수 있는 둘레길이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 증평 율리 석조관음보살입상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증평 율리 석조관음보살입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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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정보 | |
| 이름 | 증평 율리 석조관음보살입상 |
| 한자 표기 | 曾坪 栗里 石造觀音菩薩立像 |
| 위치 |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율리 산77 |
| 문화재 정보 | |
| 국가 | 대한민국 |
| 유형 | 문화재자료 |
| 지정 번호 | 36 |
| 지정일 | 2002년 3월 15일 |
| 시대 | 고려시대 |
| 소유자 | 증평군 |
| 수량 | 1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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