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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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진산군(珍山郡)은 다음과 같이 정의할 수 있다.
1. 지리적 위치 및 역사: 충청남도 금산군 서부의 옛 군으로, 현재의 금산군 진산면, 복수면, 추부면 일대에 해당한다. 본래 백제의 진동현(珍同縣)이었으나, 신라 경덕왕 때 황산군(黃山郡)의 영현이 되었다. 고려 시대에는 진례현(進禮縣)의 속현이었고, 공양왕 때 고산현(高山縣)에 편입되었다. 태조 때 왕의 태(胎)가 만인산에 묻히면서 진주(珍州)로 승격되었고, 태종 때 진산군으로 개칭되었다. 이후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금산군과 통합되어 금산군이 되었다.
2. 진산군의 다른 뜻 (동음이의):
- 진산군 이유령(珍山君 李有齡, 1584 - 1643): 조선 중기의 왕족으로 덕흥대원군의 손자이자 선조의 백형 하원군의 7남이다.
- 진산군 이순경(晋山君 李順慶, 1584 - 1643): 조선 중기의 왕족으로 덕흥대원군의 증손이자 익성군의 장남이다.
3. 조선왕조실록 기록: 세종실록 지리지에 따르면 진산군은 본래 백제의 진동현으로, 신라에서 황산군의 영현으로 삼았다. 태조 때 태실 봉안으로 진주사(珍州事)로 승격, 태종 때 진산군으로 개칭되었다.
| 진산군 | |
|---|---|
| 지도 | |
| 기본 정보 | |
| 역사 | |
| 설치 | 1895년 23부제 시행 |
| 폐지 | 1914년 부군면 통폐합 |
| 소속 | 전주부 (1895년) 전라북도 (1896년 ~ 1914년) |
| 행정 구역 | |
| 면 | 진산면 마전면 성내면 백암면 남면 주천면 복수면 대둔산면 |
| 1914년 폐지 이후 | |
| 소속 | 금산군 (진산면, 마전면, 성내면, 백암면, 남면) 논산군 (주천면, 복수면) 완주군 (대둔산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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