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이씨

1. 본문

진안 이씨(鎭安李氏)는 전라북도 진안군을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입니다.
시조 및 유래:

진안 이씨의 시조는 이특룡(李特龍)입니다. 그는 진안 출신으로 진사시에 합격했으며, 시정을 바로잡기 위해 여러 차례 상소를 올렸다가 안북(현재의 청주)으로 유배되었습니다. 이후 후손들은 이특룡의 출신지인 진안을 본관으로 삼았습니다. 고려 때 보문각 직제학을 지낸 이교(李校)가 명나라 홍무 연간에 진안에 귀양 오면서 스스로 '처사'를 칭하였고, 이교의 자손들이 진안에 뿌리를 내려 거주하게 되었습니다.
주요 인물:

• 이득림(李得霖): 이특룡의 손자로, 조선 시대에 직장(直長)을 역임했습니다.
• 이승영(李承榮): 이득림의 손자로, 부호군(副護軍)을 역임했습니다.
• 이승복(李承馥): 참봉(參奉)을 지냈습니다.
• 이승빈(李承彬): 시정(時政)을 역임했습니다.
• 이재명(李載明): 독립운동가입니다.

집성촌:

•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부귀면 거석리
• 평안북도 철산군, 선천군, 박천군 양가면 서동동, 용천군 외상면 일원
• 인천광역시 서구

인구:

• 1985년: 682가구, 2,861명
• 2000년: 943가구, 3,120명
• 2015년: 2,919명

항렬자:

| 세수 | 항렬자 |

| :--: | :----: |

| 15세 | 철(哲) |

| 16세 | 일(一) |

| 17세 | 간(幹) |

| 18세 | 석(錫) |

| 19세 | 만(萬) |

| 20세 | 학(學) |

| 21세 | 문(文) |

| 22세 | 욱(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