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용 (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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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진용은 후한 말의 인물로, 장홍과 동향이며 그를 흠모하여 동군 승이 되었다. 장홍이 원소와 대립하여 포위된 성에서 탈출했으나, 장홍이 처형당할 때 함께 죽음을 택하며 원소에게 충절을 보였다. 원소에게 "장군은 천하를 위해 폭정을 없애려 하면서 충의로운 자를 죽이니, 이는 하늘의 뜻에 어긋나는 일"이라고 항변하였으며, 장홍과 함께 죽는 것을 선택했다.
장홍과 동향이다. 젊은 시절에는 서생이었으나, 장홍을 흠모하여 그를 따라 동군승이 되었다. 장초의 죽음을 계기로 장홍이 원소와 대립했을 때, 장홍은 포위된 성에서 진용을 탈출시켰다. 함락 후, 원소는 장홍을 처형하면서 진용에게 그 자리에 함께할 것을 명했다. 그러자 진용은 "장군(원소)은 대사를 이루고자 한다면, 천하를 위해 폭정과 비도를 제거해야 할 텐데, 충의로운 자를 처형하기만 하다니, 이것이 천의에 맞는 일이겠습니까! 장홍은 군장들을 위해 거병했는데, 어째서 죽이려 하십니까!"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원소는 부끄러움을 느꼈다.
2. 생애
진용이 처형되기 위해 측근들에게 끌려갈 때, 원소는 말했다. "너는 장홍의 동료도 아닌데, 어째서 이리 쓸데없는 짓을 하는가". 진용은 뒤돌아보며 "인의라는 것은 불변의 것이 아닙니다. 그것을 준수하면 군자이고, 어기면 곧 소인입니다. 오늘은 장홍과 함께 죽는 날일지언정, 장군과 함께 살 일은 없을 것입니다!"라고 대답했다. 건안 원년(196년), 진용이 처형되자, 원소 곁에 앉아 있던 사람들은 "하루에 두 명의 열사를 죽이게 되다니"라며, 몰래 탄식했다.
2. 1. 장홍과의 만남과 충절
서생일 때부터 장홍(臧洪)을 흠모하였으며, 장홍이 원소 휘하의 동군태수(東郡太守)가 되자 그의 밑에서 승(丞)을 지냈다.
흥평 2년(195년) 겨울, 장홍은 원소에게 반기를 들었으며 이듬해 진압되었다. 장홍은 성이 함락되기 전에 진용을 성 밖으로 내보냈다.
장홍은 생포되어 원소에게 끌려갔고, 원소는 진용에게 함께 앉도록 하였다. 장홍이 처형당하게 되자, 진용은 자리에서 일어나 원소에게 "장군은 큰 일을 일으켜 천하를 위하여 포악을 없애려 하면서 충의로운 사람들을 먼저 죽이니, 이는 하늘의 뜻에 어긋나는 일이 아니겠습니까?"라고 말했다.
원소는 부끄러워 좌우에 있는 사람들에게 명하여 그를 밖으로 끌고 나가도록 하며 "너는 장홍과 한패가 아니거늘 어찌하여 헛되이 죽으려 하는가?"라고 말했다.
진용이 "어짊과 의로움이 항상 같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그것을 실천하면 군자가 되고, 배반하면 소인이 됩니다. 오늘 장홍과 함께 죽는 것이 장군과 더불어 함께 사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답했다.
이로써 진용은 장홍과 함께 처형당하였다.
2. 2. 장홍의 거병과 진용의 선택
진용은 장홍과 동향으로, 젊은 시절 서생이었으나 장홍을 흠모하여 그를 따라 동군의 승이 되었다. 흥평 2년(195년), 장초의 죽음을 계기로 장홍이 원소와 대립했을 때, 장홍은 포위된 성에서 진용을 탈출시켰다. 함락 후, 원소는 장홍을 처형하면서 진용에게 그 자리에 함께할 것을 명했다. 그러자 진용은 "장군(원소)은 대사를 이루고자 한다면, 천하를 위해 폭정과 비도를 제거해야 할 텐데, 충의로운 자를 처형하기만 하다니, 이것이 천의에 맞는 일이겠습니까! 장홍은 군장들을 위해 거병했는데, 어째서 죽이려 하십니까!"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원소는 부끄러움을 느꼈다.
진용이 처형되기 위해 측근들에게 끌려갈 때, 원소는 "너는 장홍의 동료도 아닌데, 어째서 이리 쓸데없는 짓을 하는가"라고 말했다. 진용은 뒤돌아보며 "인의라는 것은 불변의 것이 아닙니다. 그것을 준수하면 군자이고, 어기면 곧 소인입니다. 오늘은 장홍과 함께 죽는 날일지언정, 장군과 함께 살 일은 없을 것입니다!"라고 대답했다. 건안 원년(196년), 진용이 처형되자, 원소 곁에 앉아 있던 사람들은 "하루에 두 명의 열사를 죽이게 되다니"라며, 몰래 탄식했다.
2. 3. 죽음을 초월한 의리
진용은 서생일 때부터 장홍을 흠모하였으며, 장홍이 원소 휘하의 동군태수가 되자 그의 밑에서 동군승(東郡丞)을 지냈다. 흥평 2년(195년), 장홍은 원소에게 반기를 들었다가 이듬해 진압되었는데, 성이 함락되기 전 진용을 성 밖으로 내보냈다.
장홍이 생포되어 처형당할 때, 원소는 진용에게 함께 앉도록 하였다. 진용은 원소에게 “장군은 큰 일을 일으켜 천하를 위하여 포악을 없애려 하면서 충의로운 사람들을 먼저 죽이니, 이는 하늘의 뜻에 어긋나는 일이 아니겠습니까?”라고 항변했다. 원소는 부끄러워하며 그를 끌어내도록 했고, “너는 장홍과 한패가 아니거늘 어찌하여 헛되이 죽으려 하는가?”라고 물었다. 진용은 “어짊과 의로움이 항상 같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그것을 실천하면 군자가 되고, 배반하면 소인이 됩니다. 오늘 장홍과 함께 죽는 것이 장군과 더불어 함께 사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답하고 장홍과 함께 처형당했다.
3. 평가
4. 현대적 의의
4. 1. 더불어민주당 관점에서의 재조명
5.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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