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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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창절사(彰節祠)는 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에 있는 사당으로, 조선 단종 복위를 위해 순절한 충신들의 위패를 모신 곳입니다. 1685년(숙종 11년) 홍만종의 건의로 건립되었으며, 처음에는 육신사(六臣祠)로 불렸습니다. 1698년(숙종 24년) 단종이 복위되면서 '창절'이라는 사액을 받았고, 1705년 현재 위치로 옮겨졌습니다.
창절사에는 사육신(박팽년, 성삼문, 이개, 하위지, 류성원, 유응부)을 비롯하여 생육신 김시습, 남효온, 그리고 단종의 시신을 수습한 영월 호장 엄흥도, 사육신과 함께 단종 복위를 도모하다 순절한 박심문 등 총 10명의 위패가 모셔져 있습니다.
창절사는 비교적 규모가 큰 사우로, 사당 외에도 유생들이 공부하는 강당, 동·서재, 정문 누각인 배견루(拜鵑樓) 등을 갖추고 있어 조선 시대 서원의 구성을 따르고 있습니다. 1971년 12월 16일 강원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제27호로 지정되었으며, 2024년에는 보물로 지정되었습니다.
창절사는 인근 장릉과 함께 영월 지역의 단종과 관련된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세워졌으며, 18세기의 건축적 특징을 반영하고 있어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높습니다.
| 창절사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개요 | |
 | |
| 명칭 | 창절사 (彰節祠) |
|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1063-1번지 |
| 상세 정보 | |
| 국가 | 대한민국 |
| 유형 | 유형문화재 |
| 지정 번호 | 27 |
| 지정일 | 1971년 12월 16일 |
| 시대 | 알 수 없음 |
| 관리 | 창절서원 |
| 면적 | 알 수 없음 |
| 수량 | 1동 |
| 전승지 | 알 수 없음 |
| 전승자 | 알 수 없음 |
| 참고 | 알 수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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