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충청북도지사 구 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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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청주 충청북도지사 구 관사는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대성로122번길 67 (수동)에 위치한 일제강점기 시대의 건축물입니다. 1937년 충북도청 본관이 건립됨에 따라 1939년 도지사 관사로 지어졌으며, 2007년 9월 21일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제353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이 건물은 1939년부터 2010년까지 71년간 충청북도지사의 관사로 사용되었으며, 현재는 충북문화관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문화의 집'으로도 불리는 이곳은 충북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숲속 갤러리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건축학적 특징으로는 목구조를 기본으로 하는 일식과 서구 건축 양식이 혼합된 절충식 건물이라는 점이 있습니다. 건물의 전면은 서양식, 후면은 일본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외부 접견실과 주 생활공간을 구분한 특징을 보입니다.
충북문화관 내에는 충북을 대표하는 문인 12인 (우탁, 김득신, 권섭, 신채호, 조명희, 권구현, 홍명희, 정지용, 오장환, 권태응, 신도운, 염재만)의 초상화가 전시되어 있으며, 충북의 역사와 관련된 사진 자료들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관사 건축 당시의 구들, 벽, 천정 구조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 청주 충청북도지사 구 관사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이름 | 청주 충청북도지사 구 관사 (충북문화관, Cheongju Chungcheongbuk-do Jisa Gu Gwansa) |
| 지정 번호 | 353 |
| 유형 | 국가등록문화재 |
| 지정일 | 2007년 9월 21일 |
| 시대 | 일제강점기 |
| 소유자 | 충청북도 |
| 면적 | 185.27m2 |
| 수량 | 1동 |
| 주소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대성로122번길 67 (수동) |
| 참고 사항 | |
| 참고 | 김영재, "이시종 충북지사 "옛 지사공관에 지어진 충북문화관, 한국의 몽마르뜨로 만들자"", 뉴스1, 2012-09-07. (뉴스1 기사) |
| 문화재청 | 79,03530000,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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