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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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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초살은 1993년 격투기 단체 판크라스의 경기 결과를 보도한 주간 프로레슬링에서 처음 사용된 단어로, 짧은 시간 안에 승부가 나는 상황을 의미한다. 판크라스 창립전 경기 시간의 짧음을 강조하며 사용되었고, 이후 다른 격투기 단체 및 스포츠, 선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표현하는 데 사용된다. 중국과 홍콩에서도 온라인 게임, 쇼핑 등에서 사용되며, 한국어에서도 일본어와 유사하게 사용된다.

2. 유래

1993년 9월 21일에 출범한 격투기 단체 판크라스의 경기 결과를 보도한 주간 프로레슬링에 의해 만들어진 단어라고 여겨진다.

기존 프로레슬링·격투기의 쇼적인 요소를 배제한 것을 내세운 판크라스가 창립전의 경기 시간이 5경기를 합쳐도 13분 5초밖에 되지 않았다는 결과를 "초살"이라는 단어로 보도했다.

하지만, 그 5경기 중 1분 이내에 결판이 난 경기는 0분 43초로 종료된 바스 루텐 대 야나기사와 류시전뿐이며, 메인 이벤트인 후나키 마사카츠 대 웨인 샴록전은 6분 15초가 소요되었다. 그러나 이를 주간 프로레슬링은 1분 23초를 "83초", 6분 15초를 "375초"로 표현하며, 모두 짧은 시간 내에 결판을 내는 것을 강조했다.

"초살"이라는 단어는 창립 초기의 판크라스를 상징하는 단어가 되었고, 이윽고 다른 단체의 경기에서도 사용되게 되었다.

다만, 판크라스 창립전보다 앞선 같은 해 6월 11일, 전일본 여자 프로레슬링의 호쿠토 아키라 대 쿠레나이 야샤전에서 2분 17초(137초) 만에 호쿠토가 승리했을 때, 인터뷰어는 "초살"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1].

현재에는 더욱 파급되어 격투기에 국한되지 않고 다른 스포츠, 더 나아가 승부와 관계없는 장르에서도 압도적인 실력으로 결착이 나는 것을 나타내는 표현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선거에서도 출구 조사 등에서 투표 마감 직후 당선 확실을 발표할 수 있을 정도의 압도적인 형세 차이가 나는 것을 "초살"이라고 표현하는 경우가 있다[2].

판크라스 MISSON에 소속된 스즈키 미노루는, 2004년 8월 17일 신일본 프로레슬링에서 초대 에벳상에게 슬리퍼 홀드를 걸어 '''1초''' 만에 탭을 얻어내는 그야말로 "초살"을 연출했다.

2. 1. 판크라스 이전의 사용

1993년 9월 일본 격투기 단체 판크라스의 경기 결과가 실린 《주간 프로레슬링》에서 '초살'이라는 단어가 만들어졌다. 당시 5번의 경기 시간 총합이 13분 5초밖에 되지 않은 결과를 보도하며 이 표현을 사용했다. 후나키 마사카츠와 켄 샴락의 경기는 6분 15초(375초)가 소요되었으나, 이 역시 '초살'로 표현하여 짧은 시간 내에 승부가 결정되었음을 강조했다.

이후 '초살'은 판크라스를 상징하는 단어가 되었고, 다른 단체나 종합격투기 경기에서도 사용되었다. 격투기 외의 분야에서도 압도적인 실력 차이를 나타내는 표현으로 널리 쓰이게 되었다.

3. 격투기 외 사용

3. 1. 온라인 게임 및 상업적 활용

4. 다른 나라에서의 사용

중국과 홍콩에서도 초살이라는 단어가 널리 퍼져 있다. 온라인 게임에서 수 초 또는 1초 이내에 상대를 쓰러뜨리는 것을 초살(miǎoshā/秒殺중국어, SecKill)이라고 부르기 시작하면서, 온라인 쇼핑에서 "순식간에 매진되는" 것을 가리키는 말로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었고, 2007년에는 교육부에 의해 중국어 신조어로 인정되었다.[3] 후난 위성 텔레비전은 중국 최대의 온라인 쇼핑 사이트 "타오바오"(淘宝)와 협력하여 "위에타오위에카이신"(越淘越開心)이라는 인기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방송하고 있다.[4] 이 프로그램에서는 소개한 상품을 이상할 정도로 낮은 가격으로 시간 제한을 두고 판매하는데, "초살"이라는 단어는 시간 제한을 부추기기 위한 키워드가 되고 있다.[4] 원래 "타오바오"에서도 초살 상법이 화제가 되었으며, 이것이 텔레비전에도 파급된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4]

한국어에서도 현재는 격투기나 스포츠 경기 등의 맥락에서 일본어와 거의 같은 의미로 널리 사용된다.

4. 1. 중국

중국과 홍콩에서도 초살이라는 단어가 널리 퍼져 있다. 온라인 게임에서 수 초 또는 1초 이내에 상대를 쓰러뜨리는 것을 초살(miǎoshā/秒殺중국어, SecKill)이라고 부르기 시작하면서, 온라인 쇼핑에서 "순식간에 매진되는" 것을 가리키는 말로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었고, 2007년에는 교육부에 의해 중국어 신조어로 인정되었다.[3] 후난 위성 텔레비전은 중국 최대의 온라인 쇼핑 사이트 "타오바오"(淘宝)와 협력하여 "위에타오위에카이신"(越淘越開心)이라는 인기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방송하고 있다.[4] 이 프로그램에서는 소개한 상품을 이상할 정도로 낮은 가격으로 시간 제한을 두고 판매하는데, "초살"이라는 단어는 시간 제한을 부추기기 위한 키워드가 되고 있다.[4] 원래 "타오바오"에서도 초살 상법이 화제가 되었으며, 이것이 텔레비전에도 파급된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4]

4. 2. 한국

한국어에서도 현재는 격투기나 스포츠 경기 등의 맥락에서 일본어와 거의 같은 의미로 널리 사용된다.

참조

[1] 웹사이트 一瞬の出来事にファンは呆然…プロレス史上に残る「秒殺試合」といえば? https://dot.asahi.co[...] 2021-08-30
[2] 뉴스 大阪ダブル選「秒殺劇」を招いた反維新陣営の軽慮浅謀 https://www.iza.ne.j[...] 産業経済新聞社 2019-04-11
[3] 웹사이트 秒杀_百度百科 http://baike.baidu.c[...]
[4] 뉴스 今時の中国ネット事情を読み解くキーワード - 「人肉」「転載」「格差」そして「秒殺」 http://business.nikk[...] 日経ビジネスオンライン 201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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