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알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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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총알맨들은 설치 미술가 김지현이 2009년에 발표한 조각 작품으로, 남근 모양의 헬멧을 쓴 나체의 근육질 남성으로 묘사된다. 이 작품은 아름다움, 부, 명성에 대한 인간의 욕망과 남성성의 취약성을 표현하며, 2013년 평창 비엔날레에 선정되어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 설치되었다.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기간 중 일본 언론에 소개되며 "모르겠어요"라는 이름으로 화제가 되었으며, 작가는 다양한 반응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인간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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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맨들 | |
---|---|
작품 정보 | |
제목 | 총알맨들 |
원어 제목 | 총알맨들 (총알 Maendeul) |
작가 | 김지현 |
제작 연도 | 2008년 |
크기 | 높이 230cm, 너비 65cm, 길이 60cm |
소장 | 강원문화재단 |
위치 | 대관령면, 평창군, 대한민국 |
좌표 | 37°39′26″N 128°40′31″E |
2. 디자인
조각상들은 남근 모양의 총알 모양 헬멧을 쓴, 나체의 근육질 남성으로 묘사된다. 작가 김지현에 따르면, 총알맨은 아름다운 몸, 부, 명성에 대한 숨겨진 인간의 욕망을 가부장제 사회 속에서 드러내기 위한 것이다.[7] 헬멧은 인간 본성의 취약성[4], 특히 다중 성별 사회에서 남성성의 취약성을 상징한다.[2] 또한 헬멧은 외부의 적대감으로부터 자기 의식적인 남성들을 보호하는 동시에, 역설적으로 그들을 안주하게 만들어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헬멧 착용 여부를 망설이게 하는 장치로 해석된다.[1]
설치 미술가 김지현이 2009년에 'BULLET MAN|불릿 맨eng'(탄환 맨|탄환 맨kor)이라는 이름으로 발표한 작품이다.[11][12] 이 조각상들은 남근 모양의 총알 형태 헬멧을 쓴, 나체의 근육질 남성 모습을 하고 있다.[7] 작가에 따르면, 총알맨은 아름다운 몸, 부, 명성에 대한 인간의 숨겨진 욕망을 가부장제 사회 속에서 드러내기 위해 만들어졌다.[7] 헬멧은 총알의 매끄러운 이미지와 남성기를 동시에 형상화한 것으로[11], 인간 본성의 취약성[4], 특히 다중 성별 사회에서 남성성의 취약성을 나타낸다.[2] 또한 헬멧은 외부의 적대감으로부터 자기 의식이 강한 남성들을 보호하는 동시에, 그들을 편안한 상태에 머무르게 하여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헬멧을 벗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결정하지 못하게 만드는 장치이기도 하다.[1] 김지현은 이 작품이 "'미화된 폭력과 욕망'으로 무장한 '약한 인간의 본성'"을 표현하며, 이는 "자신에 대한 비판"이라고 설명했다.[11][13]
(내용 없음 - 하위 섹션에서 상세 내용을 다루고 있으므로 중복을 피하기 위해 본문 내용을 작성하지 않음)
김지현은 헬멧의 형태가 매끄러운 탄환의 이미지와 남성기를 이중으로 형상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 작품이 "'미화된 폭력과 욕망'으로 무장한 '약한 인간의 본성'"을 드러내며, 이는 작가 자신에 대한 비판이기도 하다고 밝혔다.[11][13]
3. 제작 배경
작품의 탄생 배경에는 작가의 개인적인 경험이 자리 잡고 있다. 김지현은 2001년 미국 유학 중 9.11 테러를 현장 근처에서 겪은 후 "왜 여기에 있는가? 인간이란 무엇인가? 평화란 무엇인가?"라는 근원적인 질문을 품게 되었고, 이 경험이 작품 활동의 원점이 되었다고 밝혔다.[13] 일각에서는 2004년 아부그라이브 포로 학대 사건을 모티브로 했을 것이라는 추측도 있었지만[14], 작가가 직접 밝힌 제작 배경은 9.11 테러 경험이다.[13]
이 작품은 2013년 평창 비엔날레에 선정되었으며[13], 제1회 강원도 국제 미술 전시회 이후 강원도 문화재단이 구입하여[13]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의 알펜시아 리조트에 설치되었다.[11]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당시 알펜시아 리조트가 메인 프레스 센터로 사용되면서 작품이 다시 주목받았다. 2018년 2월 7일, 일본의 도쿄 스포츠는 이 조형물을 "수수께끼의 오브제"로 소개하며 남성기처럼 보이는 헬멧 모양에 주목했다. 기자가 현장 자원봉사자에게 작품에 대해 묻자 "'''모르겠어요'''"라고 답한 것이 그대로 보도되면서[10][13][15], 이 이름이 작품의 별칭처럼 퍼져나가 SNS 등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10] 작가는 사람들이 자신의 욕망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살아가는 현대 사회의 모습을 고려할 때, '모르겠어요'라는 반응이 어떤 면에서는 작품의 주제와 아이러니하게도 잘 맞아떨어진다고 언급하기도 했다.[11][13]
4. 반응 및 해석
4. 1.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당시의 반응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기간 중, 주 프레스센터로 사용된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의 알펜시아 리조트에 설치된 이 조각상들은 예상치 못한 주목을 받았다.[11][10][13][15] 올림픽 개막 직전인 2018년 2월 7일, 일본의 도쿄 스포츠는 이 조각상을 "수수께끼의 오브제"로 소개하며, 특히 남성기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모양에 주목했다.[10][13][15]
도쿄 스포츠 기자가 현장의 자원봉사자에게 조각상에 대해 묻자, "'''모르겠어요'''"라는 답변을 들었고, 이 내용이 그대로 보도되었다.[5][10][13][15] 이 보도 이후, 조각상은 일본의 SNS 사용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사용자들은 자원봉사자의 답변인 "모르겠어요"를 조각상의 이름으로 받아들여,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등에서 モルゲッソヨ|모르게쏘요일본어라는 이름으로 부르기 시작했다.[8][9][10] 은색의 전라 남성 세 명이 탄환과 남성기를 동시에 형상화한 듯한 헬멧을 쓴 독특한 모습은[11][10][12][13] 인터넷상에서 빠르게 확산되었고, 조각상을 패러디한 CG나 일러스트, 인터넷 게시판의 아스키 아트(AA) 등이 만들어지기도 했다.[10][12]
이러한 현상에 대해 작가 김지현은 조각상에 대한 다양한 반응에 감사함을 표하면서도, 작품이 담고 있는 본래의 메시지, 즉 이념보다 인간성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4] 김지현은 이 작품이 "멋진 몸, 부, 명예 등 인간의 욕망을 구체적인 이미지"로 표현한 것이며, "매끄러운 탄환의 이미지와 남성기를 이중으로 형상화한" 헬멧을 통해 "'미화된 폭력과 욕망'으로 무장한 '약한 인간의 본성'"에 대한 비판적 성찰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11][13] 그는 또한 인간이 자신의 욕망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현대 사회의 모습을 고려할 때, 평창 올림픽 당시 일본에서 화제가 된 "모르겠어요"라는 이름이 어떤 면에서는 아이러니하게도 작품의 의미와 맞아떨어지는 면이 있다고 덧붙였다.[11][13]
일각에서는 이 조형물이 2004년 아부그라이브 포로 수용소에서 벌어진 포로 학대 사건을 모티브로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으나[14], 작가는 2001년 미국 유학 중 9.11 테러를 가까이에서 경험한 것이 작품 활동의 원점이 되었다고 밝혔다. 당시 "왜 여기에 있는가? 인간이란 무엇인가? 평화란 무엇인가?"라는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게 되었고, 그 경험이 작품에 투영되었다는 것이다.[13]
4. 2. 작가의 해석
조각상은 남근 모양의 총알 헬멧을 쓴, 나체의 근육질 남성 모습이다. 작가 김지현에 따르면, 이 총알맨은 아름다운 몸, 부, 명성에 대한 인간의 숨겨진 욕망을 가부장제 사회 속에서 표현한 것이다.[7] 헬멧은 인간 본성의 취약함[4], 특히 여러 성별이 공존하는 사회에서 남성성이 가지는 취약함을 나타낸다.[2] 또한 외부의 적대감으로부터 자기 의식이 강한 남성들을 보호하는 동시에, 그들을 편안한 상태에 머무르게 하여 불안감을 키움으로써 헬멧을 벗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결정하지 못하게 만드는 장치이기도 하다.[1]
김지현은 작품에 대해 "멋진 몸, 부, 명예 등 인간의 욕망을 구체적인 이미지"로 형상화했으며, "남성의 늠름한 몸의 머리를 덮는 헬멧의 형태는, 매끄러운 탄환의 이미지와 남성기를 이중으로 형상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가 작품을 통해 나타내고자 한 것은 "'미화된 폭력과 욕망'으로 무장한 '약한 인간의 본성'"이며, 이는 "자신에 대한 비판"이기도 하다. 작가는 사람들이 자신의 욕망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살아가는 현대 사회의 모습을 고려할 때,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당시 일본에서 화제가 된 "모르겠어요"라는 반응이 어떤 면에서는 아이러니하게도 작품의 의미와 잘 맞는다고 보았다.[11][13]
이 조형물의 원형이 2004년 아부그라이브 포로 수용소에서 벌어진 포로 학대 문제를 다룬 작품이라는 추측도 있지만[14], 작가 자신은 2001년 미국 유학 중 현장 근처에서 9.11 테러를 겪은 경험이 작품의 원점이라고 밝혔다. 당시 그는 "왜 여기에 있는가? 인간이란 무엇인가? 평화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게 되었고, 이 경험이 작품 활동의 시작이 되었다고 한다.[13]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기간 중 도쿄 스포츠 기자가 자원봉사자들에게 조각상에 대해 질문했을 때 "모르겠어요"라고 답한 것이 화제가 된 것에 대해[5][10][13][15], 김지현 작가는 조각상에 대한 다양한 반응에 감사함을 표하며, 이념보다는 인간성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4]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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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전을 꿈꾸다 Dreaming of the Altar in your 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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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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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총알맨’ 화제 김지현의 작품 세계…이명박 4대강에서 움직이는 숲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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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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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 조각가 3인의 참신한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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平昌五輪:「モルゲッソヨ」が国内外で話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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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SNS 유저들에게 평창 올림픽 프레스센터의 동상이 화제가 됐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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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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