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대교
1. 개요
추자대교는 제주특별자치도 추자도에 위치했던 다리로, 1972년 완공된 구 추자교가 1993년 붕괴된 후 1995년 신 추자대교가 건설되었다. 구 추자교는 부실 시공과 과적 차량 통행으로 인해 붕괴되었으며, 이 사고로 2명이 사망하고 북제주군 군수가 직위 해제되었다. 신 추자대교는 1995년 완공되어 차량 통행 제한 문제를 해결했으며, 구 추자교는 해체되어 인공어초로 활용되었다. 추자교 붕괴 사고는 한국 사회의 안전 불감증과 부실 공사 문제를 드러내는 사건으로 평가받는다.
| 이름 | 추자대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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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 시설 | 지방도 제1114호선 |
| 횡단 | 상추자도와 하추자도 사이 바다 |
|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추자면 신양리 ~ 묵리 |
| 관리 | 제주특별자치도청 |
| 구조 | 거더교 |
| 총 길이 | 구 추자대교 : 156m 신 추자대교 : 212m |
| 너비 | 구 추자대교 : 3.4m (1차선) 신 추자대교 : 8.6m (2차선) |
| 착공일 | 구 추자대교 : 1966년 신 추자대교 : 1992년 7월 |
| 완공일 | 구 추자대교 : 1972년 5월 신 추자대교 : 1995년 4월 27일 |
| 개통일 | 신 추자대교 : 1995년 5월 3일 |
| 폐쇄일 | 구 추자대교 : 1993년 4월 12일 (붕괴) 구 추자대교 : 1995년 5월 |
| 지도 | 대한민국 |
| 위도 (도) | 33 |
| 위도 (분) | 57 |
| 위도 (초) | 11.65 |
| 남북 | N |
| 경도 (도) | 126 |
| 경도 (분) | 18 |
| 경도 (초) | 11.44 |
| 동서 | 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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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의 교통 -
제주국제공항
제주국제공항은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군 활주로를 기반으로 1948년 개항하여 1968년 국제공항으로 승격된 후 확장 공사를 거쳐 연간 3,170만 명의 여객 처리 능력을 갖춘 대한민국 주요 공항으로, 국내선 1위를 기록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타격을 입었으며 제주 제2공항 건설 논란과 국제선 확대의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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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도2동에 위치한 항구로, 1735년 방파제 축조를 시작으로 1927년 개항하여 1978년 종합개발계획을 통해 제주의 관문으로 발전했으며, 2016년 민군복합항 개장과 최근 중국발 크루즈선 운항 재개로 관광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연안 및 국제 여객선 터미널을 운영하며 해상 교통을 지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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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구 추자대교 건설 및 붕괴
1972년 완공된 구 추자대교는 잦은 건설업체 변경으로 부실공사 우려가 있었고, 실제로 완공 10년 만에 균열이 발생하는 등 문제가 있었다. 1989년 안전진단 결과 붕괴 위험이 있었지만, 상추자도와 하추자도를 잇는 유일한 다리였기 때문에 제한적인 통행이 계속되었다.
1993년 4월 11일 붕괴 사고로 2명이 사망했고, 사고 이후 임시 가교 설치 및 통행 재개가 이루어졌다. 1995년 새 추자대교가 완공되면서 기존 다리는 해체되어 인공어초로 활용되었고, 현재는 교각 및 교대 일부만 남아있다.
2.1. 건설 배경 및 과정
1964년 북제주군에서 추자면 일대에 제대로 된 도로 하나 없어 도로 개설 필요성을 느껴 건설부와 제주도청에 건의, 1965년 지방도 제1114호선으로 지정되었다. 1966년부터 상추자도와 하추자도를 잇는 다리 공사가 착공되어 1972년에 완공되었다. 처음 가설된 추자교는 길이 156m, 너비 3.4m, 설계하중 13.5ton 규모였다.
2.2. 1993년 붕괴 사고
1993년 4월 11일 추자교가 붕괴하여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구 추자교는 건설 당시 여러 차례 건설업체가 바뀌면서 부실공사 우려가 있었다. 완공 10년 후 교각과 슬래브 등 여러 곳에 균열이 발생했고, 1989년 안전 진단 결과 붕괴 위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하지만 추자교는 하추자도와 상추자도를 잇는 유일한 다리였기 때문에, 1989년 10월부터 4.5t 이상 차량 운행을 금지하고 1990년 8월부터 2개월간 보수 공사를 했음에도 차량 통행이 계속되었다.
1993년 4월 11일 오후 1시 30분경, 새로운 추자대교 건설을 위해 공사 자재 등을 실은 15t 덤프트럭이 이 다리를 건너다 하중을 견디지 못하고 약 30m 가량이 붕괴되었다. 트럭에는 운전자 외 2명이 더 타고 있었는데, 다리 붕괴로 트럭이 바다로 추락하면서 운전자는 헤엄쳐 나왔지만 동승객 2명은 사망했다.
조사 결과, 트럭 운전자는 1989년부터 4.5t 이상 차량 통행 금지를 어기고 상습적으로 공사 자재를 싣고 다닌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운전자 및 당시 교량 공사 현장소장을 도로법 위반,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구속했다. 이 사고로 당시 북제주군 군수가 직위해제되었다.
북제주군은 사고 후 한국건설안전기술원에 의뢰해 다리 나머지 구간에 대한 안전진단을 거쳐 5월 말까지 응급 복구한 뒤, 6월부터 통행을 재개했다.
2.3. 사고 이후 임시 복구
1993년 4월 11일 추자교 붕괴 사고로 2명이 사망했다. 사고 직후 북제주군은 임시 가교를 설치하여 같은 해 5월부터 통행을 재개했다.
1995년 4월 27일, 새로운 추자교가 완공됨에 따라 기존 추자교는 해체되었다. 해체된 교량의 슬래브와 교각 등은 16개로 절단되어 추자면 묵리 해상에 투하, 인공어초로 활용되었다. 현재는 교각 및 교대 일부만 남아있다.
3. 신 추자대교 건설
1993년 4월 11일 추자교 붕괴 사고로 새로운 다리 건설이 빠르게 추진되었다. 사업비 3000이 투입되어 1995년 4월 27일 완공, 5월 3일 개통되었다. 새 다리는 길이 212m, 폭 8.6m, 설계하중 18t으로 차량 통행 제한이 없어졌다.
3.1. 건설 추진 배경
기존 추자교는 너비 3.4m, 설계하중 13.5t 규모로 작아 차량 통행에 어려움이 많았다. 상추자도와 하추자도를 잇는 유일한 다리였음에도 불구하고, 하중량을 초과한 차량들이 계속 통행하여 다리에 심각한 영향을 주었다. 1989년 안전 진단 결과 붕괴 위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북제주군에서는 1992년 7월부터 새로운 다리 건설을 추진했으나, 정부 지원 미비로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다.
3.2. 건설 과정 및 개통
기존 추자교는 너비 3.4m, 설계하중 13.5t 규모로 차량 통행에 어려움이 많았다. 상추자도와 하추자도를 잇는 유일한 다리였기에, 이러한 사정에도 불구하고 하중량을 초과한 차량들이 지속적으로 통행해 다리에 심각한 영향을 주었다. 1989년 안전 진단 결과 붕괴 위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에 따라 북제주군에서는 1992년 7월부터 새로운 다리 건설을 추진했으나, 정부 지원 등이 미비해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다.
1993년 4월 11일 추자교 붕괴 사고 발생으로 새로운 다리 건설 추진이 급속도로 진행되었고, 당시 사업비 3000이 투입되어 붕괴된 지 약 2년 만인 1995년 4월 27일 완공, 5월 3일에 개통되었다. 새로 건설된 추자대교는 길이 212m, 폭 8.6m이며, 설계하중은 18t으로 상향되어 차량 통행 제한이 없어졌다.
4. 추자교 붕괴 사고의 원인과 교훈
구 추자교는 건설 과정에서 여러 차례 시공사가 바뀌면서 부실 공사 우려가 있었고, 완공 10년 만에 균열이 발생하는 등 붕괴 위험이 제기되었다. 하지만 하추자도와 상추자도를 잇는 유일한 다리였기에, 4.5톤 이상 차량 통행을 금지하고 보수 공사를 하는 선에서 차량 통행을 허용했다.
1993년 4월 11일, 15톤 덤프트럭이 다리를 건너다 붕괴되는 사고로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트럭 운전자는 통행 금지 조치를 어기고 상습적으로 다리를 이용했으며, 이 사고로 북제주군 군수가 직위 해제되는 등 관리 책임 문제가 불거졌다. 이후 북제주군은 안전 진단 및 응급 복구를 통해 통행을 재개했다.
4.1. 부실 공사와 안전 불감증
구 추자교는 건설 당시 여러 차례 건설업체가 바뀌면서 부실공사 우려가 있었다. 결국 완공 10년 만인 1989년 안전 진단 결과 교각과 슬래브 등 여러 곳에 균열이 발생, 붕괴 위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하지만 추자교는 하추자도와 상추자도를 잇는 유일한 다리였기 때문에, 차량 통행을 계속 허용하기 위해 1989년 10월부터 4.5t 이상 차량의 운행을 금지하고 1990년 8월부터 약 2개월간 보수 공사를 실시했다.
그러나 1993년 4월 11일 오후 1시 30분경, 새로운 추자대교 건설을 위한 공사 자재 등을 실은 15t 덤프트럭이 이 다리를 건너다 하중을 이기지 못하고 약 30m가량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트럭이 바다로 추락하면서 운전자는 헤엄쳐 나와 목숨을 건졌지만, 동승자 2명은 사망했다.
조사 결과, 트럭 운전자는 1989년부터 4.5t 이상 차량 통행 금지 조치를 어기고 상습적으로 공사 자재를 싣고 다리를 건넌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운전자와 당시 교량 공사 현장소장을 도로법 위반 및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구속했다. 또한, 이 사고의 책임을 물어 당시 북제주군 군수가 직위 해제되었다.
한편 북제주군은 사고 후 한국건설안전기술원에 의뢰해 다리 잔여 구간에 대한 안전 진단을 실시하고, 5월 말까지 응급 복구하여 6월부터 통행을 재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