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왜관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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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왜관철교는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와 약목면 관호리를 잇는 다리입니다. 1905년 경부선 개통과 함께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최초의 철교로 건설되었으며, 당시에는 낙동강대교라고 불렸습니다.
역사:

• 1905년: 경부선 개통과 함께 단선 철교로 건설 (낙동강대교).
• 1941년: 경부선 복선화로 인해 상류에 새로운 왜관철교(복선)가 건설되면서, 기존의 철교는 국도 4호선의 도로 교량으로 사용됨 (구 철교 또는 인도교).
• 1950년: 6.25 전쟁 발발, 북한군의 남하를 막기 위해 왜관에서 두 번째 교각이 유엔군에 의해 폭파됨.
• 1953년: 휴전 후 폭파된 구간을 목교로 연결하여 인도교로 이용.
• 1970년: 국도 4호선의 왜관교 가설.
• 1979년: 목교 구간 노후화로 통행 전면 통제.
• 1993년: 목교 구간을 철교로 복구, 보행 전용 도로로 개통 (호국의 다리).
• 2011년: 집중 호우로 2번 교각 붕괴, 이듬해 복원.

• 길이 469m, 폭 4.5m의 단선 철교.
• 한강철교와 같은 철골 트러스 방식.
• 콘크리트 교각에 화강암을 감고, 지면에 닿는 부분을 아치형 장식과 붉은 벽돌로 마감하는 등 장식성이 높음.
• 2006년 국가등록문화재 제406호로 지정.

• 현재는 보행 전용 다리(호국의 다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 6.25 전쟁 당시 낙동강 전투의 중요한 유적 중 하나입니다.

• 처음에는 낙동강대교로 불렸으나, 새로운 왜관철교가 건설된 후 구 철교, 인도교 등으로 불림.
• 1993년 복구 후에는 낙동강 전투를 기리기 위해 '호국의 다리'로 불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