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섬에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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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섬에뮤(King Island emu, 학명: *Dromaius novaehollandiae minor*)는 오스트레일리아 킹섬에 서식했던 에뮤의 아종입니다. 1822년에 멸종되었으며, 현생 에뮤의 근연종입니다.
특징:

• 크기: 킹섬에뮤는 섬 왜소화 현상을 겪어 몸집이 작았습니다. 키는 최대 87cm, 몸길이는 137cm, 몸무게는 20~23kg 정도였습니다. 본토 에뮤의 절반 정도 크기입니다.
• 색깔: 몸 색깔은 캥거루섬에뮤와 비슷한 검은색, 어두운 회색, 포도색을 띠었습니다. 본토 에뮤보다 더 어두운 갈색과 검은색을 띠고 있었으며, 깃털이 없는 머리와 목은 푸른색이었습니다.
• 새끼: 새끼는 본토 에뮤와 비슷한 줄무늬를 가졌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 행동: 본토 에뮤와 행동 및 습성에 큰 차이가 없었다고 합니다.
• 먹이: 풀, 열매, 수초 등을 먹었습니다.
• 번식: 7~9개의 알을 낳았으며, 부모가 교대로 알을 품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계: 동물계
• 문: 척삭동물문
• 강: 조강
• 목: 화식조목
• 과: 에뮤과 (Dromaiidae)
• 속: 에뮤속 (Dromaius)
• 종: 에뮤 (D. novaehollandiae)
• 아종: 킹섬에뮤 (D. n. minor)

• 킹섬에뮤의 가장 가까운 친척은 태즈메이니아에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킹섬에뮤의 그림과 골격 박제는 전 세계 어딘가에 보존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 2021년 5월, 호주 킹 아일랜드에서 킹섬에뮤의 알이 거의 완전한 형태로 발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