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맥문학관

1. 본문

태백산맥문학관은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에 위치한 조정래 작가의 문학관입니다. 소설 태백산맥의 배경이 된 벌교읍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되었으며, 소설의 첫 장면인 현부잣집과 소화의 집이 있는 제석산 끝자락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주요 특징:

• 건축: 건축가 김원의 디자인으로, 제석산의 등줄기를 잘라내고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북향으로 지어졌습니다. 2 전시실은 공중에 매달려 있는 형상입니다.
• 전시: 조정래 작가의 소설 태백산맥 관련 자료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육필원고, 증여 작품, 작가의 삶과 문학 등을 볼 수 있습니다.
• 구성: "소설을 위한 준비와 집필", "소설 태백산맥의 탈고", "소설 태백산맥 출간 이후", "작가의 삶과 문학 소설 태백산맥" 등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부대시설: 북 카페와 작가의 방이 있습니다.

• 주소: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홍암로 89-19
• 문의: 061-850-8653
• 휴무일: 매주 월요일, 설날, 추석 당일, 1월 1일
• 이용시간:
• 하절기(3월 ~ 10월): 09:00 ~ 18:00
• 동절기(11월 ~ 2월): 09:00 ~ 17:00
• 이용요금:
• 개인: 어른 2,000원, 청소년/군인 1,500원, 어린이 1,000원
• 단체(20인 이상): 할인

• 1층 전시실에는 이종상 교수가 지리산부터 백두산까지의 자연석 몽돌을 채집하여 제작한 "원형상 - 백두대간의 염원" 벽화가 있습니다.
• 태백산맥문학관은 소설 태백산맥을 읽고 벌교를 찾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편의를 제공하는 문학기행 베이스캠프 역할을 합니다.
• 문학관 근처에는 복원된 '소화의 집'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