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 (2012년 영화)

1. 본문

영화 "터치"는 2012년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드라마 영화입니다. 민병훈 감독이 연출하고 유준상, 김지영 배우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줄거리:전 국가대표 사격선수였지만 알코올 중독으로 모든 것을 잃고 중학교 사격 코치로 일하는 남편 동식(유준상)과 간병인으로 일하며 가족에게 짐이 되어버린 환자들을 무연고자로 속여 요양원으로 보내는 수원(김지영)은 힘겨운 삶을 살아갑니다. 어느 날, 동식의 뺑소니 사고와 어린 딸 주미의 성추행 사건이 연달아 벌어지면서 수원은 끝없는 혼란과 불안 속에 빠지게 됩니다. 합의금을 마련하기 위해 죄의식 없이 독해져만 가던 수원은 딸을 성추행한 진호의 집에 찾아가고, 그곳에서 죽어가는 진호의 엄마를 만나게 됩니다. 절망의 늪에 빠진 이 가족에게 기적의 순간이 찾아옵니다.
영화 정보:

• 개봉: 2012년
• 감독: 민병훈
• 출연: 유준상, 김지영
• 장르: 드라마
• 상영 시간: 99분
•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 영화 평론가들이 뽑은 2012년 가장 과소평가된 영화 중 하나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 대기업의 스크린 독점에 대한 항의 표시로 조기 종영을 결정한 비운의 영화이기도 합니다.
• 생명, 폭력, 용서, 사랑, 죽음, 구원과 같은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 원래 "천국의 향기"라는 제목으로 2009년 개봉 예정이었으나, 여러 번의 제작 무산 끝에 제목과 내용을 변경하여 개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