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리사 러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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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테리사 러셀은 미국의 배우로, 1976년 영화 《마지막 거물》로 데뷔하여, 《스트레이트 타임》(1977), 《배드 타이밍》(1980)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1980년대에는 니콜라스 로그 감독의 영화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으며, 《블랙 위도우》(1987)에서 주류 영화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와일드 씽》(1998), 《더 빌리버》(2001)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HBO 미니시리즈 《엠파이어 폴스》(2005)와 영화 《스파이더맨 3》(2007)에도 출연했다.
테리사 러셀은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에서 십 대였던 어머니 캐롤 플랫(결혼 전 성은 몰)과 제리 러셀 포프 사이에서 세 자녀 중 장녀로 태어났다.[2] 5살 때 부모가 이혼했고, 아버지는 멕시코로 이주했다.[12] 이후 어머니는 재혼하여 가족을 로스앤젤레스군으로 이사했고, 러셀은 주로 버뱅크에서 자랐다.[7][3] 어머니가 새아버지와 결혼하면서 이복 형제자매가 두 명 있다.[12]
2. 생애
러셀은 가난하게 자랐으며, 때때로 가족이 생존을 위해 식품 보조금을 필요로 했다고 말했다.[7] 그녀는 새아버지와 불안정한 관계를 가졌는데, 그를 "끔찍하고", "무능하며", "개자식"이라고 묘사했으며, 13살 때부터 오락용 약물을 실험하기 시작했다.[12] 러셀은 어린 시절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1991년에 이렇게 말했다. "배우들이 어린 시절에 얼마나 힘들었는지 말하는 것을 싫어해요. 그건 그냥 제 삶이었어요. 끔찍하지 않았어요. 자유롭고, 백인이며, 21살 이상이라면 얼마나 힘들겠어요? 그냥 잊어버려요."[4]
14살 때, 버뱅크 고등학교 학생이었던 러셀은 로스앤젤레스의 거리를 걷다가 모델을 제안하는 사진 작가에게 접근받았다.[12] 러셀은 그 사진 작가가 그녀를 이용하려는 것 같아 먼저 어머니를 만나라고 요구했고, 그는 이에 응했다.[12] 그녀는 이후 어머니의 친구인 패션 사진 작가를 위해 모델 일을 시작했다.[12]
러셀은 16살에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원초적 비명 치료사로 일하는 28살의 남자 친구와 함께 살기 시작했다.[12] 그녀는 17살에 연기를 배우기 위해 웨스트 할리우드에 있는 리 스트라스버그 연구소에 입학했다.[6]
러셀은 모델 활동을 통해 커크 더글러스의 아들인 사진작가 피터 더글러스를 만났고, 그는 1975년 러셀을 영화 제작자 샘 스피겔에게 소개했다.[7] 당시 스피겔은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소설을 각색한 영화 마지막 거물을 제작하기 시작했고, 이 영화는 엘리아 카잔이 감독하고, 해럴드 핀터가 각본을 맡았다.[7] 스피겔은 러셀에게 스튜디오 임원(역 로버트 미첨)의 딸인 세실리아 브래디 역을 오디션 볼 것을 제안했고, 결국 러셀은 이 역할에 캐스팅되었다.[7]
러셀은 회고 인터뷰에서 이 경험에 대해 상반된 감정을 드러내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샘 [스피겔]은 어린 여자아이와 팔짱을 끼고 다니는 것을 좋아했어요. 저는 16살이었고 여전히 집에 살고 있었는데, 그는 저를 비스트로로 데려가 혀를 목구멍에 집어넣으려고 했어요. 그는 사람들을 사고 팔 수 있다고 생각했죠."[7] 카잔은 이를 뒷받침하며 "샘이 그녀를 추천했어요. 저는 강한 의구심을 가졌고, 몇 가지 장점은 있었지만 단점이 더 많았죠. 샘이 오랫동안 그녀를 유혹해서 침대에 눕히려고 했다는 것은 저에게 명백했고, 이후 테레사와의 대화에서도 사실임이 확인되었어요."[7] 러셀에 따르면, 영화 촬영 전 스피겔은 9년 동안 그녀를 통제하는 계약서에 서명하게 하려고 했다고 한다.[7] "저는 멍청이가 아니었어요." 그녀는 회상했다. "저는 변호사를 불렀어요. 샘은 격노했어요. 그는 제가 영화에서 이름을 올리지 못하게 하겠다고 말했어요. 그리고 지금까지도, 만약 여러분이 《마지막 거물》에 대한 광고를 본다면, 제 이름은 아주 작은 글씨로 적혀 있어요. 저는 영화 홍보에서 완전히 제외되었죠. 그는 끈질겼어요. 저는 그에게 '만약 제가 당신의 계약서에 서명한다면, 다른 영화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싶을 경우 어떻게 되나요?'라고 물었어요. 그는 '남프랑스에 있는 내 배로 와야 한다'고 말했어요. 네, 그럼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7]
이듬해, 《마지막 거물》을 마친 후, 러셀은 드라마 스트레이트 타임에서 범죄자(역 더스틴 호프만)와 연관되는 문제아 역으로 캐스팅되었다.[7] 뉴욕 타임스의 빈센트 캔비는 영화 리뷰에서 러셀을 칭찬하며 이렇게 썼다. "마지막 거물에서 너무나 훌륭했던 미스 러셀은 매우 매력적인 여배우이며, 일종의 현대적인 권위를 가지고 있지만, 그녀는 너무나 품격 있고 절제된 세련됨을 보여주어, 맥스와의 만남이 해변이나 싱글 바에서나 이루어질 것 같은 상류층 여성을 연상시킨다."[8] 1979년, 러셀은 미니시리즈 맹목적 야망에 출연하여 CBS에서 방영되었으며, 워터게이트 사건을 다룬 전기 드라마에서 백악관 변호사 존 딘의 아내 모린 딘(역 마틴 쉰)을 연기했다.[9]
러셀은 이어서 배드 타이밍(1980)에서 빈에서 살면서 정신 분석가(역 아트 가펑클)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는 젊은 미국 여성 밀레나 플래허티 역으로 캐스팅되었다.[12] 이 영화는 러셀이 촬영을 마친 후 관계를 시작한 영국 영화 제작자 니콜라스 로그가 감독한 여섯 편의 영화 중 첫 번째 작품이었다. 《배드 타이밍》은 성적 묘사와 강간을 노골적으로 묘사하여 개봉 당시 논란의 대상이 되었지만, 러셀의 연기는 평론가 로저 이버트로부터 칭찬을 받았으며, 그는 다음과 같이 썼다. "이 영화를 볼 만한 이유가 있다면, 그것은 테레사 러셀(스트레이트 타임에서 더스틴 호프만의 연인이었던 배우)의 연기 때문이다. 그녀는 이제 22, 23살밖에 안 되었지만 그녀의 연기는 놀라울 정도로 강력하다. 그녀는 더 좋은 영화에 출연할 것이고, 이 영화에 대해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는 유일한 참가자이다."[10]
러셀은 니콜라스 로그의 뮤즈가 되었고, 1982년 2월 런던 웨스트민스터에서 결혼했다.[11] 부부는 이후 아들 스테튼(1983년생)과 막시밀리안(1985년생)을 낳았고, 주로 노팅힐에 거주했지만 러셀은 로스앤젤레스에도 거주지를 유지했다.[12] 로그의 영화 ''Bad Timing''에 출연한 후, 러셀은 다리오 아르젠토가 감독한 지알로 영화 ''Tene브레''(1982)에서 다리아 니콜로디의 배역에 영어 더빙을 했다.[13] 그녀의 다음 영화 출연작은 니콜라스 로그의 드라마 ''유레카''(1983)로, 진 해크만이 연기한 클론다이크 금광업자의 딸 역을 맡았다.[14]
다음 해, 러셀은 존 바이럼의 영화 ''더 레이저스 엣지''에 출연했는데, 이 영화는 W. 서머셋 모옴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빌 머레이와 공동 주연을 맡았다. 이 영화는 1,300만 달러의 제작비[16]에 비해 200만 달러 미만의 흥행 수익을 거두며 재정적으로 실패했다.[15]
그녀는 이후 로그의 실험적인 대체 역사 영화 ''인시그니피컨스''(1985)에서 테리 존슨의 연극을 바탕으로 게리 부시와 토니 커티스와 함께 마릴린 먼로 역을 연기했다.[18] 러셀은 회고하며 이 역할에 대해 "처음에는 하고 싶지 않아서 정말 어려운 역할이었다. 나는 발을 들이고 싶지 않은 엉터리 였다. 모두가 이런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고, 나는 캐리커처를 하고 싶지 않았다. 그것을 이해하기가 까다로웠다."라고 말했다.[17] 평론가 로저 에버트는 영화 속 그녀의 연기를 칭찬하며 "그녀는 마릴린 먼로와 별로 닮지 않았지만, 그게 무슨 상관인가? 금발 머리와 붉은 입술이 있고, 너무나 자주, 그리고 너무나 서투르게 모방되어 모방자들이 먼로가 특별한 경우임을 증명한 그 태도도 있다. 러셀은 모방하지 않는다. 그녀는 바닥부터 연기를 쌓아 올렸고, 영화를 하나로 묶는 데 효과가 있었다."라고 썼다.[18]
그녀는 데이비드 호크니가 제작한 사진 콜라주 ''1984년 6월 17일 누드 #10''의 모델이기도 하다.[19]
1987년, 러셀은 밥 라펠슨의 필름 누아르 스릴러 ''블랙 위도우''에서 부유한 남성들을 유혹하고 살해하는 연쇄 살인범 캐서린 피터슨 역을 맡아 주류에 이름을 알렸다. 이 영화에는 데브라 윙거도 출연했다. 러셀의 연기는 호평을 받았으며, 빈센트 캔비는 ''뉴욕 타임스''에서 러셀의 "맑은 눈빛의 달콤함...은 살인적인 캐서린에게 예상치 못한 깊이를 더해준다"고 썼다.[20] 같은 해, 그녀는 앤솔로지 영화 ''아리아''의 니콜라스 뢰그가 연출한 에피소드 (오페라 ''가면 무도회''의 영화 버전)에 출연했다. 이듬해, 그녀는 뢰그의 ''트랙 29'' (1988)에 출연하여 게리 올드만이 연기한 신비로운 영국 방랑자를 만나는 젊은 남부 여성을 연기했다.[21] 그녀의 연기에 대해 로저 이버트는 "많은 뢰그 영화의 복잡한 지형에서 살아남은 러셀(그녀는 그의 남편이다)은 이 뒤틀린 풍경에 익숙해 보이며, [그녀와 올드만]은 서로를 상처 입히는 광란으로 캐릭터를 끌어올린다"라고 썼다.[21]
다음으로, 러셀은 버트 레이놀즈가 주연을 맡고 마이클 크라이튼이 연출한 범죄 드라마 ''물증'' (1988)에서 국선 변호사를 연기했다.[22] 이 영화는 비평가들로부터 대체로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으며,[23] 일부, 예를 들어 ''워싱턴 포스트''의 리타 켐플리는 러셀의 연기를 주요 결점 중 하나로 꼽았다.[24] 이전에 러셀의 많은 연기를 지지했던 로저 이버트는 그녀와 레이놀즈가 단순히 케미가 부족했다고 평했다.[25]
1990년, 러셀은 존드라 로크의 ''충동''에 캐스팅되어 로스앤젤레스에서 매춘부로 위장하여 잠입하는 경찰관을 연기했다.[26] 이듬해, 러셀은 켄 러셀의 풍자 드라마 ''창녀'' (1991)에서 다시 매춘부를 연기했는데, 이는 데이비드 하인스의 연극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27] 이 영화는 비평가들로부터 엇갈린 평가를 받았지만, 러셀의 연기는 ''뉴욕 타임스''[28]와 ''시카고 선타임스''의 로저 이버트로부터 호평을 받았다.[29] 같은 해, 그녀는 제레미 아이언스와 함께 스티븐 소더버그의 ''카프카'' (1991)에 출연하여 여러 프란츠 카프카 소설을 각색한 흑백 초현실주의 영화에 출연했다.[30] ''뉴스위크''의 데이비드 앤슨은 러셀이 이 역할에 잘못 캐스팅되었다고 느꼈다.[31] 그녀는 또한 남편 뢰그와 함께 그의 영화 ''콜드 헤븐'' (1991)에 출연하여 남편이 설명할 수 없이 죽음에서 부활하는 여성을 마크 하몬과 함께 연기했다.
러셀은 로빈 윌리엄스가 출연한 영국 드라마 ''비잉 휴먼'' (1994)의 내레이터였으며,[32] 이어서 앨런 베이츠와 스팅과 함께 출연한 영국 코미디 ''그로테스크'' (1995)에 출연했다.
러셀은 그 후 네오 누아르 스릴러 ''와일드 씽'' (1998)에 캐스팅되어 데니즈 리처즈의 캐릭터의 어머니를 연기했다.[27] 이 영화는 박스 오피스에서 성공을 거두었고[33] 이후 컬트 팬을 형성했다.[34]
러셀은 범죄 드라마 《럭키타운》(2000)에서 제임스 칸, 커스틴 던스트의 상대역으로 출연한 후, 헨리 빈이 각본 및 연출을 맡고, 라이언 고슬링이 유대인이자 네오 나치가 되는 역할을 맡은 드라마 《더 빌리버》(2001)에 출연했다.[35] 이 영화는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으며, 2001년 선댄스 영화제에서 특별 심사위원상—드라마를 수상했다.[36]
2000년대 초 러셀은 《더 하우스 넥스트 도어》(2002), 《나우 앤 포에버》(2002), 《더 박스》(2003) 등 주로 저예산 독립 영화에 출연했다.
2005년에는 에드 해리스와 함께 HBO 미니시리즈 《엠파이어 폴스》에서 샬린 역을 맡았다. 또한, 《스파이더맨 3》에서 플린트 마르코(토마스 헤이든 처치)의 아내 엠마 마르코 역으로 출연했다.[37] 이듬해 그녀는 제시카 채스테인 주연의 독립 드라마 《졸린》에 출연했으며, 로맨틱 코미디 영화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어]》(2009)에서
2. 1. 어린 시절
테리사 러셀은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에서 십 대였던 어머니 캐롤 플랫(결혼 전 성은 몰)과 제리 러셀 포프 사이에서 세 자녀 중 장녀로 태어났다.[2] 5살 때 부모가 이혼했고, 아버지는 멕시코로 이주했다.[12] 이후 어머니는 재혼하여 가족을 로스앤젤레스군으로 이사했고, 러셀은 주로 버뱅크에서 자랐다.[7][3] 어머니가 새아버지와 결혼하면서 이복 형제자매가 두 명 있다.[12]
러셀은 가난하게 자랐으며, 때때로 가족이 생존을 위해 식품 보조금을 필요로 했다고 말했다.[7] 그녀는 새아버지와 불안정한 관계를 가졌는데, 그를 "끔찍하고", "무능하며", "개자식"이라고 묘사했으며, 13살 때부터 오락용 약물을 실험하기 시작했다.[12] 러셀은 어린 시절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1991년에 이렇게 말했다. "배우들이 어린 시절에 얼마나 힘들었는지 말하는 것을 싫어해요. 그건 그냥 제 삶이었어요. 끔찍하지 않았어요. 자유롭고, 백인이며, 21살 이상이라면 얼마나 힘들겠어요? 그냥 잊어버려요."[4]
14살 때, 버뱅크 고등학교 학생이었던 러셀은 로스앤젤레스의 거리를 걷다가 모델을 제안하는 사진 작가에게 접근받았다.[12] 러셀은 그 사진 작가가 그녀를 이용하려는 것 같아 먼저 어머니를 만나라고 요구했고, 그는 이에 응했다.[12] 그녀는 이후 어머니의 친구인 패션 사진 작가를 위해 모델 일을 시작했다.[12]
러셀은 16살에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원초적 비명 치료사로 일하는 28살의 남자 친구와 함께 살기 시작했다.[12] 그녀는 17살에 연기를 배우기 위해 웨스트 할리우드에 있는 리 스트라스버그 연구소에 입학했다.[6]
2. 2. 경력
러셀은 모델 활동을 통해 커크 더글러스의 아들인 사진작가 피터 더글러스를 만났고, 그는 1975년 러셀을 영화 제작자 샘 스피겔에게 소개했다.[7] 당시 스피겔은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소설을 각색한 영화 마지막 거물을 제작하기 시작했고, 이 영화는 엘리아 카잔이 감독하고, 해럴드 핀터가 각본을 맡았다.[7] 스피겔은 러셀에게 스튜디오 임원(역 로버트 미첨)의 딸인 세실리아 브래디 역을 오디션 볼 것을 제안했고, 결국 러셀은 이 역할에 캐스팅되었다.[7]
러셀은 회고 인터뷰에서 이 경험에 대해 상반된 감정을 드러내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샘 [스피겔]은 어린 여자아이와 팔짱을 끼고 다니는 것을 좋아했어요. 저는 16살이었고 여전히 집에 살고 있었는데, 그는 저를 비스트로로 데려가 혀를 목구멍에 집어넣으려고 했어요. 그는 사람들을 사고 팔 수 있다고 생각했죠."[7] 카잔은 이를 뒷받침하며 "샘이 그녀를 추천했어요. 저는 강한 의구심을 가졌고, 몇 가지 장점은 있었지만 단점이 더 많았죠. 샘이 오랫동안 그녀를 유혹해서 침대에 눕히려고 했다는 것은 저에게 명백했고, 이후 테레사와의 대화에서도 사실임이 확인되었어요."[7] 러셀에 따르면, 영화 촬영 전 스피겔은 9년 동안 그녀를 통제하는 계약서에 서명하게 하려고 했다고 한다.[7] "저는 멍청이가 아니었어요." 그녀는 회상했다. "저는 변호사를 불렀어요. 샘은 격노했어요. 그는 제가 영화에서 이름을 올리지 못하게 하겠다고 말했어요. 그리고 지금까지도, 만약 여러분이 《마지막 거물》에 대한 광고를 본다면, 제 이름은 아주 작은 글씨로 적혀 있어요. 저는 영화 홍보에서 완전히 제외되었죠. 그는 끈질겼어요. 저는 그에게 '만약 제가 당신의 계약서에 서명한다면, 다른 영화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싶을 경우 어떻게 되나요?'라고 물었어요. 그는 '남프랑스에 있는 내 배로 와야 한다'고 말했어요. 네, 그럼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7]
이듬해, 《마지막 거물》을 마친 후, 러셀은 드라마 스트레이트 타임에서 범죄자(역 더스틴 호프만)와 연관되는 문제아 역으로 캐스팅되었다.[7] 뉴욕 타임스의 빈센트 캔비는 영화 리뷰에서 러셀을 칭찬하며 이렇게 썼다. "마지막 거물에서 너무나 훌륭했던 미스 러셀은 매우 매력적인 여배우이며, 일종의 현대적인 권위를 가지고 있지만, 그녀는 너무나 품격 있고 절제된 세련됨을 보여주어, 맥스와의 만남이 해변이나 싱글 바에서나 이루어질 것 같은 상류층 여성을 연상시킨다."[8] 1979년, 러셀은 미니시리즈 맹목적 야망에 출연하여 CBS에서 방영되었으며, 워터게이트 사건을 다룬 전기 드라마에서 백악관 변호사 존 딘의 아내 모린 딘(역 마틴 쉰)을 연기했다.[9]
러셀은 이어서 배드 타이밍(1980)에서 빈에서 살면서 정신 분석가(역 아트 가펑클)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는 젊은 미국 여성 밀레나 플래허티 역으로 캐스팅되었다.[12] 이 영화는 러셀이 촬영을 마친 후 관계를 시작한 영국 영화 제작자 니콜라스 로그가 감독한 여섯 편의 영화 중 첫 번째 작품이었다. 《배드 타이밍》은 성적 묘사와 강간을 노골적으로 묘사하여 개봉 당시 논란의 대상이 되었지만, 러셀의 연기는 평론가 로저 이버트로부터 칭찬을 받았으며, 그는 다음과 같이 썼다. "이 영화를 볼 만한 이유가 있다면, 그것은 테레사 러셀(스트레이트 타임에서 더스틴 호프만의 연인이었던 배우)의 연기 때문이다. 그녀는 이제 22, 23살밖에 안 되었지만 그녀의 연기는 놀라울 정도로 강력하다. 그녀는 더 좋은 영화에 출연할 것이고, 이 영화에 대해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는 유일한 참가자이다."[10]
러셀은 니콜라스 로그의 뮤즈가 되었고, 1982년 2월 런던 웨스트민스터에서 결혼했다.[11] 부부는 이후 아들 스테튼(1983년생)과 막시밀리안(1985년생)을 낳았고, 주로 노팅힐에 거주했지만 러셀은 로스앤젤레스에도 거주지를 유지했다.[12] 로그의 영화 ''Bad Timing''에 출연한 후, 러셀은 다리오 아르젠토가 감독한 지알로 영화 ''Tene브레''(1982)에서 다리아 니콜로디의 배역에 영어 더빙을 했다.[13] 그녀의 다음 영화 출연작은 니콜라스 로그의 드라마 ''유레카''(1983)로, 진 해크만이 연기한 클론다이크 금광업자의 딸 역을 맡았다.[14]
다음 해, 러셀은 존 바이럼의 영화 ''더 레이저스 엣지''에 출연했는데, 이 영화는 W. 서머셋 모옴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빌 머레이와 공동 주연을 맡았다. 이 영화는 1,300만 달러의 제작비[16]에 비해 200만 달러 미만의 흥행 수익을 거두며 재정적으로 실패했다.[15]
그녀는 이후 로그의 실험적인 대체 역사 영화 ''인시그니피컨스''(1985)에서 테리 존슨의 연극을 바탕으로 게리 부시와 토니 커티스와 함께 마릴린 먼로 역을 연기했다.[18] 러셀은 회고하며 이 역할에 대해 "처음에는 하고 싶지 않아서 정말 어려운 역할이었다. 나는 발을 들이고 싶지 않은 엉터리 였다. 모두가 이런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고, 나는 캐리커처를 하고 싶지 않았다. 그것을 이해하기가 까다로웠다."라고 말했다.[17] 평론가 로저 에버트는 영화 속 그녀의 연기를 칭찬하며 "그녀는 마릴린 먼로와 별로 닮지 않았지만, 그게 무슨 상관인가? 금발 머리와 붉은 입술이 있고, 너무나 자주, 그리고 너무나 서투르게 모방되어 모방자들이 먼로가 특별한 경우임을 증명한 그 태도도 있다. 러셀은 모방하지 않는다. 그녀는 바닥부터 연기를 쌓아 올렸고, 영화를 하나로 묶는 데 효과가 있었다."라고 썼다.[18]
그녀는 데이비드 호크니가 제작한 사진 콜라주 ''1984년 6월 17일 누드 #10''의 모델이기도 하다.[19]
1987년, 러셀은 밥 라펠슨의 필름 누아르 스릴러 ''블랙 위도우''에서 부유한 남성들을 유혹하고 살해하는 연쇄 살인범 캐서린 피터슨 역을 맡아 주류에 이름을 알렸다. 이 영화에는 데브라 윙거도 출연했다. 러셀의 연기는 호평을 받았으며, 빈센트 캔비는 ''뉴욕 타임스''에서 러셀의 "맑은 눈빛의 달콤함...은 살인적인 캐서린에게 예상치 못한 깊이를 더해준다"고 썼다.[20] 같은 해, 그녀는 앤솔로지 영화 ''아리아''의 니콜라스 뢰그가 연출한 에피소드 (오페라 ''가면 무도회''의 영화 버전)에 출연했다. 이듬해, 그녀는 뢰그의 ''트랙 29'' (1988)에 출연하여 게리 올드만이 연기한 신비로운 영국 방랑자를 만나는 젊은 남부 여성을 연기했다.[21] 그녀의 연기에 대해 로저 이버트는 "많은 뢰그 영화의 복잡한 지형에서 살아남은 러셀(그녀는 그의 남편이다)은 이 뒤틀린 풍경에 익숙해 보이며, [그녀와 올드만]은 서로를 상처 입히는 광란으로 캐릭터를 끌어올린다"라고 썼다.[21]
다음으로, 러셀은 버트 레이놀즈가 주연을 맡고 마이클 크라이튼이 연출한 범죄 드라마 ''물증'' (1988)에서 국선 변호사를 연기했다.[22] 이 영화는 비평가들로부터 대체로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으며,[23] 일부, 예를 들어 ''워싱턴 포스트''의 리타 켐플리는 러셀의 연기를 주요 결점 중 하나로 꼽았다.[24] 이전에 러셀의 많은 연기를 지지했던 로저 이버트는 그녀와 레이놀즈가 단순히 케미가 부족했다고 평했다.[25]
1990년, 러셀은 존드라 로크의 ''충동''에 캐스팅되어 로스앤젤레스에서 매춘부로 위장하여 잠입하는 경찰관을 연기했다.[26] 이듬해, 러셀은 켄 러셀의 풍자 드라마 ''창녀'' (1991)에서 다시 매춘부를 연기했는데, 이는 데이비드 하인스의 연극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27] 이 영화는 비평가들로부터 엇갈린 평가를 받았지만, 러셀의 연기는 ''뉴욕 타임스''[28]와 ''시카고 선타임스''의 로저 이버트로부터 호평을 받았다.[29] 같은 해, 그녀는 제레미 아이언스와 함께 스티븐 소더버그의 ''카프카'' (1991)에 출연하여 여러 프란츠 카프카 소설을 각색한 흑백 초현실주의 영화에 출연했다.[30] ''뉴스위크''의 데이비드 앤슨은 러셀이 이 역할에 잘못 캐스팅되었다고 느꼈다.[31] 그녀는 또한 남편 뢰그와 함께 그의 영화 ''콜드 헤븐'' (1991)에 출연하여 남편이 설명할 수 없이 죽음에서 부활하는 여성을 마크 하몬과 함께 연기했다.
러셀은 로빈 윌리엄스가 출연한 영국 드라마 ''비잉 휴먼'' (1994)의 내레이터였으며,[32] 이어서 앨런 베이츠와 스팅과 함께 출연한 영국 코미디 ''그로테스크'' (1995)에 출연했다.
러셀은 그 후 네오 누아르 스릴러 ''와일드 씽'' (1998)에 캐스팅되어 데니즈 리처즈의 캐릭터의 어머니를 연기했다.[27] 이 영화는 박스 오피스에서 성공을 거두었고[33] 이후 컬트 팬을 형성했다.[34]
러셀은 범죄 드라마 《럭키타운》(2000)에서 제임스 칸, 커스틴 던스트의 상대역으로 출연한 후, 헨리 빈이 각본 및 연출을 맡고, 라이언 고슬링이 유대인이자 네오 나치가 되는 역할을 맡은 드라마 《더 빌리버》(2001)에 출연했다.[35] 이 영화는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으며, 2001년 선댄스 영화제에서 특별 심사위원상—드라마를 수상했다.[36]
2000년대 초 러셀은 《더 하우스 넥스트 도어》(2002), 《나우 앤 포에버》(2002), 《더 박스》(2003) 등 주로 저예산 독립 영화에 출연했다.
2005년에는 에드 해리스와 함께 HBO 미니시리즈 《엠파이어 폴스》에서 샬린 역을 맡았다. 또한, 《스파이더맨 3》에서 플린트 마르코(토마스 헤이든 처치)의 아내 엠마 마르코 역으로 출연했다.[37] 이듬해 그녀는 제시카 채스테인 주연의 독립 드라마 《졸린》에 출연했으며, 로맨틱 코미디 영화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어]》(2009)에서
2. 2. 1. 1976-1980: 초기 경력
러셀은 모델 활동을 통해 커크 더글러스의 아들인 사진작가 피터 더글러스를 만났고, 그는 1975년 러셀을 영화 제작자 샘 스피겔에게 소개했다.[7] 당시 스피겔은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소설을 각색한 영화 마지막 거물을 제작하기 시작했고, 이 영화는 엘리아 카잔이 감독하고, 해럴드 핀터가 각본을 맡았다.[7] 스피겔은 러셀에게 스튜디오 임원(역 로버트 미첨)의 딸인 세실리아 브래디 역을 오디션 볼 것을 제안했고, 결국 러셀은 이 역할에 캐스팅되었다.[7]
러셀은 회고 인터뷰에서 이 경험에 대해 상반된 감정을 드러내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샘 [스피겔]은 어린 여자아이와 팔짱을 끼고 다니는 것을 좋아했어요. 저는 16살이었고 여전히 집에 살고 있었는데, 그는 저를 비스트로로 데려가 혀를 목구멍에 집어넣으려고 했어요. 그는 사람들을 사고 팔 수 있다고 생각했죠."[7] 카잔은 이를 뒷받침하며 "샘이 그녀를 추천했어요. 저는 강한 의구심을 가졌고, 몇 가지 장점은 있었지만 단점이 더 많았죠. 샘이 오랫동안 그녀를 유혹해서 침대에 눕히려고 했다는 것은 저에게 명백했고, 이후 테레사와의 대화에서도 사실임이 확인되었어요."[7] 러셀에 따르면, 영화 촬영 전 스피겔은 9년 동안 그녀를 통제하는 계약서에 서명하게 하려고 했다고 한다.[7] "저는 멍청이가 아니었어요." 그녀는 회상했다. "저는 변호사를 불렀어요. 샘은 격노했어요. 그는 제가 영화에서 이름을 올리지 못하게 하겠다고 말했어요. 그리고 지금까지도, 만약 여러분이 《마지막 거물》에 대한 광고를 본다면, 제 이름은 아주 작은 글씨로 적혀 있어요. 저는 영화 홍보에서 완전히 제외되었죠. 그는 끈질겼어요. 저는 그에게 '만약 제가 당신의 계약서에 서명한다면, 다른 영화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싶을 경우 어떻게 되나요?'라고 물었어요. 그는 '남프랑스에 있는 내 배로 와야 한다'고 말했어요. 네, 그럼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7]
이듬해, 《마지막 거물》을 마친 후, 러셀은 드라마 스트레이트 타임에서 범죄자(역 더스틴 호프만)와 연관되는 문제아 역으로 캐스팅되었다.[7] 뉴욕 타임스의 빈센트 캔비는 영화 리뷰에서 러셀을 칭찬하며 이렇게 썼다. "마지막 거물에서 너무나 훌륭했던 미스 러셀은 매우 매력적인 여배우이며, 일종의 현대적인 권위를 가지고 있지만, 그녀는 너무나 품격 있고 절제된 세련됨을 보여주어, 맥스와의 만남이 해변이나 싱글 바에서나 이루어질 것 같은 상류층 여성을 연상시킨다."[8] 1979년, 러셀은 미니시리즈 맹목적 야망에 출연하여 CBS에서 방영되었으며, 워터게이트 사건을 다룬 전기 드라마에서 백악관 변호사 존 딘의 아내 모린 딘(역 마틴 쉰)을 연기했다.[9]
러셀은 이어서 배드 타이밍(1980)에서 빈에서 살면서 정신 분석가(역 아트 가펑클)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는 젊은 미국 여성 밀레나 플래허티 역으로 캐스팅되었다.[12] 이 영화는 러셀이 촬영을 마친 후 관계를 시작한 영국 영화 제작자 니콜라스 로그가 감독한 여섯 편의 영화 중 첫 번째 작품이었다. 《배드 타이밍》은 성적 묘사와 강간을 노골적으로 묘사하여 개봉 당시 논란의 대상이 되었지만, 러셀의 연기는 평론가 로저 이버트로부터 칭찬을 받았으며, 그는 다음과 같이 썼다. "이 영화를 볼 만한 이유가 있다면, 그것은 테레사 러셀(스트레이트 타임에서 더스틴 호프만의 연인이었던 배우)의 연기 때문이다. 그녀는 이제 22, 23살밖에 안 되었지만 그녀의 연기는 놀라울 정도로 강력하다. 그녀는 더 좋은 영화에 출연할 것이고, 이 영화에 대해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는 유일한 참가자이다."[10]
2. 2. 2. 1981-1998: 니콜라스 로그와의 협업 및 주류 영화계에서의 인정
러셀은 니콜라스 로그의 뮤즈가 되었고, 1982년 2월 런던 웨스트민스터에서 결혼했다.[11] 부부는 이후 아들 스테튼(1983년생)과 막시밀리안(1985년생)을 낳았고, 주로 노팅힐에 거주했지만 러셀은 로스앤젤레스에도 거주지를 유지했다.[12] 로그의 영화 ''Bad Timing''에 출연한 후, 러셀은 다리오 아르젠토가 감독한 지알로 영화 ''Tene브레''(1982)에서 다리아 니콜로디의 배역에 영어 더빙을 했다.[13] 그녀의 다음 영화 출연작은 니콜라스 로그의 드라마 ''유레카''(1983)로, 진 해크만이 연기한 클론다이크 금광업자의 딸 역을 맡았다.[14]
다음 해, 러셀은 존 바이럼의 영화 ''더 레이저스 엣지''에 출연했는데, 이 영화는 W. 서머셋 모옴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빌 머레이와 공동 주연을 맡았다. 이 영화는 1,300만 달러의 제작비[16]에 비해 200만 달러 미만의 흥행 수익을 거두며 재정적으로 실패했다.[15]
그녀는 이후 로그의 실험적인 대체 역사 영화 ''인시그니피컨스''(1985)에서 테리 존슨의 연극을 바탕으로 게리 부시와 토니 커티스와 함께 마릴린 먼로 역을 연기했다.[18] 러셀은 회고하며 이 역할에 대해 "처음에는 하고 싶지 않아서 정말 어려운 역할이었다. 나는 발을 들이고 싶지 않은 엉터리 였다. 모두가 이런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고, 나는 캐리커처를 하고 싶지 않았다. 그것을 이해하기가 까다로웠다."라고 말했다.[17] 평론가 로저 에버트는 영화 속 그녀의 연기를 칭찬하며 "그녀는 마릴린 먼로와 별로 닮지 않았지만, 그게 무슨 상관인가? 금발 머리와 붉은 입술이 있고, 너무나 자주, 그리고 너무나 서투르게 모방되어 모방자들이 먼로가 특별한 경우임을 증명한 그 태도도 있다. 러셀은 모방하지 않는다. 그녀는 바닥부터 연기를 쌓아 올렸고, 영화를 하나로 묶는 데 효과가 있었다."라고 썼다.[18]
그녀는 데이비드 호크니가 제작한 사진 콜라주 ''1984년 6월 17일 누드 #10''의 모델이기도 하다.[19]
1987년, 러셀은 밥 라펠슨의 필름 누아르 스릴러 ''블랙 위도우''에서 부유한 남성들을 유혹하고 살해하는 연쇄 살인범 캐서린 피터슨 역을 맡아 주류에 이름을 알렸다. 이 영화에는 데브라 윙거도 출연했다. 러셀의 연기는 호평을 받았으며, 빈센트 캔비는 ''뉴욕 타임스''에서 러셀의 "맑은 눈빛의 달콤함...은 살인적인 캐서린에게 예상치 못한 깊이를 더해준다"고 썼다.[20] 같은 해, 그녀는 앤솔로지 영화 ''아리아''의 니콜라스 뢰그가 연출한 에피소드 (오페라 ''가면 무도회''의 영화 버전)에 출연했다. 이듬해, 그녀는 뢰그의 ''트랙 29'' (1988)에 출연하여 게리 올드만이 연기한 신비로운 영국 방랑자를 만나는 젊은 남부 여성을 연기했다.[21] 그녀의 연기에 대해 로저 이버트는 "많은 뢰그 영화의 복잡한 지형에서 살아남은 러셀(그녀는 그의 남편이다)은 이 뒤틀린 풍경에 익숙해 보이며, [그녀와 올드만]은 서로를 상처 입히는 광란으로 캐릭터를 끌어올린다"라고 썼다.[21]
다음으로, 러셀은 버트 레이놀즈가 주연을 맡고 마이클 크라이튼이 연출한 범죄 드라마 ''물증'' (1988)에서 국선 변호사를 연기했다.[22] 이 영화는 비평가들로부터 대체로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으며,[23] 일부, 예를 들어 ''워싱턴 포스트''의 리타 켐플리는 러셀의 연기를 주요 결점 중 하나로 꼽았다.[24] 이전에 러셀의 많은 연기를 지지했던 로저 이버트는 그녀와 레이놀즈가 단순히 케미가 부족했다고 평했다.[25]
1990년, 러셀은 존드라 로크의 ''충동''에 캐스팅되어 로스앤젤레스에서 매춘부로 위장하여 잠입하는 경찰관을 연기했다.[26] 이듬해, 러셀은 켄 러셀의 풍자 드라마 ''창녀'' (1991)에서 다시 매춘부를 연기했는데, 이는 데이비드 하인스의 연극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27] 이 영화는 비평가들로부터 엇갈린 평가를 받았지만, 러셀의 연기는 ''뉴욕 타임스''[28]와 ''시카고 선타임스''의 로저 이버트로부터 호평을 받았다.[29] 같은 해, 그녀는 제레미 아이언스와 함께 스티븐 소더버그의 ''카프카'' (1991)에 출연하여 여러 프란츠 카프카 소설을 각색한 흑백 초현실주의 영화에 출연했다.[30] ''뉴스위크''의 데이비드 앤슨은 러셀이 이 역할에 잘못 캐스팅되었다고 느꼈다.[31] 그녀는 또한 남편 뢰그와 함께 그의 영화 ''콜드 헤븐'' (1991)에 출연하여 남편이 설명할 수 없이 죽음에서 부활하는 여성을 마크 하몬과 함께 연기했다.
러셀은 로빈 윌리엄스가 출연한 영국 드라마 ''비잉 휴먼'' (1994)의 내레이터였으며,[32] 이어서 앨런 베이츠와 스팅과 함께 출연한 영국 코미디 ''그로테스크'' (1995)에 출연했다.
러셀은 그 후 네오 누아르 스릴러 ''와일드 씽'' (1998)에 캐스팅되어 데니즈 리처즈의 캐릭터의 어머니를 연기했다.[27] 이 영화는 박스 오피스에서 성공을 거두었고[33] 이후 컬트 팬을 형성했다.[34]
2. 2. 3. 1999-2014: 후기 활동
러셀은 범죄 드라마 《럭키타운》(2000)에서 제임스 칸, 커스틴 던스트의 상대역으로 출연한 후, 헨리 빈이 각본 및 연출을 맡고, 라이언 고슬링이 유대인이자 네오 나치가 되는 역할을 맡은 드라마 《더 빌리버》(2001)에 출연했다.[35] 이 영화는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으며, 2001년 선댄스 영화제에서 특별 심사위원상—드라마를 수상했다.[36]
2000년대 초 러셀은 《더 하우스 넥스트 도어》(2002), 《나우 앤 포에버》(2002), 《더 박스》(2003) 등 주로 저예산 독립 영화에 출연했다.
2005년에는 에드 해리스와 함께 HBO 미니시리즈 《엠파이어 폴스》에서 샬린 역을 맡았다. 또한, 《스파이더맨 3》에서 플린트 마르코(토마스 헤이든 처치)의 아내 엠마 마르코 역으로 출연했다.[37] 이듬해 그녀는 제시카 채스테인 주연의 독립 드라마 《졸린》에 출연했으며, 로맨틱 코미디 영화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어]》(2009)에서
3. 출연 작품
3. 1. 영화
테리사 러셀은 1976년 영화 《라스트 타이쿤》에서 세실리아 브래디 역으로 데뷔하였다. 1978년에는 《출옥자》에서 제니 역을 맡았다. 1980년에는 《젤러시》에서 밀레나 플라허티 역을 연기했다.
1984년 《면도날》에서 소피 맥도날드 역을, 1985년 《마릴린과 아인슈타인》에서는 여배우 역을 맡았다. 1986년 《블랙 위도우》에서는 캐서린 피터슨 역을 연기했다. 1987년에는 《아리아》에서 킹 조그 역을, 《트랙 29》에서 린다 헨리 역을 맡았다.
1990년 《임펄스》에서 로티 메이슨 역을 연기했다. 1991년에는 《본디지》에서 리즈 역, 《콜드 헤븐/악몽의 재회》에서 마리 데번포트 역, 《카프카》에서 가브리엘라 역을 맡았다.
1996년에는 《백도어/고발 백서》에서 메리 앤 컬런 역, 비디오 작품 《FBI 파일 제1급 지정/퍼블릭 에너미》에서 케이트 베이커 역을 맡았다. 같은 해 《아서 왕 궁정의 코네티컷 양키》에서 모건 르 페이 역, 텔레비전 영화 《홀로 여행하는 여자/살의의 편도 티켓》에서 마고 앤서니 역을 연기했다. 1998년 《와일드 씽》에서 산드라 반 라이언 역을 맡았다.
2001년 텔레비전 영화 《거미 남자의 복수》에서 트릭시 역을 연기했다. 2002년에는 텔레비전 영화 《제라티노스》에서 낸시 번햄 역, 《러브 액시던트》에서 로이스 바르가스 역을 맡았고, 다큐멘터리 《데브라 윙거를 찾아서》에 출연했다. 2005년 텔레비전 영화 《추억의 거리 엠파이어 폴스》에서 샬린 역을 연기했다. 2007년 《스파이더맨 3》에서 엠마 역, 《온 더 돌》에서 다이앤 역을 맡았다.
이 외에도 《어 윈터 로즈》(2016), 《리즈 앤 딕》(2012), 《본 투 라이드》(2011), 《열여섯 살의 첫키스》(2009), 《다크 월드》(2008), 《졸린》(2008), 《사랑은 살며시 다가오고》(2003), 《패셔나다》(2002), 《나우 앤 포에버》(2002), 《넥스 도어》(2002), 《빌리버》(2001), 《와일드 씽》(1998), 《호텔 파라다이스》(1995), 《여자의 눈물》(1991), 《철혈여경》(1990) 등에 출연했다.
3. 2. 텔레비전 시리즈
테리사 러셀은 2000년 형사 내쉬 브릿지스(Nash Bridges)에 엘렌 홀리데이 및 사라 윌리엄즈 역으로 2개의 에피소드에 출연했다. 2004년에는 ''Glory Days''에 헤이젤 워커 역으로 9개의 에피소드에 출연했다. 2006년에는 LAW & ORDER: 범죄 심리 수사대(Law & Order: Criminal Intent)의 ''On Fire'' 에피소드에서 레지나 레이드 역을 맡았다. 2009년에는 프린지 (드라마) (Fringe)의 ''Momentum Deferred'' 에피소드에서 레베카 역으로 출연했고, 2010년에는 콜드 케이스(Cold Case)의 ''One Fall'' 에피소드에서 레이첼 말론 역을 연기했다.
방영 년도 | 제목 원제 | 배역 | 비고 |
---|---|---|---|
2000 | 형사 내쉬 브릿지스(Nash Bridges) | 엘렌 홀리데이 / 사라 윌리엄즈 | 2개의 에피소드 출연 |
2004 | Glory Days | 헤이젤 워커 | 9개의 에피소드 출연 |
2006 | LAW & ORDER: 범죄 심리 수사대(Law & Order: Criminal Intent) | 레지나 레이드 | 에피소드: On Fire |
2009 | 프린지 (드라마) (Fringe) | 레베카 | 에피소드:Momentum Deferred |
2010 | 콜드 케이스(Cold Case) | 레이첼 말론 | 에피소드:One Fall |
4. 기타
잉글랜드의 록 밴드인 더 후가 1982년에 발표한 싱글 '아테나'는 러셀에 관한 곡이다.[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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メンバーの[[ピート・タウンゼント]]がラッセルに魅せられて書い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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