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롱프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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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트롱프뢰유(프랑스어: trompe-l'œil, [tʁɔ̃p lœj](도움말·정보), "눈속임")는 2차원 공간에 3차원 공간과 사물을 매우 사실적인 착시를 통해 옮기는 미술 기법을 의미한다. 주로 회화에서 관람자로 하여금 표현된 공간이나 사물을 사실로 착각하게끔 하는 기법으로, 건축에서는 비슷한 기법으로 인위적 원근법이 있다.
트롱프뢰유는 "눈을 속이다"라는 뜻의 프랑스어에서 유래했다. 실물과 똑같을 정도로 사물을 철저히 사실적으로 묘사하여 시각적 착각을 일으키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기법은 초현실주의가 유행하던 1930년대에 패션에도 도입되었으며, 엘사 스키아파렐리는 검은색 니트에 흰색 리본 무늬를 넣어 트롱프뢰유 스타일을 창시했다. 오늘날에는 슈퍼리얼리즘(극사실주의)으로 계승되기도 한다.
| 트롱프뢰유 | |
|---|---|
| 개요 | |
| 용어 | 시각적 속임수 기법 |
| 어원 | 프랑스어 "Trompe-l'œil" (눈속임) |
| 정의 | 평면 회화 기법을 사용하여 실제와 유사한 착시를 일으킴. 실제 오브제가 존재하는 듯한 환영을 만들어냄. |
| 기법 및 특징 | |
| 표현 방식 | 정밀한 묘사 및 음영 기법 활용. 원근법 및 착시 효과 극대화. |
| 착시 효과 | 관람자가 그림을 실제와 혼동하도록 유도. 벽, 문, 창문 등이 실제 공간으로 확장된 듯한 느낌을 줌. |
| 재료 및 도구 | 다양한 회화 재료 (유화, 아크릴, 프레스코 등) 사용. 에어브러시, 세밀한 붓 등 정교한 작업 도구 활용. |
| 역사 | |
| 기원 |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 |
| 발전 |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에서 크게 발전 |
| 주요 작가 | 안드레아 만테냐 멜초 다 포를리 피에트로 페루지노 |
| 응용 | |
| 건축 | 벽화, 천장화, 실내 장식 등에 활용 |
| 무대 미술 | 연극, 오페라 등의 무대 배경 제작에 사용 |
| 영화 | 시각 효과 및 세트 디자인에 활용 |
| 광고 | 독특한 시각적 효과를 통해 제품 홍보 |
| 현대 미술 | 다양한 매체와 결합하여 새로운 표현 시도 |
| 추가 정보 | |
| 관련 용어 | 착시, 옵 아트, 미디어 아트 |
| 참고 자료 | 관련 서적, 전시회, 웹사이트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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