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스 익스프레스 647편 착륙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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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2003년 12월 18일,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국제공항을 출발하여 테네시주 멤피스 국제공항으로 향하던 페덱스 익스프레스 647편(기종: McDonnell Douglas MD-10-10F, 등록번호: N364FE)이 착륙 도중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경위:
- 647편은 멤피스 국제공항 36R 활주로에 착륙하던 중, 강하 속도가 너무 빨랐고, 이로 인해 오른쪽 주 랜딩기어가 파손되었습니다.
- 랜딩기어 파손 후, 항공기는 활주로 오른쪽으로 벗어나면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 조종사 2명과 비번 조종사 5명 중, 부조종사와 비번 조종사 1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고 탈출했습니다.
- 화재로 인해 항공기의 오른쪽 날개와 동체 일부가 파손되었습니다.
사고 원인: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는 조종사의 실수를 주된 사고 원인으로 결론지었습니다.
- 조종사의 실속(Stall) 상황 대처 미흡: 착륙 직전, 항공기가 실속 경고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조종사는 적절한 회복 조치를 취하지 못했습니다.
- 자동 조종 장치 사용 오류: 조종사는 착륙 과정에서 자동 조종 장치를 부적절하게 사용했습니다.
- 측풍의 영향: 사고 당시 측풍이 MD-10 기종의 한계치 이내였지만, 조종사가 측풍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한 것도 사고의 한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사고 후 조치:
- NTSB는 페덱스에 조종사 훈련 프로그램을 개선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 특히, DC-10/MD-10과 같이 수직 꼬리 날개에 엔진이 있는 항공기의 측풍 착륙 훈련 강화가 이루어졌습니다.
이 사고는 인명 피해는 크지 않았지만, 조종사의 실수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 페덱스 익스프레스 647편 착륙 사고 | |
|---|---|
| 사고 개요 | |
| 사고명 | 페덱스 익스프레스 647편 |
 | |
| 발생 일시 | 2003년 12월 18일 |
| 발생 유형 | 사고 |
| 발생 원인 | 조종사 실수 |
| 발생 장소 | 멤피스 국제공항 |
| 항공편 정보 | |
| 기종 | 맥도넬더글러스 MD-10-10F |
| 소속 | 페덱스 익스프레스 |
| 등록 번호 | N364FE |
| 출발지 | 오클랜드 국제공항 |
| 목적지 | 멤피스 국제공항 |
| 탑승자 정보 | |
| 승무원 | 7명 |
| 사망자 | 0명 |
| 부상자 | 2명 |
| 생존자 | 7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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