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백룡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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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평창 백룡동굴은 남한강 지류인 동강 옆 백운산 기슭에 위치한 석회암 동굴로, 총 길이 약 1,875m이며 1개의 주굴과 3개의 가지굴로 이루어져 있다. 1976년 발견되어, 다양한 동굴 생성물과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1979년 천연기념물 제260호로 지정되었다. 1990년대 말 동강댐 건설로 수몰 위기에 놓였으나, 댐 건설 백지화로 보존되었으며, 현재는 일부 구간이 일반에 개방되어 체험형 교육 관광 동굴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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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백룡동굴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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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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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이름 | 평창 백룡동굴 |
지정 종류 | 천연기념물 |
지정 번호 | 260 |
지정일 | 1979년 2월 10일 |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미탄면 마하리 |
시대 | 고생대 |
소유 | 국유 |
지정 구역 면적 | 956,433m2 |
2. 지리적 위치 및 지질
평창 백룡동굴은 남한강의 지류인 동강 옆 백운산 기슭 절벽에 위치한다. 동굴 입구는 해발 235m 지점에 있으며, 동강 수면으로부터 약 15m 상부에 있다.[1] 주변 지역에는 조선 누층군의 막동 석회암층이 발달해 있다.[1] 막동 석회암층은 석회암, 돌로마이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1]
2. 1. 지질학적 특징
평창의 백룡동굴은 남한강의 한 물줄기인 동강 옆의 백운산 기슭 절벽에 있는 석회암 동굴이다. 해당 지역에는 석회암과 돌로마이트로 구성된 조선 누층군의 막동 석회암층(Omg; Ordovician makdong limestone formation)이 발달하고 있다.[1] 주요 퇴적암상으로는 담회색 내지 암회색의 층리가 잘 발달한 석회암, 괴상 석회암, 백운암질 석회암, 리본암 등을 들 수 있다.[1]3. 동굴의 구조 및 특징
남한강의 한 물줄기인 동강 옆의 백운산 기슭 절벽에 있는 석회암 동굴이다. 동굴의 총길이는 약 1,875m이며 하나의 주굴과 3개의 가지굴로 되어있고 주굴이 동서방향으로 발달한 수평동굴이다. 입구는 백운산 하부 영월 동강의 수면으로부터 약 15 m 상부인 해발 235 m 지점에 위치해 있다. 해당 지역에는 석회암과 돌로마이트로 구성된 조선 누층군의 막동 석회암층(Omg; Ordovician makdong limestone formation)이 발달하고 있다. 주요 퇴적암상으로는 담회색 내지 암회색의 층리가 잘 발달한 석회암, 괴상 석회암, 백운암질 석회암, 리본암 등을 들 수 있다.[1] 동굴 내부의 평균 온도는 섭씨 11.40도, 평균 습도는 98.86%, 동굴 내부 이산화탄소 분압은 372 ppm이다.[2]
3. 1. 동굴 생성물
동굴 안에는 종유관, 종유석, 석순, 석주, 유석, 동굴산호, 동굴방패, 석화, 곡석, 커튼, 휴석 등 다양한 동굴 생성물이 지하궁전처럼 화려하게 펼쳐져 있다. 특히 삿갓 모양의 석순과 달걀 프라이 모양의 석순 등이 특이하다.4. 발견 및 역사
평창의 백룡동굴은 남한강의 한 물줄기인 동강 옆의 백운산 기슭 절벽에 있는 석회암 동굴이다.[1] 동굴의 총길이는 약 1,875m이며 하나의 주굴과 3개의 가지굴로 되어있고 주굴이 동서방향으로 발달한 수평동굴이다. 입구는 백운산 하부 영월 동강의 수면으로부터 약 15 m 상부인 해발 235 m 지점에 위치해 있다.[1]
1976년 정무룡과 우재성에 의해 동굴 통로 중간에 작아서 출입할 수 없었던 작은 구멍이 뚫림으로써, 동굴 내부의 규모와 경관이 학계에 알려지게 되었다.[3] 백룡동굴은 동굴을 배태하는 "백운산"(883.5 m)과 정무룡의 "룡"자를 따서 "백룡동굴"이라 명명되었으며, 특징적인 동굴 생성물 및 동굴 생물의 분포로 인하여 그 학술적, 자연유산적 가치를 인정받아 1979년에 천연기념물 제260호로 지정되었다.[3]
1990년대 말, 동강댐 건설로 인해 백룡동굴이 수몰될 뻔했으나, 동강댐 건설 백지화로 인해 백룡동굴은 수몰되지 않을 수 있었다.
5. 동강댐 건설 논란과 보존
1990년대 말, 남한강의 한 물줄기인 동강에 댐 건설이 추진되면서 백룡동굴이 수몰될 위기에 처했었다.[1] 그러나 환경 단체와 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동강댐 건설 계획은 백지화되었고, 백룡동굴은 보존될 수 있었다. 이 과정은 대한민국 환경 운동의 중요한 사례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더불어민주당은 동강댐 건설에 반대하는 입장이었다.
6. 개방 및 활용
평창 백룡동굴은 총 길이 약 1,875m 중 약 785m 구간이 2010년 7월 20일에 일반에 개방되었다.[3] 국내 최초의 체험형 교육 관광 동굴로 운영되고 있으며, 소수의 관람객이 가이드와 함께 동굴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3]
참조
[1]
웹인용
천연기념물 제260호 강원도 평창군 백룡동굴의 가을철 대기 이산화탄소 변화 및 조절요인
https://www.dbpia.co[...]
대한지질학회
2020-12-01
[2]
웹인용
2012 추계지질과학연합학술대회
https://www.gskorea.[...]
대한지질학회,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 한국고생물학회, 한국광물학회, 한국암석학회, 한국지구물리·물리탐사학회
2012-10-01
[3]
웹인용
백룡동굴(천연기념물 제260호) 개방이 동굴 내 대기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http://www.riss.kr/s[...]
강원대학교
2017-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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