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메테우스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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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로메테우스는 1950년대에 발견된 브리슬콘 소나무로, 한때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비클론 생물로 여겨졌다. 휠러 봉의 해발 3,000m가 넘는 지역에서 발견되었으며, 나이테 분석 결과 최소 4,862년 이상 된 것으로 추정되었다. 1964년, 연구 과정에서 벌목되었고, 이 사건은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현재는 그레이트 베이슨 국립공원 방문자 센터 등에 나이테 조각이 전시되어 있으며, 프로메테우스 사건 이후 휠러 피크 숲을 보호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져, 22년 후 이 지역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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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메테우스 - 프로메테우스 (카프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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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메테우스주의는 러시아 제국 내 민족 부흥 운동의 영향을 받아 억압받는 민족의 해방과 자결을 옹호하며 소련의 팽창에 대항하는 이념으로, 폴란드에서 시작되어 현대에 재조명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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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발견 및 연대 측정
1950년대에 연륜연대학자들은 가장 오래된 나무 종을 찾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3][12] 1958년 또는 1961년에 박물학자 그룹은 휠러 봉의 브리슬콘 소나무 수림을 조사하면서 프로메테우스를 발견하고 WPN-114라는 번호를 부여했다.[3][12]
1950년대에 연륜연대학 연구자들은 가장 오래 살아있는 나무를 찾아내기 위해 활발한 조사를 벌였다. 이는 그러한 나이테 분석이 다양한 연구 목적에 적용 가능했기 때문이며, 구체적으로는 과거 기후 평가, 고고 유적의 연대 측정, 그리고 생명이 잠재적으로 갖는 최대 수명이 어느 정도인지에 대한 기본적인 과학적 문제에 대한 접근 방식 등이 있었다.[14] 에드워드 슐먼은 캘리포니아 화이트 마운틴스에 있는 것뿐만 아니라 브리슬콘 소나무가 알려진 한 가장 오래 사는 종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이로 인해 슐먼이 1957년에 4700세 이상으로 추정한 므두셀라보다 장수한 브리슬콘 소나무 고목을 발견하려는 관심이 급증했다.
프로메테우스는 그레이트 베이슨 국립공원 휠러 봉의 이전 빙하의 측면 퇴적구에서 수목 한계선 근처에 있는 브리슬콘 소나무 개체군에 속해 있었다. 휠러 봉은 스네이크 산맥에서 가장 높고 네바다주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이다.
도널드 R. 커리는 나무의 나이테를 분석하여 최소 4,844년으로 추정했다.[3][12] 몇 년 후, 애리조나 대학교 수륜 연대 연구소의 도널드 그레이빌은 4,862년으로 수정했다.[4] 이 연륜 연대기는 나무의 원래 발아 지점에서 약 2.5 m 위에서 채취한 줄기 단면에서 수행되었는데, 그 지점 아래에서 가장 안쪽의 나이테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레이빌의 수치에 그 높이에 도달하는 데 필요한 추정 연수를 더하고, 누락된 나이테의 추정 개수를 보정하면, 나무가 잘렸을 때 최소 5,000년 이상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이는 당시 알려진 가장 오래된 비클론 생물로, 므두셀라 나무보다도 더 오래되었다.[4]
3. 벌목 과정과 논란
도널드 러스크 커리는 당시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 대학원생으로 연륜연대학으로 소빙기의 기후 변화를 연구하고 있었다. 1963년에 그는 스네이크 레인지에 있는 브리슬콘 개체군 전체, 특히 휠러 피크의 개체군에 주목하게 되었다. 몇몇 나무의 크기, 성장 속도, 성장 형태를 통해 그는 그 산에 매우 수명이 긴 표본이 있음을 확신하게 되었고, 몇몇 나무에서 코어 샘플을 채취하여 그들이 수령 3000년 이상임을 발견했다. 그러나 WPN-114에서는 다른 나무와 마찬가지로 코어 샘플을 얻을 수 없었다. 여기서부터 이야기가 엇갈린다. 코어 샘플을 채취하는 대신 나무를 베어 낸 것은 커리가 그렇게 원했는지, 산림국의 직원이 그렇게 권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또한 코어 샘플을 얻을 수 없었던 이유도 확실하지 않다. 한 설에 따르면, 유일한 긴 증분 보어를 고장 내어 (또는 빠지지 않게 되어) 그 조사 기간 말까지 대체를 조달할 수 없었다고 한다[14]。그 외에도 2개의 보링 머신을 모두 고장 냈다는 설, 코어 샘플을 채취하는 것이 너무 어려웠다는 설, 코어 샘플만으로는 나무의 나이테처럼 결정적인 정보를 얻을 수 없다는 등의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15]。
게다가 휠러 피크의 숲에서 프로메테우스가 얼마나 눈에 띄었는지에 대해서도 견해가 갈린다. 벌채를 결정한 커리와 산림국 직원은 프로메테우스가 그 숲에 많이 있던 큰 고목 중 하나에 불과했다고 단언하고 있다. 그러나 벌채 결정과 실행에 관여한 사람 중 적어도 한 명은 프로메테우스가 눈에 띄게 독특했고, 그 일대의 다른 나무보다 분명히 오래되었다고 확신하고 있다. 관계자 중 적어도 한 사람이 말하기를, 커리도 당시에는 그것을 인정하고 있었고 (커리 자신은 부정하고 있지만), 다른 멤버들은 외관으로 판단할 때 프로메테우스는 다른 나무보다 확실히 매우 오래된 나무라고 논의했다고 한다[12][15]。
그 외에도 불분명한 점으로는, 커리의 연구 영역을 고려할 때, 이러한 고목을 왜 베어낼 필요가 있었는가 하는 점이 있다. 소빙기가 시작된 것은 기껏해야 600년 전이었고, 그는 그 기간에 관해 얼마든지 다른 많은 나무에서 데이터를 얻을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1965년 『Ecology』지에 게재된 커리의 원고(original report)에서 그는 소빙기를 기원전 2000년부터 현대까지로 설정하여, 현재 받아들여지고 있는 설보다 훨씬 긴 기간을 설정하고 있다. 이것이 당시의 주류 설이었는지는 불분명하다. 이 논문에서 커리는 나무를 베어낸 이유로, 소빙기 연구에 유용하다는 점 외에도 (연륜연대학자들이 논의했던 것처럼) 이처럼 장수하는 브리슬콘 소나무는 캘리포니아의 화이트 마운틴스에 한정된 것인지 조사하고 싶었다는 점을 들었다[15]。
어쨌든 이유가 무엇이든, 프로메테우스는 1964년 8월에 베어져서 나이테로 잘렸고, 먼저 커리가, 나중에는 다른 연구자들이 그 일부를 가져가 조사했다. 최종적으로 나이테나 그 조각은 다양한 장소에 정착했고, 이는 예를 들어 그레이트 베이슨 국립공원 방문자 센터, 일리(Ely) 컨벤션 센터 (네바다 주), 애리조나 대학교 연륜 연구소 (애리조나 주 투손), 미국 산림국의 산림 유전학 연구소 (캘리포니아 주플라세빌) 등, 일반적으로 공개된 시설도 있다.
3. 1. 벌목에 대한 한국의 반응
프로메테우스 벌목 사건은 한국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으며, 특히 환경 단체와 진보 진영을 중심으로 거센 비판이 일었다. 이 사건은 환경 보호와 생태 보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후 한국의 환경 정책 및 시민 운동에 영향을 미쳤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은 이 사건을 계기로 생물 다양성 보존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마련에 더욱 힘쓰게 되었다. 1950년대에 연륜연대학 연구자들은 가장 오래 살아있는 나무를 찾아내기 위해 활발한 조사를 벌였다. 에드워드 슐먼은 브리슬콘 소나무가 가장 오래 사는 종이라는 것을 발견했고, 므두셀라보다 장수한 브리슬콘 소나무 고목을 발견하려는 관심이 급증했다. 당시 대학원생이던 도널드 러스크 커리는 소빙기의 기후 변화를 연구하던 중 휠러 피크에서 수령 3000년이 넘는 나무들을 발견하였다. WPN-114에서 코어 샘플을 얻는것이 어려워지자 나무를 베어 조사를 하게 되었다.[14][15]
4. 보존 노력과 영향
프로메테우스 벌목 사건은 브리슬콘 소나무를 보호하고 특히 휠러 봉우리 숲을 보호하는 움직임에 중요한 요인이 되었다고 주장되어 왔다.[9] 이 사건 이전에도 산과 인접 지역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으며, 22년 후 이 지역은 국립공원 지위를 얻었다. 프로메테우스를 베어 넘긴 사건은 브리슬콘 소나무 전체, 특히 휘어러 피크 숲의 보호 운동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16] 산 및 인접 지역의 보호 운동은 이 사건 이전부터 계속되어 왔으며, 사건 22년 후 이 지역은 그레이트 베이슨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4. 1. 그레이트 베이슨 국립공원과 한국
프로메테우스를 베어 넘긴 사건은 브리슬콘 소나무 전체, 특히 휘어러 피크 숲의 보호 운동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16] 산 및 인접 지역의 보호 운동은 이 사건 이전부터 계속되어 왔으며, 사건 22년 후 이 지역은 그레이트 베이슨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그레이트 베이슨 국립공원은 프로메테우스 사건을 통해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생태계 보존과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한국의 국립공원 관리 당국은 그레이트 베이슨 국립공원의 사례를 참고하여 생물 다양성 보존 및 훼손된 생태계 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5. 현대의 언급
2014년 8월, 프로메테우스 벌목 50주년을 기념하여 그레이트 배이슨 국립공원에서 예술가 제프 와이스에 의해 이틀간의 추모 행사가 열렸다.[10]
6. 가장 오래된 생물 논쟁
프로메테우스가 지금까지 알려진 가장 오래된 생물로 간주되어야 하는지는 "가장 오래된"과 "생물"의 정의에 달려 있다.[6] 크레오소트 관목이나 사시나무와 같은 특정 싹이 트는 (클론) 생물은 전체 클론 생물을 고려할 경우 더 오래된 것으로 간주될 수 있다.[6] 이러한 기준에 따르면, 가장 오래된 생물은 유타에 있는 판도로 알려진 사시나무 숲으로, 아마도 80,000년 정도 되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실제로는 훨씬 적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클론 생물에서 개별 클론 줄기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으며, 생물의 어떤 부분도 특정 시점에 특별히 오래되지 않는다. 2012년까지 프로메테우스는 지금까지 발견된 가장 오래된 ''비-클론'' 생물이었으며, 그 가장 안쪽의, 현존하는 나이테는 4862년 이상이었다.
2010년, 캘리포니아 화이트 마운틴스에 있는, 살아있는 것으로 알려진 브리슬콘 소나무는 톰 할란에 의해 5,062년으로 측정되었다. 이 소나무는 2013년 할란이 사망한 이후 발견되지 않았으며, 그 코어는 나무 나이테 연구소에서 찾아볼 수 없다.[5]
참조
[1]
논문
An Ancient Bristlecone Pine Stand in Eastern Nevada
[2]
서적
Prometheus Bound
[3]
웹사이트
Oldest Living Tree Tells All
http://www.terrain.o[...]
[4]
웹사이트
RMTRR OLDLIST
http://www.rmtrr.org[...]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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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rmtrr.org[...]
2020-08-22
[6]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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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reuters.[...]
2008-04-11
[7]
간행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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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radio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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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8
[8]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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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fgate.co[...]
San Francisco Chronicle
1998-08-23
[9]
웹사이트
The Martyred One
http://www.sonic.net[...]
[10]
뉴스
Great Read: The ghost of Prometheus: a long-gone tree and the artist who resurrected its memory
https://www.latimes.[...]
2015-02-27
[11]
서적
縛られたプロメテウス
[12]
웹사이트
Oldest Living Tree Tells All
http://www.terrain.o[...]
Terrain.org
2013-04-29
[13]
웹사이트
Swedish spruce may be world's oldest living tree
http://www.reuters.c[...]
Reuters
2013-04-29
[14]
웹사이트
Be Careful What You Plan For
http://www.radiolab.[...]
Radiolab
2013-04-29
[15]
웹사이트
Staying Alive / High in California's White Mountains grows the oldest living creature ever found
http://www.sfgate.co[...]
San Francisco Chronicle
2013-04-29
[16]
웹사이트
The Martyred One
http://www.sonic.net[...]
201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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