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테로기리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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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테로기리누스(Proterogyrinus)는 고생대 석탄기 중기(약 3억 3100만 년 전 ~ 3억 2300만 년 전)에 살았던 멸종된 초기 네발동물 속입니다. 엠볼로메리(Embolomeri) 목에 속하며, 화석은 영국 스코틀랜드와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에서 발견되었습니다.
특징:

• 이름의 의미: "이전의 올챙이" 또는 "이른 방랑자"를 의미하는 그리스어에서 유래했습니다.
• 크기: 몸길이는 약 2.5미터까지 자랐으며, 당시에는 최상위 포식자 중 하나였습니다.
• 서식지: 늪과 얕은 물에서 주로 생활했지만, 육지에서도 걸어 다니며 사냥할 수 있었습니다.
• 먹이: 주로 물고기, 작은 척추동물, 곤충 등을 잡아먹었습니다.
• 신체 구조:
• 길고 가느다란 몸체와 네 개의 튼튼한 다리를 가졌습니다.
• 넓은 머리와 날카로운 이빨을 가지고 있어 먹이를 잡는 데 유리했습니다.
• 육지에서 빠르게 움직일 수는 없었지만, 물속에서는 더 민첩했습니다.
• 잘 발달된 다리와 짧은 목, 32개의 등뼈로 이루어진 몸통을 가졌습니다.
• 꼬리는 수영에 적합하도록 세로로 납작했습니다.
• 진화적 중요성: 양서류와 초기 파충류의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어 진화상 중간 화석으로 간주됩니다.

• BBC 다큐멘터리 "Walking with Monsters"의 석탄기 편에 등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