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사 (아르메니아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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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하리사(Harissa)는 아르메니아의 전통 음식으로, 밀과 고기를 넣어 만든 죽과 비슷한 요리입니다. 아랍 요리인 하리사에서 유래했으며, 아라라트 평원 지역에서 주로 먹습니다. 아르메니아의 국민 음식 중 하나로 여겨지며, 특히 아르메니아인 집단학살 피해자를 추모하는 날인 4월 24일에 먹는 종교적, 의식적 의미가 강한 음식입니다.
이름:
- 아르메니아어: հարիսա (harisa)
- 어원은 아랍어 "하리사(هريسة)"입니다.
만드는 법:1. 밀쌀은 물에 불려 둡니다.
2. 고기는 주로 닭고기를 사용하지만, 양고기 등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아르메니아 사도교회의 금육 기간에는 고기 대신 허브를 넣기도 합니다.
3. 고기를 뼈째로 삶은 후 꺼내 식힙니다.
4. 육수에 불린 밀을 넣어 푹 익힙니다.
5. 식은 고기는 뼈를 발라 잘게 찢어 육수에 다시 넣고, 밀과 함께 더 익힙니다.
6. 나무 주걱으로 계속 저어 밀쌀과 고기가 페이스트처럼 으깨지도록 합니다.
7. 잘 으깨진 하리사는 접시에 담고 녹인 버터를 곁들여 냅니다.
참고:
- 하리사는 촐런트, 케슈케크와 비슷한 음식입니다.
- 하리사가 그려진 아르메니아 우표도 있습니다.
하리사 소스 (Harissa Sauce):하리사는 아르메니아 음식 외에도 북아프리카(모로코, 튀니지 등) 지역에서 즐겨 먹는 매운 소스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 하리사 소스는 고추, 마늘, 올리브 오일, 커민, 코리앤더 등을 넣어 만들며, 타진 요리를 비롯한 다양한 음식에 사용됩니다.
| 하리사 (아르메니아 음식) - [음식]에 관한 문서 | |
|---|---|
| 하리사 정보 | |
| 이름 | 하리사 |
 | |
| 나라 | 아르메니아 |
| 나라별 요리 | 아르메니아 요리 |
| 종류 | 하리사 |
| 주 재료 | 밀쌀, 고기, 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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