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면 (영암군)

1. 본문

학산면(鶴山面)은 대한민국 전라남도 영암군의 면입니다.
명칭 유래: 1932년 개설 당시 관내 학계리(鶴溪里)의 '학(鶴)' 자와 용산리(龍山里)의 '산(山)' 자를 따서 이름을 지었습니다.
역사:

• 본래 고미현(古彌懸)의 중심지였으며, 신라 경덕왕 때 곤미현(昆湄懸)으로 명칭을 변경했습니다.
• 곤미현은 곤일방(昆一坊)과 곤이방(昆二坊)으로 나뉘었는데, 학산면 지역은 곤일방에 속했다가 이후 곤이시방(昆二始坊)으로 분리되었습니다.
• 1892년에 방(坊)을 면(面)으로 고치면서 곤이시면(昆二始面)이 되었고, 47개 마을을 관할했습니다.
• 1789년 『호구총수(戶口總數)』에는 영암군 곤이시방에 478호, 1,712명(남자 829명, 여자 883명)이 거주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 1912년 『구한국 지방 행정 구역 명칭 일람(舊韓國 地方行政區域 名稱一覽)』에는 영암군 곤이시면에 47개의 자연 마을이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 면적은 61.9㎢입니다 (2014년 12월 31일 기준).
• 2016년 4월 30일 기준으로 1,588세대, 3,226명(남자 1,558명, 여자 1,668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 삼호읍, 목포시와 교류가 많아 영암읍에 대한 의존도는 크지 않습니다.

• 동아보건대학교가 면사무소 소재지인 독천리에 있습니다.
• 예로부터 낙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 독천 터미널이 있으며, 현재 낙후되었지만 스마트 안내소 등 맞이방 조성 예정입니다. (2023년 6월 20일 기준)
• 학산면사무소, 학산파출소, 학산우체국, 학산농업협동조합 등의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