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잭슨

2. 바이오그래피

1998년 커빈, MC 신건과 함께 '''CB Mass'''라는 그룹으로 클럽 마스터플랜 무대에 처음 올랐다. 같은 해 CB Mass의 후속 그룹 격인 PDPB가 결성되었으나, 그는 여기에 함께하지 않았다. 농구를 하면서 친해진 주석의 공연을 도와주었고, 이 과정에서 역시 농구를 통해 친해진 Leo Kekoa와 Make-1도 주석의 공연을 도와주면서 친분을 쌓았다. 주석의 "정상을 향한 독주"를 통해 Ill Skillz의 멤버로 거듭난 그는, '''Vinnie Del Negro'''라는 이름을 짓고, 자신의 랩 스타일을 "변칙 플로우"라고 불렀다.

2001년 겨울 Vinnie Del Negro는 Ill Skillz를 탈퇴했다. 곧이어 2002년 신건의 곡 "바밤밤바"로 Make-1을 향한 디스를 했다. 곡이 발표된 직후에는 디스의 대상이 누구인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앞뒤 사정을 고려했을 때 Make-1이었음이 밝혀졌다. 힙합플레이야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탈퇴 이유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1]

Ill Skillz에서 탈퇴한 후 한동안 음악과 거리를 두고 살았다. 그러나 Deegie가 앨범을 작업한다는 소식을 듣고 자신도 음악에 대한 열정이 다시 생겨 앨범 작업을 시작했다. 2003년 6월, '''한남잭슨'''으로 이름을 바꾸고 부틀렉 앨범 "Saturday Superstar"를 발표했다. 이 앨범은 한남잭슨, SDH 하우스 멤버, 그리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처음 공개하는 결과물이었다. 활동 중 Ill Skillz와 화해했고, Ill Skillz 앨범 발매가 추진되었으나 군입대로 무산되었다. 제대 후에는 음악을 직업으로 삼지 않고 제약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다.^[2] 2009년 2월 Fantastik DOS 앨범에 피쳐링으로 참여했고, 7월에는 Fantastik DOS와 '''Stereo KOR''' (스테레오 코리아)라는 프로젝트 팀을 결성했다.^[3] 그러나 킹더형 해체로 팀 활동은 거의 없었다.

2013년 8월, 오랜만에 신인 프로듀서 saicanaco의 곡 〈아, 쫌!〉에 랩 피쳐링으로 참여했다. 이후 Stereo KOR을 함께 결성했던 Fantastik DOS와 "주말워리어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디지털 싱글을 연속 발표, 8월부터 10월까지 세 장의 싱글을 발매했다.^[4]

2. 1. 데뷔와 Ill Skillz

2. 2. 한남잭슨으로의 컴백과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