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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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해커스랩은 1999년 시큐어소프트의 보안 연구소로 설립되어, 국내 최초의 해킹 대회인 '왕중왕'을 개최하고 프리해킹존을 운영하며 컴퓨터 보안 분야에서 활동했다. 프리해킹존은 해킹 및 컴퓨터 보안 관련 문제를 제공하여 인기를 얻었으며, 2000년에는 영어 사이트와 영어 버전을 개설하여 국제적인 교류를 시작했다. 1999년부터 시작된 '왕중왕' 해킹 대회는 2001년 대만 법인과 공동 개최되기도 했으나, 2003년부터 경영난을 겪다가 2005년 폐업했다. 이후 웹사이트는 2016년에 리뉴얼되었다.
시큐어소프트 대표 김홍선이 1999년 국내 1호 해커수사관 이정남을 기술이사로 영입, 회사 내 보안 연구소 '해커스랩'을 설립하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해커스랩 공식 웹사이트([http://www.hackerslab.org])가 신설되었으며, 새로운 해커들이 영입되었다.
1999년 8월 5일에 정식 오픈한[9] "프리해킹존"(Free Hacking Zone)은[7] 문제 풀이자의 수준에 맞는 해킹 및 컴퓨터 보안 관련 문제를 다수 제공하여 컴퓨터 보안을 공부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컴퓨터 보안 및 해킹 관련 서적 중에는 해커스랩의 문제 풀이 과정을 기술하고 있는 것도 있다.[8]
해커스랩은 대한민국 최초의 해킹 대회인 '왕중왕'(킹오브파이트 King of Fight영어) 해킹 대회를 개최했다. 1999년 11월 2일부터 7일 오후 10시까지 6일간 진행된 1회 대회에는 리눅스 6.0을 사용하는 공개서버가 사용되었으며 컴팩코리아에서는 싯가 2억원 상당의 서버를 무료로 기증했다. 대회 진행 요령은 참가자 신청 등록 후 서버의 웹사이트에 침투해 루트를 획득한 후 웹사이트를 변조하고 등록 시 부여받은 자신의 아이디를 웹사이트에 공개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자신이 변조한 웹사이트를 끝까지 사수해야 하며, 만일 대회 종료 시점에 타인에 의해 변경되는 경우 1등은 후자에게 돌아간다.
2. 설립
3. 프리해킹존
정식 오픈 3일 만인 1999년 8월 7일 '명예의 전당'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린 해커가 등장했으며,[10] 오픈 3개월 만에 25만 명이 방문했다. 무사고 100일을 넘긴 시점인 10월 13일 기준으로 ‘명예의 전당’에 등록된 회원은 100명을 돌파했다. 프리해킹존은 사용자 등록 후 level 0부터 level 13까지 총 14단계의 문제로 진행되었으며 이후 level 17까지 추가되었다.
2000년 9월 1일 해커스랩 영어 사이트와 프리해킹존 영어 버전이 개설되면서 외국 해커들에게도 알려지기 시작했고, 캘리포니아 대학교 데이비스로부터 제휴 제안을 받는 등 해외에서도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3. 1. 프리해킹존의 운영
1999년 8월 5일에 정식 오픈한[9] "프리해킹존"(Free Hacking Zone)은[7] 문제 풀이자의 수준에 맞는 해킹 및 컴퓨터 보안 관련 문제를 다수 제공하여 컴퓨터 보안을 공부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컴퓨터 보안 및 해킹 관련 서적 중에는 해커스랩의 문제 풀이 과정을 기술하고 있는 것도 있다.[8]
정식 오픈 3일 만인 1999년 8월 7일 '명예의 전당'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린 해커가 등장했으며,[10] 오픈 3개월 만에 25만 명이 방문했다. 무사고 100일을 넘긴 시점인 10월 13일 기준으로 ‘명예의 전당’에 등록된 회원은 100명을 돌파했다. 프리해킹존은 사용자 등록 후 level 0부터 level 13까지 총 14단계의 문제로 진행되었으며 이후 level 17까지 추가되었다.
2000년 9월 1일 해커스랩 영어 사이트와 프리해킹존 영어 버전이 개설되면서 외국 해커들에게도 알려지기 시작했고, 캘리포니아 대학교 데이비스로부터 제휴 제안을 받는 등 해외에서도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3. 2. 국제적인 교류
4. 해킹 대회
참가자 총 469명 중 nobody 권한을 따낸 이는 50명, root 획득자는 4명으로 이들은 대회 마지막 날까지 분 초 단위로 갱신을 거듭해 6일간 총 3,012회 웹사이트를 변조했다. 1위 우승자는 11월 10일 11시 시큐어소프트 대회의실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시가 500만원 상당의 노트북(씽크패드 570)을 상으로 받아갔다.
2001년 8월 24일 제2회 왕중왕 해킹대회를 해커스랩 대만법인인 HackersLab-Taiwan과 King of Fighters 2001이라는 이름으로 공동 개최했다.[11] 이 대회는 8월 27일 오전 9시에 종료되었으며 1위는 네덜란드 해커 프랑크 반 폴리트가 이끈 14명으로 구성된 root_66팀이 차지했다.[11] 대회 기간 동안에는 dsniff 제작자인 dug song(송덕준), '해킹의 시조'라고 불리는 미국의 존 드래이퍼 등 세계적인 정보보안 전문가들을 초청, 대전 KAIST에서 컴퓨터 정보 보안을 주제로 강연과 워크숍을 가졌다. 그러나 전반적인 대회 홍보 부족과 함께 출제문항의 난이도 조절을 포함한 대회 운영상의 미숙이 지적되었다. 특히 경기 기간 내내 서비스 거부 공격(Dos: Denial of Service)을 시도하는 일부 참가자들로 인해 시스템 과부하로 대회운영 서버가 마비되어 참가자들에게 불편을 초래했다.
해커스랩은 이밖에도 2000년 6월 27일 한국과학기술원 정보보호센터의 ‘제1회 세계정보보호 올림페어’의 ‘국제해킹대회’(총 상금 8만달러)를 공동 주최했으며, 2001.5.11일 디지털타임스 후원으로 제2회 세계정보보호올림페어 2001을 개최했다.
4. 1. 제1회 왕중왕 해킹대회 (1999년)
1999년 11월 2일 오전 10시부터 7일 오후 10시까지 6일간 대한민국 최초의 해킹대회인 왕중왕(킹오브파이트, 영어: King of Fight) 해킹대회가 해커스랩 주최로 개최되었다. 리눅스 6.0을 사용하는 공개서버가 사용되었으며, 컴팩코리아는 싯가 2억원 상당의 서버를 대회 지원을 위해 무료로 기증했다. 대회는 참가자들이 서버의 취약점을 찾아 웹사이트를 변조하고, 등록 시 부여받은 자신의 아이디를 공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자신이 변조한 웹사이트를 끝까지 사수해야 했으며, 대회 종료 시점에 타인에 의해 변경되는 경우 1등은 후자에게 돌아갔다.
총 469명의 참가자 중 nobody 권한을 획득한 이는 50명, root 권한 획득자는 4명이었다. 이들은 대회 마지막 날까지 분 초 단위로 갱신을 거듭해 6일간 총 3,012회 웹사이트를 변조했다. 1위 우승자는 11월 10일 11시 시큐어소프트 대회의실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시가 500만원 상당의 노트북(씽크패드 570)을 상품으로 받았다.
4. 2. 제2회 왕중왕 해킹대회 (2001년)
2001년 8월 24일, 해커스랩은 대만법인인 HackersLab-Taiwan과 'King of Fighters 2001'이라는 이름으로 제2회 왕중왕 해킹대회를 공동 개최했다.[11] 이 대회는 8월 27일 오전 9시에 종료되었으며, 네덜란드 해커 프랑크 반 폴리트가 이끈 14명으로 구성된 root_66팀이 1위를 차지하여 국제적인 해킹 대회로 발전했다.[11] 대회 기간 동안 dsniff 제작자인 dug song(송덕준), '해킹의 시조'라고 불리는 미국의 존 드래이퍼 등 세계적인 정보보안 전문가들을 초청, 대전 KAIST에서 컴퓨터 정보 보안을 주제로 강연과 워크숍을 개최하여 전문성을 강화했다. 그러나 전반적인 대회 홍보 부족과 함께 출제문항의 난이도 조절을 포함한 대회 운영상의 미숙이 지적되었다.[11] 특히 경기 기간 내내 일부 참가자들이 서비스 거부 공격(Dos: Denial of Service)을 시도하여 시스템 과부하로 대회운영 서버가 마비되어 참가자들에게 불편을 초래했다.[11]
4. 3. 한계와 의의
해커스랩의 해킹 대회는 한국의 해킹 및 보안 기술 발전과 인재 양성에 기여했다. 그러나 2001년 8월 24일에 개최된 제2회 왕중왕 해킹대회(King of Fighters 2001)는 전반적인 대회 홍보 부족과 출제 문항 난이도 조절 실패 등 운영상의 미숙이 지적되었다.[11] 특히 경기 기간 내내 일부 참가자들이 서비스 거부 공격(Dos: Denial of Service)을 시도하여 시스템 과부하로 대회 운영 서버가 마비되어 참가자들에게 불편을 초래했다.[11]
5. 폐업과 사이트 리뉴얼
(주)해커스랩은 보안 수요 감소로 2003년부터 경영 상황이 악화되었고, 같은 해 11월 정부가 지정하는 ‘정보보호 안전진단 컨설팅업체’ 재심사 과정에서 탈락하면서 적자가 거듭되어 경영난을 겪다가 2005년 2월 문을 닫았다.[12]
해커스랩의 웹사이트는 2005년 이후 잠정 폐쇄되었다가 11년 만에 리뉴얼되어 2016년 4월 1일부터 다시 접속할 수 있게 되었다.
참조
[1]
뉴스
시큐어소프트, 컴퓨터 전문가 육성위해 해커 키운다[권재홍]
http://imnews.imbc.c[...]
MBC 뉴스 데스크
1999-07-30
[2]
웹사이트
해커스랩(주)
www.hackerslab.or.kr
[3]
뉴스
화이트해커는 나라를 지키는 힘
http://news.naver.co[...]
경향신문
2006-06-23
[4]
간행물
한국인터넷백서
http://isis.kisa.or.[...]
[5]
뉴스
시큐어소프트, 컴퓨터 전문가 육성위해 해커 키운다
http://imnews.imbc.c[...]
[6]
뉴스
보안 서비스 회사 "해커스랩" 등장
http://www.dt.co.kr/[...]
디지털타임스
2000-02-17
[7]
웹인용
프리 해킹 존(Free Hacking Zone)
http://www.hackersla[...]
2009-03-30
[8]
서적
Start of Hacker
도서출판 세화
[9]
뉴스
해킹자유지대, 본격 서비스 시작
http://ruliweb.daum.[...]
연합뉴스
1998-08-05
[10]
웹사이트
오하라 인터뷰
http://www.hackersla[...]
[11]
뉴스
SBS뉴스 해킹왕중왕전 네덜란드팀 우승
http://news.sbs.co.k[...]
SBS뉴스
[12]
뉴스
‘해커가 만든 해커잡는 회사’ 문닫는다
http://legacy.www.ha[...]
한겨레
200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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