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차 (일본 요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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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화차는 일본의 요괴로, 불타는 수레 또는 불의 전차의 모습으로 묘사되며 죽은 자를 지옥으로 데려간다고 여겨진다. 중세 시대에는 악마나 오니가 끄는 불타는 수레로 묘사되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장례식에 나타나 시신을 훔치는 고양이 요괴로 변화했다. 화차는 고양이 요괴 바케네코의 일종으로 여겨지기도 하며, 망량 또는 고양이가 죽은 주인을 먹는다는 전설과 관련이 있다. 화차는 지역에 따라 캬샤, 카샤네코 등으로 불리며, 시체를 훔치는 존재로 묘사되기도 하며,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비유하는 표현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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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보시는 일본 전승에 등장하는 요괴로, 지역에 따라 모습과 특징이 다양하며, 주로 외딴 곳에서 나타나 사람을 홀린다고 전해진다.
화차 (일본 요괴) | |
---|---|
명칭 | |
명칭 | 화차 |
로마자 표기 | kasha |
다른 이름 | 화거 (火車) 매화 (猫また) 요묘 (妖猫) |
특징 | |
외형 | 고양이 노파 망자 |
능력 | 시체 강탈 |
출현 장소 | 장례식 묘지 화장터 |
유래 및 전승 | |
기원 | 불교 |
설명 | 죄인을 태워 지옥으로 끌고 가는 불 수레 장례식에서 시체를 훔쳐가는 요괴 |
퇴치법 | 칼이나 도끼를 관 위에 놓기 염불 외우기 |
지역별 화차 | |
미에현 | 갑작스러운 장례 행렬에 나타나는 도깨비불 덩어리. |
오카야마현 | 장례 행렬에서 시체를 빼앗아가는 요괴. |
히로시마현 | 장례 행렬을 덮치는 불덩어리. |
도야마현 | 사람이 죽으면 나타나 시체를 가져가는 존재. |
기타 | |
관련 설화 | 화차에게 시체를 도둑맞은 후 칼을 던져 쫓아냈다는 이야기 화차를 막기 위해 묘에 칼을 꽂아둔다는 풍습 |
비유적 의미 | 곤궁한 생활을 비유하는 표현 (불지옥) |
2. 명칭
3. 역사적 배경 및 묘사
가샤(火車)는 문자 그대로 "불타는 수레" 또는 "불의 전차"를 의미한다. 일본 중세 시대와 근세 시대 초기에 가샤는 죽은 자를 지옥으로 데려가는 불타는 전차로 묘사되었으며, 로쿠도에(六道絵)와 같은 불교 저술에서도 그렇게 묘사되었다.[22] 가샤는 또한 당시의 불교 그림, 특히 지옥의 공포를 묘사한 그림인 ''지옥도''에도 등장하는데, 여기서는 악마 또는 오니가 끄는 불타는 수레로 묘사되었다.[23][24] 가샤 이야기는 불교 지도부가 백성들에게 죄를 짓지 않도록 설득하기 위해 사용되었다.[22]
죄를 지은 자의 장례 행렬 중에 가샤가 시신을 데리러 온다고 전해졌다.[25] 가샤가 나타날 때는 검은 구름과 무서운 바람이 동반되었다.[25][22] 이 강풍은 관을 하늘로 들어 올려 어깨에 메고 가는 사람들의 손에서 벗어나게 할 정도였다. 이런 일이 발생하면 상여꾼들은 시신이 "가샤에게 사로잡혔다"고 설명했다.[26]
전설에 따르면 장례 행렬에 승려가 있으면 승려가 염주를 관에 던지거나, 기도를 하거나, 관에 자신의 도장을 찍어 시신을 되찾을 수 있었다.[25][22] 가샤가 시신을 납치하는 것에 대한 해결책은 지역과 출처에 따라 다르다. 그러나 승려가 없거나 염주를 던지지 않으면 관과 그 안에 있는 시신은 지옥으로 끌려갔다.[25] 또는 가샤는 시신을 잔혹하게 토막 내어 인근 나뭇가지나 바위에 매달아 시신을 훼손하기도 했다.[27]
; 『기이조단슈』에서「에치고 우에다의 쇼에서, 장례식 때, 운뢰가 와서 시신을 빼앗아 가는 일」
: 에치고 국 우에다에서 행해진 장례식에서, 장송 행렬이 화차에게 습격당해 시신을 빼앗길 뻔했다. 여기에서의 화차는 격렬한 뇌우와 함께 나타났다고 하며, 삽화에서는 뇌신처럼 호랑이 가죽의 샅바를 하고, 벼락을 일으키는 북을 든 모습으로 그려져 있다(이미지 참조).[42][11]
; 『신저문집』 제5 숭행편에서「온요상인이 스스로 화차를 타다」
: 분메이 11년 7월 2일, 조조지의 온요상인이 화차에 맞이되었다. 이 화차는 지옥의 사자가 아닌 극락정토에서 온 사자이며, 당사자가 내세를 믿는지에 따라 화차의 모습이 다르게 보인다고 한다.[43][44][12][13]
; 동 제10 기괴편에서「화차가 오는 것을 보고 허리 다리가 썩어 망가지다」
: 무주 기세 근처의 묘원사 마을. 어떤 때, 술집의 안베이라는 남자가 갑자기 길로 뛰쳐나가 "화차가 온다"라고 외치며 쓰러졌다. 가족이 달려왔을 때, 그는 이미 정신을 잃고 말을 할 수도 없게 되어 누워 있다가, 10일쯤 뒤에 하반신이 썩어 죽었다고 한다.[45][14]
; 동 제10 기괴편에서「장례식에 구름 속 귀신의 손을 자르다」
: 마쓰다이라 고자에몬이라는 무사가 사촌의 장례식에 참례하고 있는데, 천둥소리가 울리고, 하늘을 덮는 검은 구름 속에서 화차가 곰 같은 팔을 내밀어 시신을 빼앗으려 한다. 칼로 잘라낸 곳, 그 팔은 무시무시한 3개의 발톱을 가지고 있었고, 은색 바늘 같은 털로 덮여 있었다고 한다.[44][45][13][14]
; 동 제14 앙화편에서「갹색한 노파가 화차에게 붙잡혀 가다」
: 히젠 번주 오무라 이나바노카미 등이 비젠의 우라베를 지나가는데, 저편에서 검은 구름이 나타나 "아 슬프다"라고 비명이 울리고, 구름에서 사람의 발이 튀어나왔다. 이나바노카미의 하인들이 끌어내니, 그것은 노파의 시체였다. 근처 사람들에게 사정을 물어보니, 이 노파는 심한 구두쇠여서 주변에서 꺼려했지만, 어느 날 변소에 간다고 나가더니, 갑자기 검은 구름이 덮쳐서 끌려갔다고 한다. 이것이 세상에서 말하는 화차라는 악마의 소행이라고 한다.[44][46][13][15]
; 『교창만록』에서「화차」
: 장례식 중에 갑자기 돌풍이 일어나 관이 날아가 시신을 잃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지옥에서 화차가 맞이하러 온 것이며, 사람들은 두려워하고 부끄러워했다. 화차는 시신을 찢어 산 속의 바위나 나무에 걸어두기도 한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화차는 일본과 중국에도 많이 있으며, 망량이라는 짐승의 소행으로, 삽화에서는 "망량"이라고 쓰고 "쿠하샤"라고 읽도록 적혀 있다(이미지 참조).[44][47][13][16]
; 『호쿠에쓰 셋푸』에서「호쿠타카 스님」
: 덴쇼 시대. 에치고 국 우오누마 군에서의 장례식에서, 돌풍과 함께 불덩이가 날아와 관에 덮였다. 불 속에는 두 갈래의 꼬리를 가진 거대한 고양이가 있었고, 관을 빼앗으려 했다. 이 요괴는 운토안의 승려 호쿠타카의 주문과 여의의 일격으로 격퇴되었고, 호쿠타카의 가사는 "화차 낙(카샤오토시)의 가사"로 후에 전해졌다.[48][17]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샤의 이미지는 불의 전차에서 장례식에 나타나는 시신을 훔치는 고양이 요괴로 진화했다. 불타는 수레 악마와 바케네코가 어떻게, 언제 혼동되었는지는 불분명하지만, 많은 경우 가샤는 불꽃에 휩싸인 고양이 악마로 묘사된다.[26][28] 이는 현대의 가샤가 바케네코, 즉 '괴물 고양이'의 한 종류로 인식되는 결과를 낳았다.[28]
현대 가샤가 고양이의 모습을 하게 된 기원에 대해 상당한 논의가 있다. 일부에서는 이전의 가샤 개념이 또 다른 시신 강탈 요괴인 중국의 모료 또는 왕량의 속성을 부여받으면서 고양이의 모습을 갖게 되었다고 믿는다.[26][29] 네기시 시즈에의 수필 『귀띔』 권4 "귀복의 일"에서는 시체를 빼앗는 요괴가 "망량이라고 하는 자"라고 자칭하는 장면이 있다.[54][29]
일본에서는 옛날부터 고양이는 마성을 지닌 존재로 여겨져 "고양이를 죽은 자에게 가까이 해서는 안 된다", "관 뚜껑 위를 고양이가 뛰어넘으면 관 속의 망자의 시체가 일어선다"는 등의 전승이 있다. 또한 중세 일본의 설화집 『우지습유물어』에서는 옥졸(지옥에서 망자를 벌하는 악귀)이 불타는 '''불의 수레'''를 끌고 죄인의 망자, 혹은 살아있는 죄인을 빼앗아 간다고 한다. 화차의 전승은 이러한 고양이와 죽은 자에 관한 전승, 죄인을 빼앗는 불의 수레의 전승이 결합된 결과로 생겨난 것으로 여겨진다.[35][1]
또 다른 일반적인 견해는 가샤가 드물지만 고양이가 죽은 주인을 먹는다는 사실이 알려진 후 고양이의 모습을 갖게 되었다는 것이다.[23] 이는 다소 특이한 현상이지만, 이러한 현대 사례가 기록되어 있다.[30]
또 다른 이론은 갓파가 인간을 물에 빠뜨려 엉덩이를 빼앗는(엉덩이에서 내장을 먹는)다는 전승은 이 화차의 영향으로 생겨난 것이라는 설도 있다.[53][31][32]
3. 1. 중세 및 근세 초기
중세 및 근세 초기 일본의 여러 문헌에서 화차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찾아볼 수 있다.
《기이조단슈》(奇異雑談集)에는 에치고 우에다에서 장례식 때 화차가 나타나 시체를 훔치려 했다는 이야기가 실려 있다. 이 화차는 번개와 비를 동반하며, 라이진처럼 호랑이 가죽 훈도시를 입고 번개를 일으키는 북을 가진 모습으로 묘사된다.[11][42]
《신초몬주》(新著聞集)에는 화차와 관련된 여러 이야기가 등장한다. 분메이 11년(1479년)에는 조조지의 성직자 오뇨가 화차의 영접을 받았는데, 이는 지옥의 사자가 아닌 정토의 사자였다고 한다.[12][13][43] 무사시국 기사이 근처 묘간지 마을에서는 술집을 운영하던 야스베이라는 남자가 "화차가 온다"라고 외치며 쓰러져 10일 뒤 하반신이 썩어 사망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14][45] 마쓰다이라 지카마사는 사촌의 장례 행렬 중 화차가 곰과 같은 팔을 내밀어 시체를 훔치려 하자 칼로 팔을 잘랐는데, 팔에는 끔찍한 손톱과 은색 바늘 같은 털이 있었다고 한다.[13][14][44][45] 히젠에서는 탐욕스러운 노파가 화차에게 붙잡혀 가는 일이 있었는데, 이는 악마의 소행으로 여겨졌다.[13][15][44][46]
《보소만록》(茅窓漫録)에서는 장례 행렬 중 갑작스러운 비바람으로 관이 날아가 시체가 유실되는 것은 화차의 소행이며, 화차는 시체를 찢어 산의 바위나 나무에 걸어놓는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화차가 일본과 중국에 많이 등장하며, 망량(魍魎)이라는 짐승의 소행으로 묘사하고 "쿠하시야"(kuhashiya)라고 읽는다.[13][16][44][47]
《호쿠에쓰 셋푸(北越雪譜)》에는 덴쇼 시대 니가타현 우오누마군 에치고에서 장례식 중 돌풍과 함께 불덩이 속에서 꼬리가 두 개인 거대한 고양이가 나타나 관을 훔치려 했으나, 돈토안의 승려 기타타카가 주문과 여의로 물리쳤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17][48]
3. 2. 에도 시대 이후
에도 시대에는 화차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전해진다.
《기이조단슈》(奇異雑談集)에는 에치고 우에다에서 장례식이 거행될 때 화차(카샤)가 나타나 시체를 훔치려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 화차는 거센 번개와 비와 함께 나타났으며, 삽화에서는 라이진처럼 호랑이 가죽으로 만든 훈도시를 입고 번개를 일으킬 수 있는 북을 소유한 모습으로 묘사되어 있다.[11][42]
《신초몬주》(新著聞集)에는 화차와 관련된 여러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다. 분메이 11년(1479년) 7월 2일, 조조지에서 성직자 오뇨는 화차의 영접을 받았는데, 이는 지옥의 사자가 아니라 정토의 사자였다.[12][13][43] 또, 무사시국 기사이 근처 묘간지 마을에서는 술집을 운영하던 야스베이라는 남자가 "화차가 온다"라고 외치며 쓰러져 10일 뒤 하반신이 썩어 사망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14][45] 마츠다이라 지카마사는 사촌의 장례 행렬 중 검은 구름에서 나타난 화차가 시체를 훔치려 하자 칼로 팔을 잘랐는데, 끔찍한 세 개의 손톱과 은색 바늘 같은 털로 덮여 있었다고 한다.[13][14][44][45] 히젠의 영주, 이나바의 지사, 오무라 등이 비젠국 해안을 지날 때 검은 구름 속에서 노파의 시체가 나타났는데, 이는 구두쇠였던 노파가 화차에게 붙잡혀 간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다.[13][15][44][46]
《보소만록》(茅窓漫録)에는 장례 행렬 중 갑작스러운 비와 바람으로 관이 날아가 시체가 유실되는 것은 지옥에서 온 화차 때문이며, 화차는 시체를 찢어 산의 바위나 나무에 걸어놓는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 책에서는 화차가 일본과 중국에 많이 등장하며, 망량(Mōryō, 魍魎)이라는 짐승의 소행으로 묘사하고 "쿠하시야"(kuhashiya)라고 읽는다.[13][16][44][47]
《호쿠에쓰 셋푸》(北越雪譜)에는 덴쇼 시대에 니가타현 우오누마군 에치고에서 장례식 중 돌풍과 불덩이 속에서 꼬리가 두 개인 거대한 고양이가 나타나 관을 훔치려 했으나, 돈토안의 승려 기타타카가 주문과 여의로 물리쳤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17][48]
3. 3. 이미지 변화
가샤(火車)는 문자 그대로 "불타는 수레" 또는 "불의 전차"를 의미한다. 일본 중세 시대와 근세 시대 초기에 가샤는 죽은 자를 지옥으로 데려가는 불타는 전차로 묘사되었으며, 로쿠도에(六道絵)와 같은 불교 저술에서도 그렇게 묘사되었다.[22] 가샤는 또한 당시의 불교 그림, 특히 지옥의 공포를 묘사한 그림인 ''지옥도''에도 등장하는데, 여기서는 악마 또는 오니가 끄는 불타는 수레로 묘사되었다.[23][24]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샤의 이미지는 불의 전차에서 장례식에 나타나는 시신을 훔치는 고양이 요괴로 진화했다. 불타는 수레 악마와 바케네코가 어떻게, 언제 혼동되었는지는 불분명하지만, 많은 경우 가샤는 불꽃에 휩싸인 고양이 악마로 묘사된다.[26][28] 이는 현대의 가샤가 바케네코, 즉 '괴물 고양이'의 한 종류로 인식되는 결과를 낳았다.[28]
현대 가샤가 고양이의 모습을 하게 된 기원에 대해 상당한 논의가 있다. 일부에서는 이전의 가샤 개념이 또 다른 시신 강탈 요괴인 중국의 모료 또는 왕량의 속성을 부여받으면서 고양이의 모습을 갖게 되었다고 믿는다.[26][29] 네기시 시즈모리의 에세이 미미부쿠로의 4권 "키보쿠노 코토"(鬼僕の事)에는 "모료라고 불리는 자"라는 이름 아래 장면이 있다.[29]
일본에서는 옛날부터 고양이가 초자연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여겨졌고, "고양이를 시신 가까이에 두지 말라", "고양이가 관 위로 뛰어넘으면 관 안의 시신이 깨어난다"와 같은 전설이 있다. 또한 중세 일본의 세츠와 이야기 모음인 우지 슈이 모노가타리에는 고쿠소쓰(지옥에서 죽은 자를 괴롭히는 사악한 오니)가 불타는 히노쿠루마(불의 수레)를 끌고 다니며 죄인이나 살아있는 죄인의 시신을 빼앗으려 한다고 한다. 따라서 가샤의 전설은 고양이와 죽은 자에 대한 전설, 그리고 죄인을 훔쳐가는 "히노쿠루마"의 전설이 혼합되어 태어난 것으로 밝혀졌다.[1]
또 다른 일반적인 견해는 가샤가 드물지만 고양이가 죽은 주인을 먹는다는 사실이 알려진 후 고양이의 모습을 갖게 되었다는 것이다.[23] 이는 다소 특이한 현상이지만, 이러한 현대 사례가 기록되어 있다.[30]
또 다른 이론은 갓파가 인간을 익사시키고 엉덩이에서 내장을 먹는다는 전설이 이 가샤의 영향으로 생겨났다는 것이다.[31][32]
4. 화차를 피하는 방법
5. 유사한 존재
이와테현 도노시에서는 "캬샤"라고 불리며, 가미헤이군 미야모리 마을(현재 도노시)로 이어지는 고갯길 옆 산에 킨차쿠 가방을 매단 여성의 모습을 한 존재가 살았다고 한다. 이 존재는 장례식에서 관 속의 시체를 훔치거나 묘지에서 시체를 파내어 먹는다고 전해진다.[1][49] 나가노현 미나미미마키 마을(현 사쿠시)에서도 "캬샤"라고 불리며, 장례식에서 시체를 훔쳐간다.[18][49]
야마가타현에서는 부유한 사람이 죽었을 때, 카샤네코(カシャ猫 또는 火車猫)가 나타나 시체를 훔치려 했지만, 세이겐지(清源寺)의 승려가 쫓아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그 후 남은 꼬리가 악령을 물리치는 부적으로 하세관음(長谷観音) 절에 봉납되었으며, 매년 새해에 일반에 공개된다.[19][50]
군마현 칸라군 아키하타 마을(현 칸라시)에서는 사람의 시체를 먹는 요괴를 "텐마루"라고 부르며, 이를 막기 위해 묘 위에 놓인 대나무 바구니를 덮었다고 한다.[20][51]
아이치현 히마카지마에서는 화차를 마도쿠샤(madōkusha)라고 부르며, 백 살이 된 고양이가 요괴가 된다고 한다.[21][52]
가고시마현 이즈미 지역에서는 "키모토리"라고 불리며, 장례식 후에 묘지에 나타난다고 한다.[3][37]
6. 화차 개념의 전용(轉用)
"히노쿠루마"(火車)는 "카샤"(kasha, 火車)의 또 다른 발음으로,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하다" 또는 "돈에 쪼들리다"를 의미하며, 이는 죽은 자가 지옥으로 가는 여정에서 카샤에게 고통을 받는 모습에서 유래했다.[33][34][55]
하리마국 지역에서는 성격이 좋지 않은 노파들을 "카샤바바"(kasha-baba, 火車婆, "카샤 할머니")라고 불렀는데, 이는 마치 바케네코와 같은 노파라는 뉘앙스를 담고 있다.[2][36]
유곽에서 유녀를 관리하는 여성인 야리테를 "카샤"(花車, "꽃 수레")라고 부르는 것은 이 카샤에서 유래되었으며, 야리테가 모든 것을 관리하는 여성이었고, "야리테"라는 단어가 황소 수레 (깃샤 또는 규샤)를 모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데 사용되는 것 또한 이와 관련이 있다.[3][37]
7. 한국의 관점 및 진보적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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