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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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향교(橫城鄕校)는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횡성읍에 있는 조선시대의 향교입니다. 1398년(조선 태조 7년)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며,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100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횡성향교의 역사

• 조선 태조 7년(1398년) 창건 (정확한 위치와 시기는 명확하지 않음)
• 여러 차례의 이건 및 중창
• 약 260여 년 전 북천에서 현재의 위치로 이동
• 1647년(인조 25년) 대성전 건립
• 1667년(현종 8년) 대성전 중수
• 한국전쟁으로 대성전을 제외한 건물과 소장 전적류 등이 소실
• 1954년 동재, 서재 재건
• 1960년 명륜당 재건
• 1971년 대성전 중건

횡성향교의 구조횡성향교는 현재 다음과 같은 건물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대성전: 공자를 비롯한 여러 성현의 위패를 모시는 곳
• 명륜당: 학생들이 공부하던 강당
• 동재, 서재: 학생들이 기숙하며 공부하던 곳
• 동무, 서무: 제사를 위한 공간 (현재는 없음)
• 내삼문, 홍살문: 향교의 정문
• 기타: 관리사, 화장실 등

횡성향교의 기능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노비, 책 등을 지원받아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육기관의 역할을 했지만, 현재는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 기능만 남아 있습니다. 매년 음력 2월과 8월 초정일에 석전제를 거행하고 있습니다.
횡성향교의 특징

• 몇 차례의 이건 및 중창을 거쳐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 대성전에는 5성(공자, 안자, 증자, 자사, 맹자)과 송조 2현(정호, 주희), 그리고 우리나라 18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습니다.
• 1985년 1월 17일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100호로 지정되었습니다.

횡성향교는 횡성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지이며, 횡성군 횡성읍 읍상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