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김경석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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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효자김경석지려(孝子金慶錫之閭)는 대한민국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탑정리 383-1에 위치한 조선시대의 정려입니다. 2007년 12월 12일 구례군의 향토문화유산 제23호로 지정되었습니다.
효자 김경석(金慶錫)은 1775년(영조 31년)에 태어나 4세 때부터 조부의 팔다리를 주무르는 등 효성이 지극했습니다. 조부의 사망 후에는 부모님께 더욱 효도하였으며, 부친이 병환으로 쇠약해지자 4년간 지리산의 각종 약초를 캐어다 달여 드렸습니다. 부친의 병세가 위독해지자 자신의 허벅지 살을 베어 달여 드려 며칠간 더 연명하게 했다고 합니다. 부친의 묘소 주변에 동백과 철쭉을 심어 가꾸고 시묘살이를 하였는데, 그의 효성에 감동한 호랑이가 함께 지켰다고 전해집니다.
| 효자김경석지려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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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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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 | 구례군 |
| 유형 | 향토문화유산 |
| 지정 번호 | 23 |
| 지정일 | 2007년 12월 12일 |
| 주소 |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탑정리 3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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