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 윤직 정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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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 윤직 정려각은 대한민국 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청흥리에 위치한 조선 말기 효자 윤직(尹稷)의 정려입니다. 1905년(고종 42년)에 명정을 받아 건립되었으며, 1997년 6월 5일 공주시 향토문화유적 제28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정의 및 위치:

• 조선 말기 효자 윤직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정려각입니다.
• 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청흥리 172-2번지에 위치해 있습니다. 공주에서 예산으로 가는 국도 32호선을 따라가다 신풍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약 5km 거리에 있습니다.

• 1905년(고종 42년) 윤직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명정을 받아 건립되었습니다.
• 예식원장례경을 지낸 이재현이 왕에게 보고하여 명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 1979년에 중수되었습니다.

• 정면 1칸, 측면 1칸의 우진각 지붕 건물입니다.
• 사면에 홍살을 둘렀고, 원형 초석 위에 둥근 기둥을 세웠습니다.
• 중앙에는 '효자통정대부중추원의관윤직지려(孝子通政大夫中樞院議官尹稷之閭)'라고 쓰인 명정 현판이 걸려 있습니다.
• 뒤쪽에는 1905년 이민교가 지은 정려기가 걸려 있습니다.

• 윤직은 어려서부터 효행으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 부모가 걱정할 일은 하지 않았고, 동네 노인들에게도 부모처럼 대했습니다.
• 모친이 화상을 입자 곁을 떠나지 않고 간호했습니다.
• 모친 병에 녹색 약초가 좋다는 말을 듣고 한겨울에도 약초를 구했습니다.
• 1880년 부친이 병환으로 위독해지자 7주야를 하늘에 기도하여 도사에게 구렁이 기름이 좋다는 말을 듣고, 눈 쌓인 겨울에도 구렁이를 구해 부친의 병을 낫게 했습니다.

• 디지털공주문화대전: [http://gongju.grandculture.net/gongju/toc/GC01701401](http://gongju.grandculture.net/gongju/toc/GC0170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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