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호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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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110호 연구소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민무력부 정찰총국 소속의 해커 조직으로, '기술정찰조'라고도 불립니다. 주요 임무는 다음과 같습니다:
- 사이버 공격: 한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의 주요 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해킹 공격을 수행합니다.
- 소프트웨어 취약점 연구: 각종 소프트웨어의 취약점을 연구하여 관계 기관에 기술 지원을 합니다.
- 가상 자산 탈취: 해킹을 통해 가상 자산을 탈취하여 북한의 핵 및 미사일 개발 자금을 조달합니다.
- 군사 기밀 탈취: 군사 및 전략 기관을 해킹하여 기밀 정보를 탈취합니다.
110호 연구소는 평양의 지휘자동화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평양콤퓨터기술대학 등에서 우수 인력을 채용하여 사이버전 임무를 수행합니다. 2009년에는 중국 선양에서 한국을 대상으로 한 모의 해킹 훈련을 실시한 것이 보고되기도 했습니다.
110호 연구소는 라자루스(Lazarus Group), 블루노로프(Bluenoroff), 안다리엘(Andariel)과 같은 다른 북한 해커 조직과 함께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23년 대한민국 정부는 불법 사이버 활동을 통한 핵 및 미사일 개발 자금 조달에 대응하기 위해 110호 연구소를 포함한 북한 개인 4명과 기관 7개를 독자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
참고:
- 2022년에는 110호 연구소 소속 공작원이 '보리스'라는 암호명으로 한국 현역 대위를 포섭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 110호 연구소는 기술정찰국의 별칭으로, 1990년대 초부터 활동해 온 121소를 확대 개편한 조직입니다.
110호 연구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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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명칭 | 110호 연구소 |
종류 | 사이버전 전담 부대 |
소속 | 조선인민군 정찰총국 |
위치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
활동 시기 | 1990년대 초 ~ 현재 |
상세 정보 | |
주요 활동 | 사이버 테러 해킹 정보전 |
연관 사건 | 19개국 92개 IP를 이용한 테러 |
주도 기관 | 조선인민군 정찰총국 산하 110호 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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