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 K리그 드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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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4 K리그 드래프트는 1994년 11월 23일에 실시되었으며, 총 111명의 선수가 드래프트에 참가하여 54명이 지명되었다. 계약금 상한선이 철폐되어 정재권, 조진호 선수가 신인 계약금 1억 원을 돌파했으나, 계약금 미지급 루머가 있었다. 전북 버팔로의 드래프트 불참과 대우 로얄즈의 과도한 선수 지명으로 인한 2군 선수 처우 문제 등이 발생했다. 4순위 지명은 연고지명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대우 로얄즈는 많은 선수를 지명하여 2군 시스템의 문제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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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는 2012년 K리그 분할 시스템 도입으로 출범한 대한민국의 2부 프로 축구 리그로, 초기에는 K리그 챌린지로 불렸으나 2018년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승강 플레이오프를 통해 K리그1 승격팀을 결정하고 단일 리그 방식을 유지하며, 2025년부터 외국인 선수 등록 규정 변경 및 홈그로운 선수, U-22 출전 의무 규정이 도입될 예정이다. - K리그에 관한 - 설기현
설기현은 2002년 월드컵 이탈리아전 동점골로 유명한 대한민국의 전 축구 선수이자 감독으로, 유럽 및 아시아 여러 클럽에서 활약하며 A매치 82경기 19골을 기록했고, 은퇴 후에는 대학 및 프로팀 감독을 역임했다.
1994 K리그 드래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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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드래프트 개요
1994년 11월 23일에 1994 K리그 드래프트가 실시되었다. 총 111명이 드래프트에 신청하여 54명이 지명되었다. 세부적으로는 드래프트 순번 내 지명으로 36명, 번외 지명으로 18명이 지명되었다.
드래프트 실시 일시 | 1994년 11월 2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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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드래프트 신청자 | 111명 |
지명 형식 | 숫자 |
드래프트 순번 내 지명 | 36명 |
번외 지명 | 18명 |
합계 | 54명 |
2. 1. 주요 변경 사항
1994년 드래프트부터 계약금 상한선(1순위 5천만 원, 2순위 3천 5백만 원) 제도가 철폐되어, 1순위 지명이 확실한 선수들은 구단과 최저 5000만원부터 협상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덕분에 정재권, 조진호 두 선수가 신인 계약금 1억원을 최초로 돌파하였으나 계약금이 제대로 지불되지 않았다는 소문이 시즌 내내 끊이질 않았다.1993 K리그 드래프트에서 완산 푸마 사태를 겪은 축구인들은, 1994 시즌부터 참가를 선언한 전북 버팔로가 드래프트 지명에 참여할 경우, 드래프트 참가를 거부할 것임을 천명하였다. 결국 전북 버팔로는 기존의 완산 푸마 잔류 선수단과 다른 구단의 2군 선수를 무상으로 받는 조건으로 1994 드래프트 지명 참여를 포기하였다.
당시 4순위 지명은 연고지명이라 하여, 각 구단이 후원하는 대학의 졸업 선수를 우선 지명할 수 있었다.
이때부터 대우 로얄즈는 신인 선수 육성을 위해,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드래프트 지명 선수를 많이 뽑았는데, 이들 중에는 2군에서 제대로 된 훈련도 못 받고 임금도 체불된 채 축구를 관둬버린 선수들이 상당수였다. 1980년대 대우 로얄즈의 황금 세대가 한꺼번에 은퇴한 뒤 리빌딩에 다급했던 대우의 상황을 잘 보여주는 단면이라 할 수 있겠다.
2. 2. 전북 버팔로 드래프트 불참 사건
1993 K리그 드래프트에서 완산 푸마 사태를 겪은 축구인들은, 1994 시즌부터 참가를 선언한 전북 버팔로가 드래프트 지명에 참여할 경우, 드래프트 참가를 거부할 것임을 천명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결국 전북 버팔로는 기존의 완산 푸마 잔류 선수단과 여타 구단의 2군 선수를 무상으로 받는 조건으로 1994 드래프트 지명 참여를 포기하였다.3. 드래프트 결과
이 시기부터 대우 로얄즈는 신인 선수 육성을 위해 많은 선수를 드래프트에서 지명했지만, 이들 중 상당수는 제대로 된 훈련을 받지 못하고 임금도 체불된 채 축구를 그만두어야 했다. 이는 1980년대 대우 로얄즈의 황금 세대가 은퇴한 뒤, 팀 리빌딩에 어려움을 겪던 당시 상황을 보여준다.
3. 1. 구단별 지명 선수
구단 | 1순위 | 2순위 | 3순위 | 4순위 | 5순위 | 6순위 | 7순위 이하 |
---|---|---|---|---|---|---|---|
대우 로얄즈 | 정재권 | 김동철 | 함상헌 | 김현수 | 김동기 | 이영우 | 박영수, 김종필, 손승완, 송경섭, 이승태, 황인서, 방남구, 안성규, 엄영식, 배종필, 고동국, 강성태, 정철래 |
유공 코끼리 | 이임생 | 임기한 | 정인호 | 이용발 | 김정훈 | 이장군 | 김민철, 천대원, 강충일 |
포항제철 아톰즈 | 조진호 | 서효원 | 이승협 | 배창근 | 최상훈 | 이유민 | 박명규, 최주연 |
현대 호랑이 | 유상철 | 정정수 | 정우영 | 김기남 | 김선태 | 김도형 | 안진규, 이상엽 |
LG 치타스 | 박철 | 최용수 | 하명훈 | 홍진호 | 강준호 | ||
일화 천마 | 한정국 | 김창원 | 김동군 | 이영진 | 김성 |
이즈음부터 대우 로얄즈는 신인 선수 육성을 위해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많은 선수를 드래프트에서 지명했는데, 이들 중에는 2군에서 제대로 된 훈련도 받지 못하고 임금도 체불된 채 축구를 그만둔 선수들이 상당수였다. 이는 1980년대 대우 로얄즈의 황금 세대가 한꺼번에 은퇴한 뒤 리빌딩에 다급했던 대우의 상황을 잘 보여주는 단면이라 할 수 있다.
4. 문제점 및 비판
1994년 드래프트부터 계약금 상한선 제도가 철폐되면서 선수들의 계약금이 상승했지만, 제대로 지급되지 않았다는 소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대우 로얄즈는 신인 선수 육성을 위해 과도하게 많은 선수를 지명했는데, 이들 중 상당수는 2군에서 제대로 된 훈련을 받지 못하고 임금도 체불된 채 축구를 그만두는 경우가 많았다. 이는 당시 열악했던 2군 시스템과 맞물려 선수들의 인권 문제를 야기했고, 리그 운영의 공정성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졌다. 이러한 문제는 1980년대 대우 로얄즈의 황금 세대가 한꺼번에 은퇴한 뒤 리빌딩에 다급했던 대우의 상황을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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