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기니 대통령 선거
1. 개요
2003년 기니 대통령 선거는 란사나 콩테 대통령의 세 번째 임기를 위한 선거였다. 콩테는 건강 문제에도 불구하고 통일진보당의 후보로 지명되었으나, 야당 연합의 보이콧과 절차상 문제로 인해 마마두 보베 배리 후보만이 경쟁했다. 선거 결과 콩테가 95.6%의 득표율로 압승했으며, 투표율은 82.8%로 집계되었다. 콩테는 2004년 1월, 부패 척결을 다짐하며 새로운 임기를 시작했다.
| 선거명 | 2003년 기니 대통령 선거 |
|---|---|
| 국가 | 기니 |
| 날짜 | 2003년 12월 21일 |
| 이전 대통령 | 란사나 콩테 |
| 후보 | 란사나 콩테 마마두 바 시디아 투레 장-마리 도레 |
| 정당 | 통합진보당 기니 민주세력 연합 (UFD) 기니 인민 집합 (RPG) 기니 진보당 (UPR) |
| 투표율 | 74.5% |
|---|---|
| 란사나 콩테 | 1,560,167표 |
| 득표율 | 95.6% |
| 마마두 바 | 54,995표 |
| 득표율 | 3.4% |
| 시디아 투레 | 9,491표 |
| 득표율 | 0.6% |
| 장-마리 도레 | 6,164표 |
| 득표율 | 0.4% |
| 무효표 | 17,041표 |
| 총 투표수 | 1,647,858표 |
| 총 유권자 수 | 2,212,744명 |
| 결과 | 란사나 콩테의 승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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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후보
란사나 콩테 대통령은 당뇨병 등 건강 질환을 앓고 있어 대통령 직무 수행 가능 여부에 의문이 제기되었지만, 이를 무릅쓰고 7년 임기의 세 번째 선거에 나섰다. 2003년 9월 콩테 대통령은 만장일치로 여당인 통일진보당의 대통령 후보에 지명되었지만, 선거운동에는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민주개혁을 위한 공화국 전선 야당연대는 독립 선거위원회 설치와 국영언론에 참여할 권리를 요구하였으나 정부는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 이에 주요 야당 대표들은 대통령 선거를 보이콧하기로 결정했다.
주요 야당 대표들이 보이콧 방침을 내렸지만 이들을 제외한 다른 여섯 명 후보는 계속해서 출마하고자 하였으나 절차상의 문제로 후보등록이 거부되었다. 이 때문에 콩테 대통령을 제외하고는 국가진보연합의 마마두 보베 배리 후보만 출마가 허가되었다. 배리 후보는 콩테 대통령의 지지자이자 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었으며, 전직 수의사로 콩테 대통령이 기르는 동물들을 보살피는 일을 하고 있었다. 콩테 대통령은 실제로는 건강이 악화되어가는 데도 불구하고 후보로 출마하는 데에는 건강상 문제가 없다는 소견이 공식적으로 발표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