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트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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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C 트벤터는 1965년 창단된 네덜란드의 축구 클럽으로, 에레디비시에서 1회, KNVB컵에서 3회 우승을 차지했다. 1970년대 UEFA컵 결승에 진출했으며, 2009-10 시즌에는 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재정 문제로 인해 2018-19 시즌에는 2부 리그로 강등되었으나, 1년 만에 다시 에레디비시로 복귀했다. 현재는 데 흐롤스흐 페스터를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블레이즈 은쿠포가 구단 역대 최다 득점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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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사
1965년, 스포르트클럽 엔스헤데와 엔스헤데세 보이즈가 합병하여 FC 트벤터가 창단되었다. SC 엔스헤데는 합병 이전인 1926년에 리그 우승 경험이 있었다.[40]
케이스 레이버스 감독의 지도 아래, 트벤터는 1969년부터 1973년까지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기록했다. 에피 드로스트 등 여러 선수들이 팀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1973-74 시즌에는 페예노르트와 우승 경쟁을 벌였지만, 최종전에서 패배하여 준우승했다. 하지만 UEFA컵 진출 자격을 얻었고, 1974-75 UEFA컵 결승까지 진출했으나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에 패배하여 준우승했다. 1977년에는 KNVB컵에서 우승하며 첫 트로피를 획득했다.[2]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트벤터는 하락세를 겪었고, 1983년에는 에이르스터 디비시로 강등되기도 했다.[1] 그러나 1년 만에 1부 리그로 복귀했고, 이후 1990년대에 재건을 통해 1997년 리그 3위, 1997-98 UEFA컵 3라운드 진출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1]
2002-03 에레디비시 시즌에는 모기업의 파산으로 구단 존폐 위기에 놓였으나, 팬들의 지지로 위기를 극복했다. 2008-09 에레디비시 시즌에는 스티브 맥클라렌 감독을 영입하여 리그 2위를 기록, UEFA 챔피언스 리그 예선 진출권을 확보했다. 2009-10 에레디비시 시즌에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역사상 첫 에레디비시 우승을 차지했다.[5]
2010-11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에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진출했다. 2010-11 KNVB컵 결승에서 아약스를 꺾고 구단 통산 세 번째 KNVB컵 타이틀을 차지했다.[8] 그러나 리그 최종전에서 아약스에게 패하며 리그 우승은 놓쳤다.[9]
2010년대 중반, 운영 실패와 부정 회계 처리 사실이 드러나면서 재정 파탄 위기에 직면했다.[11] 2016년에는 에이르스터 디비시로 강등될 위기에 처했으나, 재판에서 승소하며 에레디비시에 잔류했다. 하지만 2017-18 시즌에는 최하위로 시즌을 마감하며 35시즌 만에 에이르스터 디비시로 강등되었다.[17]
2019-20 시즌, 에이르스터 디비시에서 우승하며 다시 에레디비시로 복귀했다.[18] 이후 2020-21 시즌에는 10위로 시즌을 마쳤다. 2022-23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3차 예선에 진출하며 8년 만에 유럽 무대에 복귀했다.[29]
2. 1. 창단 초기 (1965-1980)
1965년, 스포르트클럽 엔스헤데와 엔스헤데세 보이즈가 합병하여 FC 트벤터가 창단되었다. 스포르트클럽 엔스헤데는 1926년 네덜란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었다.[1]케이스 레이버스 감독의 지도 아래, 트벤터는 1969년 3위, 1970년 4위, 1971년 5위, 1972년과 1973년에 3위를 기록하며 초기에 성공적인 모습을 보였다. 에피 드로스트, 에디 아흐터베르크, 킥 판 데르 발, 테오 팔플라츠와 같은 선수들이 팀의 핵심이었다. 1973-74 시즌에는 페예노르트와 우승 경쟁을 벌였으나, 로테르담에서 열린 시즌 최종 경기에서 3-2로 패배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하지만 이 성적을 통해 UEFA컵 진출 자격을 얻었다.
1974-75 시즌 UEFA컵에서 트벤터는 결승까지 진출했으나,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에 합계 0-0(원정 다득점 1-5)으로 패배하여 준우승에 그쳤다. 이 과정에서 유벤투스를 꺾기도 했다.
1977년, 트벤터는 PEC 즈볼레를 3-0으로 꺾고 KNVB컵에서 우승하며 첫 번째 트로피를 획득했다.[2]
2. 2. 1980년대와 1990년대
1970년대에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둔 후, 트벤터의 전망은 내리막길을 걸었고, 결국 1983년 에이르스터 디비시로 강등되었다.[1] 그러나 트벤터는 1년 만에 다시 1부 리그로 복귀했지만, 곧 1-1, 0-0 무승부의 "인상적인" 기록으로 유명해졌다.[1] 클럽의 "지루한" 평판에도 불구하고, 트벤터는 1985년부터 2009년까지 5번이나 유럽 대회 진출 자격을 얻는 등 정기적으로 유럽 대항전에 진출했다.[1]이후 1990년대에 재건이 이루어졌다.[1] 독일 출신 한스 마이어 감독은 1997년 트벤터를 에레디비시 3위로 이끌었고, 다음 시즌에는 1997-98 UEFA컵 3라운드에 진출시켰다.[1]
2. 3. 파산 위기와 우승 (2002-2011)
2002-03 에레디비시 시즌, 모기업의 파산 선고로 구단 존폐 위기에 놓였으나, 요프 문스터만 구단주의 노력과 팬들의 지지로 위기를 극복했다. 2006-07 에레디비시 시즌 4위를 기록하며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2008-09 에레디비시 시즌에는 스티브 맥클라렌 감독을 영입하여 에레디비시 2위를 기록, UEFA 챔피언스 리그 예선 진출권을 확보했다. 비록 2008-09 UEFA 챔피언스 리그 3차 예선에서 아스널에게 합계 0-6으로 패하며 탈락했지만, 2008-09 UEFA컵 1라운드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09-10 에레디비시 시즌, 트벤터는 스포르팅 CP와의 합계 1-1 무승부 끝에 원정 다득점으로 2009-10 UEFA 챔피언스 리그 3차 예선에서 탈락했다.[3] 이후 2009-10 UEFA 유로파 리그에 참가하여 32강까지 진출했으나, 베르더 브레멘에게 합계 2-4로 패배했다. 하지만, 에레디비시에서는 2번만 패하고 홈에서 17경기 중 16승을 거두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시즌 마지막 날 NAC를 2-0으로 꺾고[4] 역사상 첫 에레디비시 우승을 차지했다.[5] 이로써 스티브 맥클라렌은 1992년 바비 롭슨 이후 네덜란드 팀을 전국 타이틀로 이끈 최초의 영국인 감독이 되었다.[5]

2010-11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에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즌이 끝나갈 무렵 맥클라렌 감독은 VfL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했고, 벨기에 출신의 미셸 프뢰돔이 그의 뒤를 이었다. 2010-11 KNVB컵 결승에서 마르크 얀코의 결승골로 아약스를 연장전 끝에 3-2로 꺾고[7] 구단 통산 세 번째 KNVB컵 타이틀을 차지했다.[8] 그러나 일주일 후, 에레디비시 마지막 경기에서 아약스에게 3-1로 패하며 리그 우승은 놓쳤다.[9]
2. 4. 재정 문제와 강등 (2014-2019)
2014-15 에레디비시 시즌 동안, FC 트벤터는 재정 문제로 인해 네덜란드 왕립 축구 협회(KNVB)로부터 2015년 3월에 승점 3점을 삭감당했다.[11] 시즌 말에 클럽을 떠나겠다고 발표했던 문스터만 회장은 2015년 4월 1일 재정 관리 부실 혐의로 사임했다.[12] 구단은 18명의 직원을 해고했고,[13] 2015년 4월에 두 번째 승점 3점 삭감 처분을 받은 후 스카우트 부서를 축소했다.[14] 또한 용 트벤터를 2015-16 시즌 에이르스터 디비시에서 철수시키고, 여자 프로팀은 별도의 재단으로 이전되었다.[15]2016년 5월 18일, KNVB는 FC 트벤터를 에이르스터 디비시로 강등시킬 의사를 표명했으나, FC 트벤터의 항소로 2016년 6월 17일 KNVB 항소 위원회는 트벤터가 에레디비시에 잔류할 수 있다고 결정했다. 2017-18 에레디비시 시즌, 트벤터는 해당 시즌에 두 명의 감독을 해고한 후 최종 순위에서 최하위를 기록하며 에이르스터 디비시로 강등되었다. 2018-19 에이르스터 디비시 시즌은 34년 만에 처음으로 최상위 리그가 아닌 리그에서 치러졌다. 상업 이사 얀 판 할스트는 부분적인 책임을 느끼고 사임했다.[17]
2. 5. 에레디비시 복귀 (2019-)
에이르스터 디비시에서 FC 트벤터는 기복이 심한 시즌을 보냈지만, 2018년 12월부터 15경기 동안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으며 경쟁팀들을 크게 앞질렀다. 2019년 4월 22일, Jong AZ와 홈에서 0-0으로 비겼지만, 마지막 경쟁팀인 스파르타 로테르담이 패배하면서 우승과 승격이 확정되었다.[18]푸시치는 FC 트벤터의 승격을 이끌었지만, 해고되었고 그의 조수였던 곤살로 가르시아가 그를 대신하여 에레디비시 복귀를 이끌게 되었다.[19] 좋은 시작 이후, 숙적 헤라클레스 알멜로에게 홈에서 3-2로 패한 것은 부진의 시작이었다. FC 트벤터는 에레디비시 하위권으로 떨어졌고, AZ를 상대로 인상적인 승리를 거둔 후, 3번의 패배를 더 겪었다. 하지만 비테세를 상대로 1-0으로 패한 후, 네덜란드 내 COVID-19 범유행으로 인해 에레디비시 시즌이 중단되었다. 그 결과, FC 트벤터는 2019-20 시즌을 14위로 마쳐 강등을 면했다.[20]
2020-21 시즌 초반에 가르시아도 해고되었고, 경험 많은 론 얀스가 그 뒤를 이었다.[21] 동시에, 얀 스트뢰어가 사임한 테드 판 레우웬을 대신하여 기술 이사로 부임했다.[22] 스트뢰어는 퀸시 메니히와 바츨라프 체르니와 같은 선수들을 영입했는데, 이들은 다음 시즌의 핵심 선수가 되었다.[23] 시즌 전반에 걸쳐 뛰어난 성적을 거둔 후, 시즌 후반의 결과는 실망스러웠다. FC 트벤터는 유럽 축구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했고 10위로 시즌을 마쳤다. 이 시즌의 결과로, 스트뢰어는 더 경험 많은 선수들을 클럽에 데려오고 싶어했고, 로빈 프로퍼와 리키 판 볼프스빈켈을 영입했다.[24] 또한, 미스 힐거스, 라미즈 제르루키와 단 로츠가 주전으로 활약하면서 유소년 선수들이 1군에 점차 통합되었다. 요디 루코키도 영입되었지만, 그는 도착 직후 심각한 부상을 입어 FC 트벤터에서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루코키의 계약은 가정 폭력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후 2022년 2월 17일에 해지되었다.[25] 3개월 후인 2022년 5월 9일, 루코키는 가족 구성원에게 폭행을 당한 후 심정지로 사망했다.[26][27][28]
강력한 시즌을 보낸 후, FC 트벤터는 리그 순위 4위를 기록하며 2022-23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3차 예선에 진출했다. 이는 8년 만의 유럽 무대 복귀였다.[29]
3. 경기장
FC 트벤터는 데 흐롤스흐 페스터를 홈 경기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 경기장은 트벤테 대학교 근처의 비즈니스 & 사이언스 파크에 위치해 있으며, 엔스헤데와 헨겔로의 시내 중심가 사이에 있다. 관람석은 30,205석 규모이며, 표준 잔디 난방 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관람석 주변에 펜스 대신 산책로가 있다.

데 흐롤스흐 페스터는 1998년 3월 22일에 기존의 디크만 스타디온을 대체하여 트벤터의 홈 구장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초기에는 낡은 디크만 경기장을 확장하고 개조하려는 계획이 있었으나, 팬 수 증가와 위치 문제로 인해 새로운 경기장을 건설하게 되었다. 새 경기장 건설 비용은 약 였으며, 1997년 1월 31일에 공사를 시작하여 14개월이 걸렸다. 예산 부족으로 인해 향후 확장이 가능하도록 경기장이 설계되었다.
1998년 5월 10일, 경기장에서 열린 첫 번째 경기에서 홈팀 트벤터가 PSV를 3-0으로 이겼다.
초기 수용 인원은 13,500명이었으나, 2008-09 시즌 시작 전 24,000석으로 확장되었고, 2011년에 완료된 두 번째 확장을 거쳐 현재 30,205명을 수용할 수 있게 되었다. 매 경기 시작 전에는 제리 앤 더 페이스메이커스의 "You'll Never Walk Alone"이 경기장에 울려 퍼진다.
2011년 7월 7일, 경기장 확장 공사 중 경기장 지붕의 일부가 붕괴되어 2명이 사망했다.[38]
4. 제휴 클럽
FC 트벤터는 다음 클럽들과 제휴 관계를 맺고 있다.
5. 역대 성적
1964–65 에르스테 디비시 (엔스헤데세 보이스)
7위
8강
1963–64 에르스테 디비시 (엔스헤데세 보이스)
13위
1라운드
1962–63 에르스테 디비시 (엔스헤데세 보이스)
4위
2라운드
1961–62 에르스테 디비시 (엔스헤데세 보이스)
5위 (B조)
?
1960–61 에르스테 디비시 (엔스헤데세 보이스)
5위 (A조)
?
1959–60 트베데 디비시 (엔스헤데세 보이스)
2위 (B조)
에르스테 디비시 (승격)
1958–59 트베데 디비시 (엔스헤데세 보이스)
3위 (B조)
?
1957–58 트베데 디비시 (엔스헤데세 보이스)
2위 (B조)
?
1956–57 트베데 디비시 (엔스헤데세 보이스)
15위 (A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