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S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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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방송 역사
후지 텔레비전·후지 네트워크(FNS) 계열사(텔레비전 오이타를 제외)가 1987년부터 매년 여름에 제작하는 장시간 특별 생방송 쇼 프로그램이다. 2016년 방송에서 30주년을 맞았다.
1987년, 후지 텔레비전 개국 30주년 기념 특별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24시간 TV 「사랑은 지구를 구한다」’(일본텔레비전방송망)의 패러디이자 반(反)테제가 프로그램의 근간을 이루며, 자선 활동 없이 오락만을 하는 생방송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자선 활동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제1회 홍보 포스터에는 “자선 활동이 아닙니다”라고 명기되었고, 프로그램 내에서도 아키시야 산마와 타모리 등이 여러 차례 주의를 당부했지만, 오해해서 후지TV에 기부금을 가져오는 사람도 있었다. 당시 후지TV가 개최한 이벤트 ‘커뮤니케이션 카니발 꿈공장 '87’의 홍보 요소도 있었다. 당초 1회 한정 특별 프로그램으로 예정되었지만, 첫 방송의 평균 시청률이 '''19.9%''', 순간 최고 시청률은 '''38.1%'''를 기록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후 매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중단되는 것을 제외하고는 매년 계속해서 기획·방송되고 있다.
2007년부터 제작 저작권은 “후지 네트워크 27사” 명의이며, 크로스넷의 TV오이타를 제외한 모든 방송국이 제작국이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는 생방송·버라이어티 중심에서 교양 중심으로 내용을 크게 바꾸고, 방송일도 여름에서 9~11월로 변경했다.
2020년에는 8월에 방송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범유행의 영향으로 34년 만에 처음으로 '''방송 중단'''[2][3]되었고, 이후 2022년까지 3년 연속 방송이 중단되었다. 2021년과 2022년에는 본 프로그램의 대체 방송으로 2일 연속 총 9시간 생방송의 장시간 특별 프로그램 ‘FNS 웃음&음악 ~노래와 웃음의 축제~’를 2021년 8월 28일·29일[4], 2022년 9월 10일·11일에 ‘FNS 웃음&음악 2022 ~노래와 웃음의 축제~’를 방송했다.[5][6]
2023년에는 ‘치도리의 귀렌찬’을 기반으로 한 버라이어티 내용으로 4년 만에 부활했다.[8][9]
매년 방송 내용에 일관성이 없으며, 기본 프로그램이나 메인 컨셉트 테마에 따른 기획이 진행된다. 2002년과 2003년은 개그 요소를 줄이고 감동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방송했고, 2004년부터는 개그 버라이어티 요소가 강한 기획을 방송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는 교양 중심의 내용을 방송했다. 중단 기간을 거쳐 2023년부터는 다시 개그 버라이어티 요소가 강한 내용으로 회귀하는 등 연도에 따라 방송 내용과 기획에 큰 차이가 있다.
각 연도별 상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1987년(제1회) ~ 1991년(제5회), 1995년·1996년(제9회·제10회)은 『FNS 슈퍼 스페셜 1억 명의 텔레비전 꿈 열도』 참조.
- 1992년(제6회) ~ 1994년(제8회)는 『헤이세이 교육 텔레비전』 참조.
- 1997년(제11회) ~ 2003년(제17회)는 『1997년 ~ 2003년』 참조.
- 2004년(제18회) 이후는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3년, 2024년 참조.
2. 1. 방송 시간
초기에는 경쟁 방송사인 닛폰TV를 의식하여 24시간 (토요일 21시 - 일요일 20시 54분) 방송으로 시작했으나, 매년 23시간~25시간으로 편차가 있었다. 1996년에는 10주년 기념으로 29시간 30분으로 확대되었고, 이듬해인 1997년부터는 27시간으로 방송되었다. 이후 25시간~27시간으로 유지되고 있다.[10]방송 시간에 맞춰 2005년에는 「25시간 TV」, 2006년·2009년~2010년에는 「26시간 TV」로 프로그램 명칭이 변경되었으나, 2011년 이후는 「27시간 TV」로 통일하여 방송되고 있다. 2011년~2014년에는 26시간 24분 (18:30 - 다음날 20:54)으로 설정되었고, 2015년 이후는 방송 종료 시간이 21시 54분으로 1시간 연장되었다. 2016년과 2017년에는 21시 24분에 종료되었다.
한국에서는 일반적으로 토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일요일 밤 9시까지 27시간 동안 방송되지만, 시간은 매년 다를 수 있다.
3. 주요 내용 및 구성
후지 텔레비전·후지 네트워크(FNS) 계열사( 텔레비 오이타 제외)가 매년 1개의 메인 컨셉 테마를 설정하여, 1987년부터 매년 여름에 제작하는 장시간 특별 프로그램이다. 기본적으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2016년에는 방송 30주년을 맞이했다.[2]
매년 테마에 맞춰 정규 프로그램의 특별판이나 각 시간대의 프로그램을 포함한 코너를 구성한다. 드물게 다른 방송국과의 협업 기획도 진행하는데, 2004년에는 텔레비 아사히(テレビ朝日), 2005년과 2011년에는 TBS 텔레비전(TBSテレビ), 2023년에는 NHK(NHK)와 협업했다.
방송 중 제공 크레딧은 제1회부터 애니메이션 효과를 더한 특별 사양으로, 낭독 없이 화면 하단에 표시된다. 1996년까지는 스폰서명 위에 '제공'이라고 쓰여 있었지만, 1997년부터는 스폰서명만 표시되며, 2023년부터는 일부 기업을 제외하고 컬러 표기로 변경되었다.
방송 결정은 일반적으로 방송일 약 2~3개월 전에 후지TV에서 공식 발표되지만, 연도에 따라 공식 발표 전에 출연 예정자나 스태프가 비공식적으로 언급하는 경우도 있다.
방송 시간은 초기에는 24시간(토요일 21시~일요일 20시 54분)이었으나, 매년 23~25시간으로 변동이 있었다. 1996년에는 10주년 기념으로 29시간 30분으로 확대되었고, 1997년부터는 27시간으로 방송되었다. 이후 25~27시간으로 유지되고 있다. 2011년 이후로는 '27시간 TV'로 통일하여 방송되고 있다.
프로그램의 공식 제목은 'FNS의 날'이지만, 실제 프로그램 이름으로 사용되는 경우는 적다. 프로그램 마지막 엔드롤에서는 'FNS의 날 제작 실행 위원회'의 최상단 크레딧 아래에 스태프롤이 흐른다.
FNS 각 방송국 대항 기획각 방송국 대표들이 참여하여 경쟁하는 코너로, 여러 해 동안 진행되었다.
마라톤 기획일본TV의 '24시간 자선 마라톤'에 대항하여, 2004년부터 여러 차례 진행된 기획이다.
3. 1. 참여 방송국
닛폰테레비 계열테레아사 계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