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의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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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Z의 비극은 엘러리 퀸의 추리 소설이다. 뉴욕시경 퇴직 형사인 샘 경감과 그의 딸 페이션스가 사립 탐정 사무소를 운영하며, 정치인 살인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용의자가 체포되지만 딸 페이션스는 그의 무죄를 확신하고, 돌리 레인의 도움을 받아 진실을 파헤치려 한다. 탈옥과 연이은 살인 사건으로 인해, 사형 집행 전에 진범을 찾아야 하는 상황에 놓인 등장인물들의 고군분투를 그린다. 이 작품은 퀸의 이전 작품에서 사용된 트릭을 활용하며, 범인이 아닌 사람을 제외하는 과정을 통해 독자에게 추리의 재미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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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의 비극 - [서적]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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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정보 | |
제목 | Z의 비극 |
원제 | The Tragedy of Z |
저자 | 엘러리 퀸 (바너비 로스 명의) |
삽화가 | 해당사항 없음 |
표지 화가 | 해당사항 없음 |
국가 | 미국 |
언어 | 영어 |
장르 | 추리 소설 |
출판일 | 1933년 |
시리즈 정보 | |
시리즈 | 드루리 레인 4부작 |
이전 작품 | Y의 비극 |
다음 작품 | 드루리 레인의 마지막 사건 |
2. 줄거리
뉴욕시경을 퇴직하고 사립탐정사무소를 개설한 섬 경감과 그녀의 딸 페이션스는 악명 높은 정치인 포셋 의원의 살인 사건을 수사한다. 한 전과자가 용의자로 지목되지만, 섬 경감과 페이션스는 그가 진범이 아니라고 믿는다.
『Y의 비극』으로부터 10년 후, 샘 경시는 경찰 본부를 퇴직하고 사립 탐정 사무소를 열어 딸 페이션스와 함께 살고 있다.
어느 날, 두 사람이 부정 자금 조사를 위해 체류하던 도시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하여 전과자 아론 도우가 용의자로 체포된다. 페이션스는 독자적인 추리로 도우가 무죄라는 결론을 내리고, 돌리 레인의 협력을 얻어 그의 무죄를 증명하려 한다. 그러나 결정적인 증거를 얻지 못한 채 도우는 유죄가 되어 종신형을 선고받고 형무소로 보내진다.
설상가상으로, 도우가 탈옥하고 같은 날 밤에 두 번째 살인이 발생하여 상황은 더욱 악화된다. 두 건의 살인범으로 사형을 선고받은 도우를 구하고 진범을 잡기 위해 돌리 레인, 페이션스, 샘 경시는 사형 집행 시각에 쫓기면서 분투한다.
3. 등장인물
4. 작품 특징
엘러리 퀸의 ‘드루리 레인 4부작’ 중 전작 Y의 비극의 후속편에 해당되는 3부이다.[4] 1933년 발행 당시에는 본작을 포함해 4작품 모두 바너비 로스라는 필명으로 발표되었다. Z의 비극부터 섬 경감의 딸 페이션스[4]라는 새로운 인물이 등장한다.
작품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용의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범인이 아닌 사람들을 차례로 이유를 들어 제외해 나가고, 마지막으로 남은 한 사람을 범인으로 지목하는 극적인 클라이맥스 (이와 유사한 수법은 퀸의 이전 작품인 프랑스 백분 미스터리에서도 사용되었다).
- 범인 맞히기 (범인이 아닌 사람의 무죄 증명)
- 제목의 Z는 사건의 비밀과 관련이 있다.
- 브루노 지방 검사는 이번에도 주요 등장인물이지만, 주지사가 되어 등장 기회가 줄어들었다.
- 다른 3작품은 삼인칭 시점으로 묘사되었지만, 본 작품만 페이션스 섬의 일인칭 시점으로 묘사되었다.
5. 평가
엘러리 퀸 팬클럽 회원 40명의 채점에 의한 "퀸 장편 랭킹"에서 본 작품은 19위를 기록했다.[1] 자알로 2005년 겨울호의 "해외 미스터리 올타임 베스트 106"에서 본 작품은 45위를 기록했다.[2]
6. 한국어 번역본
Z의 비극 레인의 마지막 사건
A의 다음 Z
커버 사진: 포토니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