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양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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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간양록(看羊錄)은 조선 중기의 문신 강항(姜沆, 1567~1618)이 정유재란 때 일본에 포로로 끌려가 겪은 일들과 일본의 정세를 기록한 책입니다. 원래 강항은 이 책을 '건거록(巾車錄)'이라고 이름 붙였는데, '건거'는 죄인을 태우는 수레를 뜻합니다. 강항 스스로 포로가 되어 적국에서 연명한 자신의 처지를 자책하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1656년(효종 7)에 간행될 때, 강항의 제자들은 책 제목을 '간양록'으로 바꾸었습니다. '간양'은 흉노 땅에 포로로 잡혀갔던 한나라 소무(蘇武)가 양을 치면서도 절개를 지켰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것으로, 강항의 애국 충절을 소무에 비유한 것입니다.
간양록은 다음과 같은 주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 포로 생활: 강항이 정유재란 중 일본군의 포로가 되어 겪은 온갖 수모와 고초, 억류 생활 등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 일본의 실상: 당시 일본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지리, 군사 정보 등 일본의 실태와 생활상이 낱낱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 애국심: 타국에서 포로 생활을 하면서도 고국과 임금을 그리워하는 강항의 애국심과 충절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 문학적 가치: 강항의 뛰어난 문장력과 그가 지은 수십 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어 문학적 가치도 높게 평가받습니다.
간양록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조선과 일본의 관계, 그리고 일본에 대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귀중한 사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1980년에는 MBC에서 드라마로 제작되었고, 조용필이 부른 동명의 주제가도 발표되었습니다.
2001년부터는 강항의 고향인 전라남도 영광군과 강항이 억류되었던 일본 에히메현 오즈시 간에 간양록을 매개로 한 문화 교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간양록 - [TV프로그램]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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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방송명 | 간양록 |
원제 | 看羊錄 |
장르 | 드라마, 사극 |
방송 시간 | 역대 방송시간 참조 |
방송 분량 | 역대 방송분량 참조 |
방송 기간 | 1980년 9월 1일~ 1980년 12월 26일 |
방송 채널 | MBC |
연출 | 표재순 |
각본 | 신봉승 |
출연자 | 김해숙, 이정길, 김주영, 김영애, 최불암, 김혜자, 조경환, 백인철 |
음성 | 2채널 스테레오 사운드(아날로그) |
여는 곡 | 조용필 - 간양록 |
닫는 곡 | 조용필 - 간양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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