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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리아 코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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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갈리아 코마타(Gallia Comata)는 라틴어로 "장발의 갈리아"라는 뜻이며, 기원전 1세기경 로마인들이 사용한 용어입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갈리아 전쟁(기원전 58년-51년)을 통해 정복한 후 로마에 새롭게 편입된 갈리아 지역을 가리킵니다.

갈리아 코마타는 크게 세 지역으로 나뉩니다.


  • 갈리아 아퀴타니아 (Gallia Aquitania): 서쪽으로는 비스케이 만, 남쪽으로는 피레네 산맥과 경계를 이루는 지역입니다.
  • 갈리아 켈티카 (Gallia Celtica) 또는 갈리아 루그두넨시스 (Gallia Lugdunensis): 루그두눔(리옹)을 수도로 하며, 갈리아 동쪽 국경에 위치하고 북서쪽으로 브르타뉴를 포함합니다.
  • 갈리아 벨기카 (Gallia Belgica): 북쪽에 위치하며, 트리어와 랭스가 주요 도시였고, 게르만족 계통의 사람들이 많이 살았습니다.


카이사르는 그의 저서 *갈리아 전쟁기*에서 갈리아 코마타의 사람들을 세 그룹, 즉 아퀴타니족, 켈타이족(그들 자신의 언어로는 갈리족), 벨가이족으로 나누었습니다. 현대적 의미에서 갈리아인은 갈리아어 방언을 사용하는 사람으로 언어학적으로 정의됩니다. 아퀴타니족은 아마도 바스크족이었을 것이고, 벨가이족은 켈트족과 게르만족 요소가 혼합된 집단이었을 것입니다.

기원전 22년, 마르쿠스 아그리파는 갈리아 코마타를 세 개의 속주(갈리아 아퀴타니아, 갈리아 루그두넨시스, 갈리아 벨기카)로 분할했습니다.

갈리아 코마타
갈리아 코마타
개요
위치갈리아
역사
구성갈리아 벨기카
갈리아 루그두넨시스
갈리아 아퀴타니아
기타 명칭자유 갈리아
관련 사건갈리아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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