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지은니대방광불화엄경 정원본 권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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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감지은니대방광불화엄경 정원본 권31(紺紙銀泥大方廣佛華嚴經 貞元本 卷三十一)은 고려 시대의 불경으로, 다음과 같은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 내용: 대방광불화엄경(大方廣佛華嚴經)은 줄여서 '화엄경'이라고도 불리며, 부처와 중생이 둘이 아니라 하나라는 것을 기본 사상으로 하는 불교 경전입니다. 화엄종의 근본 경전이며, 법화경과 함께 한국 불교 사상 확립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감지은니대방광불화엄경 정원본 권31은 당나라의 반야(般若)가 번역한 화엄경 정원본 40권 중 권31에 해당합니다.
- 형태: 검푸른 색(감색) 종이에 은색 가루(은니)를 사용하여 글씨를 썼습니다. 병풍처럼 펼쳐서 볼 수 있는 형태(절첩본)입니다.
- 제작 시기: 1337년(고려 충숙왕 6년)에 최안도가 승려 교연을 화주로 삼아 돌아가신 부모님의 극락왕생을 빌고, 자신 부부의 복락과 연화세계에 태어나기를 기원하며 만들었습니다.
- 소장처: 삼성미술관 리움 (서울특별시 용산구 소재)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 문화재 지정: 대한민국의 국보 제215호로 지정되었습니다. (1984년 8월 6일 지정, 2010년 8월 25일 명칭 변경)
- 특징: 권수에는 사성기록(寫成記錄)이 금니의 경패형(經牌形) 속에 은니로 필사되어 있고, 금니로 섬세하게 묘사된 변상도(變相圖)가 있습니다.
| 감지은니대방광불화엄경 정원본 권31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이름 | 감지은니대방광불화엄경 정원본 권31 |
| 한자 표기 | 紺紙銀泥大方廣佛華嚴經 貞元本 卷三十一 |
| 영어 표기 | Transcription of Avatamsaka Sutra(The Flower Garland Sutra), Zhenyuan Version, in Silver on Indigo Paper, Volume 31 |
| 유형 | 국보 |
| 지정 번호 | 215 |
| 지정일 | 1984년 8월 6일 |
| 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55길 60-16, 삼성미술관 리움 (한남동) |
| 시대 | 고려시대 |
| 소유자 | 삼성문화재단 |
| 수량 | 1권1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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