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익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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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거익창은 상성후를 역임하고 구진태수를 지낸 인물이다. 그는 코뿔소와 노비 불법 매매로 재산을 축적했으나, 오봉 4년(기원전 54년) 부정부패 혐의로 주살되었다. 탐욕스러운 성품으로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하여 권력 남용과 금전적 탐욕이 개인과 사회에 미치는 파괴적인 영향에 대한 경고로 평가받는다. 그의 아버지 거옹은 과거 상성후를 역임했다.
아버지 거옹의 뒤를 이어 상성후(湘成侯)에 봉해졌다.
2. 생애
오봉 4년(기원전 54년), 구진태수로 재임하던 중 몰래 코뿔소와 노비를 팔아넘겨 백만 전 이상의 이익을 부당하게 취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 부정부패 혐의로 결국 주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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