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고견사 석조여래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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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거창 고견사 석조여래입상(居昌 古見寺 石造如來立像)은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고견사에 있는 고려시대 석조여래입상입니다. 1988년 12월 23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63호로 지정되었다가, 2018년 12월 20일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역사 및 특징:
- 제작 시기: 고려 전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 사찰: 신라 문무왕 7년(677년)에 창건된 고견사 경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재질: 화강암
- 크기: 불상 높이 220cm, 광배 너비 120cm, 어깨 너비 75cm
- 형태:
- 머리: 육계(肉髻)가 뚜렷한 소발형(素髮形)이며, 두광(頭光)은 단판연화문(單瓣蓮花紋)과 연주문(連珠紋)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 얼굴: 윤곽은 뚜렷하나, 눈, 코, 입은 마모가 심합니다.
- 귀: 유달리 길어 어깨까지 닿아 있습니다.
- 목: 짧아 삼도(三道)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 옷: 양 어깨에 걸친 옷자락(통견, 通肩)은 발끝까지 길게 늘어져 있습니다.
- 손 모양: 시무외인(施無畏印)과 여원인(與願印)을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 광배(光背): 배 모양(주형, 舟形)을 띠고 있으며, 돋을새김으로 두광(頭光)과 신광(身光)을 구분하고 있습니다. 두광에는 연꽃무늬와 구슬 무늬가 새겨져 있습니다.
전체적인 모습:전체적으로 당당한 모습과 토속적인 인상을 풍기며, 조성 수법으로 보아 고려 시대 작품으로 추정됩니다.
| 거창 고견사 석조여래입상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이름 | 거창 고견사 석조여래입상 |
| 원어 표기 | 居昌 古見寺 石造如來立像 |
| 지정 종류 | 경상남도의 유형문화재 |
| 지정 번호 | 263 |
| 지정일 | 1988년 12월 23일 |
| 위치 | 경상남도 거창군 |
| 관리 | 고견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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