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 오브 러브 앤 찬스

1. 개요

게임스 오브 러브 앤 찬스(Jeux de Dames)는 프랑스 영화로, 피에르 드 마리보의 희곡 《사랑과 우연의 게임》을 연습하는 파리 교외의 십 대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리디아에게 반한 압델크림이 연극에 참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프랑스 사회의 소외 계층 청소년들의 현실과 섬세한 감정 변화를 그렸다. 로튼 토마토에서 79%, 메타크리틱에서 71점을 기록하며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압둘라티프 케시시 감독 영화 - 검은 비너스
  검은 비너스는 19세기 초 사르티 바아트만의 비극적인 삶을 다룬 2010년 영화로, 그녀가 런던과 파리에서 겪은 굴욕적인 삶과 사후 과학 연구 대상이 된 이야기를 통해 과거 인종차별적 만행을 드러내고 현재의 차별 문제를 환기시킨다.
• 압둘라티프 케시시 감독 영화 - 가장 따뜻한 색, 블루
  2013년 개봉한 프랑스 로맨스 드라마 영화 《가장 따뜻한 색, 블루》는 압델라티프 케시시 감독이 쥘 마로의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10대 소녀 아델이 파란 머리의 여성 엠마와 사랑에 빠지며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계급, 성 정체성, 사랑, 사회적 편견 등의 주제를 탐구하는 작품으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으나 노골적인 묘사와 열악한 근무 환경 등으로 논란이 되었다.
• 세자르 작품상 수상작 - 아티스트 (2011년 영화)
  미셸 아자나비시우스 감독의 흑백 무성 영화 《아티스트》는 1920년대 후반 할리우드를 배경으로 무성영화 시대 스타 조지 발렌타인과 신인 여배우 페피 밀러의 만남과 흥망성쇠를 그린 멜로드라마로, 유성영화 시대 도래에 따른 두 사람의 대비되는 운명을 통해 시대 변화와 영화 산업 변혁을 보여주며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했다.
• 세자르 작품상 수상작 - 피아니스트 (2002년 영화)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영화 《피아니스트》는 제2차 세계 대전 중 나치 독일의 박해를 피해 생존하려는 폴란드계 유대인 피아니스트 브와디스와프 슈필만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아드리언 브로디가 주연을 맡아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과 아카데미 감독상, 남우주연상, 각색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 2003년 영화 - 또 다른 결승전
  《또 다른 결승전》은 2002년 FIFA 월드컵 결승전 날 FIFA 랭킹 최하위 두 팀인 부탄과 몬트세랫의 친선 축구 경기이자 이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로, 축구를 통한 우정의 메시지를 담아 부탄이 4-0으로 승리하며 A매치 첫 승을 거두었다.
• 2003년 영화 - 라스트 사무라이
  1876년 메이지 유신 시대 일본을 배경으로, 미국 남북전쟁 참전 용사가 사무라이 문화에 심취하여 그들과 함께 정부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라스트 사무라이》는 서구 문명과 일본 전통 문화의 충돌, 개인의 성장을 다루며 역사적 고증 및 서사 논쟁을 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