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암헌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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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경암헌 고택(畊菴軒 故宅)은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거촌리에 있는 오래된 집입니다. 1984년 12월 29일에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53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원래는 영양 남씨 문중의 종택으로, 진사 남구수(南龜壽)가 1600년경에 지었습니다. 하지만 후에 의성 김씨 문중으로 소유권이 넘어가 현재는 김씨 집안의 종가가 되었습니다. 경암헌(畊菴軒)은 사랑채의 당호(집의 이름)입니다.
현재 안채, 사랑채, 사당이 남아있습니다. 건물은 ㄷ자형 안채와 一자형 사랑채가 ㅁ자형 평면을 이루는 전형적인 영남 지방 주택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사랑채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홑처마 팔작지붕 건물로, '경암헌'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습니다. 또한, 가운데 기둥 간격을 좁게 하고 '누은재(陋隱齋)'라는 현판을 건 것은 다른 건물에서는 보기 드문 독특한 모습입니다.
경암헌 고택은 원래 1600년대 초 영양 남씨 종택으로 건립되었으나, 의성 김씨 황전마을 입향조인 김흠(金欽)에게 물려주면서 의성 김씨 종택이 되었습니다.
경암헌고택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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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암헌고택 | |
유형 |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
지정 번호 | 53 |
지정일 | 1984년 12월 29일 |
주소 |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황전길 19 (거촌2리) |
시대 | 알 수 없음 |
관리자 | 김대희 |
면적 | 알 수 없음 |
수량 | 일곽 |
전승지 | 알 수 없음 |
전승자 | 알 수 없음 |
참고 | 알 수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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