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노서동 금팔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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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경주 노서동 금팔찌(慶州 路西洞 金製釧)는 신라시대 금으로 만든 팔찌로, 경상북도 경주시 노서동 215호 고분에서 출토되었습니다.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대한민국의 보물 제454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형태 및 특징:
- 크기: 지름 8cm
- 재질: 금
- 장식:
- 납작한 단면 바깥쪽에 각각 59개씩의 돌기를 내고, 각 돌기에 옥을 상감하였습니다.
- 돌기 좌우에는 4마리의 용이 입을 벌려 서로 다른 용의 꼬리를 물려는 모습을 생동감 있게 새겼습니다.
- 용의 몸에는 비늘을 세밀하게 조각하였고, 눈은 음각으로 표현하였습니다.
가치 및 평가:경주 시내의 신라 무덤에서는 다양한 금제 및 금동제 팔찌가 발견되지만, 대부분 장식이 없거나 간단한 문양이 있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처럼 용이 정교하게 조각된 예는 매우 드물며, 그 중에서도 경주 노서동 금팔찌는 뛰어난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경주 노서동 금팔찌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이름 | 경주 노서동 금팔찌 |
| 로마자 표기 | Gyeongju Noseo-dong Geumjeo Chan |
| 유형 | 보물 |
| 지정 번호 | 454 |
| 지정일 | 1967년 6월 21일 |
| 소유자 | 국유 |
| 수량 | 1점 |
| 시대 | 신라시대 |
| 소재지 | 서울특별시 용산구 용산동6가 168-6 국립중앙박물관 |
| 문화재청 지정 번호 | 12,0454000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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