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분황사 화쟁국사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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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경주 분황사 화쟁국사비부(慶州 芬皇寺 和諍國師碑趺)는 경상북도 경주시 구황동 분황사 내에 있는 비석 받침대입니다. 이 받침돌은 신라의 고승 원효(元曉)를 기리기 위해 세워진 화쟁국사비의 일부입니다. 1979년 1월 25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97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역사적 배경:
- 원효는 신라 시대를 대표하는 승려로, 그의 사상과 업적은 한국 불교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 고려 숙종 6년(1101년), 숙종은 원효에게 '대성화쟁국사(大聖和諍國師)'라는 시호를 내리고 그의 업적을 기리는 비를 세우도록 명했습니다.
- 원래 비석은 사라지고 현재는 비부(받침돌)만 남아있습니다.
- 조선 시대의 학자 추사 김정희는 비신(비석의 몸체)이 사라진 것을 안타까워하며 비부에 "차신라화쟁국사지비적(此新羅和諍國師之碑蹟)"이라는 글을 새겨 넣었습니다.
형태 및 특징:
- 비부는 직육면체 형태로, 윗면에는 비신을 꽂을 수 있는 직사각형 홈이 파여 있습니다.
- 비부의 네 모서리는 일부 떨어져 나간 상태입니다.
위치:
- 분황사 경내 우물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추가 정보:
- 분황사에는 화쟁국사비부 외에도 국보 제30호인 모전석탑, 우물(분황사 석정) 등 다양한 문화 유산이 있습니다.
| 경주 분황사 화쟁국사비부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문화재 정보 | |
| 이름 | 분황사화쟁국사비부 (芬皇寺和諍國師碑趺) |
 | |
| 국가 | 대한민국 |
| 위치 | 경상북도 경주시 |
| 유형 | 유형문화재 |
| 지정 번호 | 97 |
| 지정일 | 1979년 1월 25일 |
|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구황동 313 |
| 시대 | 알 수 없음 |
| 관리 | 분황사 |
| 문화재청 ID | 21,00970000,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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