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송선리 마애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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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경주 송선리 마애불은 경상북도 경주시 건천읍 송선리 산44번지에 위치한 마애불 좌상입니다. 2018년 2월 22일에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515호로 지정되었습니다.
특징:
- 크기: 높이 6.8m의 대형 마애불입니다.
- 조각 기법: 얼굴을 비롯한 상반신은 얕은 부조(浮彫)로 새겨져 있고, 그 아래는 선각(線刻)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경향은 신라 말에서 고려 초기에 걸친 대형 마애불에서 일반화된 형식입니다.
- 보존 상태: 신체의 마멸이 심하고 조각 수법이 거칠지만, 섬세한 얼굴에는 근엄한 부처의 모습이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 역사적 가치: 17세기 영남지역 건축의 특징이 반영된 석재 유물로, 통도사 대웅전, 범어사 대웅전 등 중요한 사찰 건축에 적용된 사례가 있습니다.
경주 송선리 마애불은 인근의 단석산 신선사 마애불상군(국보 제199호)과 함께 신라 시대 불교 조각의 중요한 유산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단석산 신선사 마애불상군은 7세기 초에 조성된 신라에서 가장 오래된 석굴사원으로, 김유신 장군이 수련했던 곳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 경주 송선리 마애불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경주 송선리 마애불 정보 | |
 | |
| 국가 | 대한민국 |
| 위치 | 경상북도 경주시 건천읍 송선리 산44 |
| 유형 | 유형문화재 |
| 지정 번호 | 515 |
| 지정일 | 2018년 2월 22일 |
| 시대 | 알 수 없음 (문서에 정보 없음) |
| 소유자 | 국유 |
| 수량 | 1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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