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철 (씨름 선수)

1. 본문

고경철은 1963년 6월 5일에 태어난 대한민국의 전 씨름 선수입니다. 인천 출신으로 부평고등학교와 인하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선수 경력:

• 금강급: 80kg대의 체중으로 금강급에서 데뷔하여 활약했습니다. 하지만 손상주 선수에게 밀려 금강장사 타이틀을 획득하지는 못했습니다.
• 백두급: 한라급을 건너뛰고 백두급으로 월장하여 이만기, 이준희, 이봉걸 선수와 경쟁하며 백두장사 6회를 차지했습니다.
• 천하장사: 여러 차례 천하장사 결승에 진출했지만, 이만기 선수 등에게 패하며 우승을 차지하지는 못했습니다. 1989년에는 천하장사 결승에 진출했지만 이만기 선수에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 1988년 올림픽 천하장사 씨름대회: 이만기를 꺾고 결승에 올라 강광운 선수를 3:1로 꺾고 천하장사 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이 자료는 다른 자료와 교차 검증이 필요합니다).
• 1989년 3월 16대 천하장사 대회에서 이만기에게 패배하며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 뛰어난 기술 씨름을 구사하는 것으로 유명했습니다. 특히 안다리, 바깥다리 걸기 등 다리 기술이 뛰어났습니다.
•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큰 선수들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펼쳐 '미남 장사'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 대부분의 경기를 10초 이내로 끝내는 스피디하고 다이나믹한 경기 운영을 보여주었습니다.

• 정확한 은퇴 시기는 자료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 1980년대 씨름계의 인기 스타 중 한 명이었습니다.
• 2017년 5월 7일 기사에 따르면, 80년대에 씨름선수로 활동했던 손상주, 고경철 선수가 심판으로 입문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