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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십육나한도(제15 아벌다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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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십육나한도(제15 아벌다존자)는 고려시대에 그려진 16나한도 중 15번째 나한인 아벌다존자를 그린 그림입니다. 2016년 1월 7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1882-2호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특징:


  • 제작 시기: 고려 시대 (정확한 연도는 미상)
  • 소장처: 국립중앙박물관 (서울 용산구)
  • 형식: 비단에 수묵담채
  • 크기: (정보 부족, 확인 필요)
  • 내용: 늙은 비구가 대나무 지팡이에 의지해 팔걸이와 등받이가 있는 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을 묘사했습니다.
  • 도상적 특징: 바위와 수목을 배경으로 하는 고려 오백나한도와는 달리, 배경이 생략되고 인물 위주로 표현되었습니다.

나한의 복장은 흰색으로 표현되었으며, 의자 등받이에는 붉은색이 사용되었습니다.
의의:

  • 고려시대에 제작된 희귀한 16나한도 중 하나입니다.
  • 고려시대 나한 신앙의 모습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입니다.

참고:

  • 고려 십육나한도는 16명의 나한을 각각 그린 그림으로, 현재까지 알려진 것은 제7 가리가존자도(보물 제1882-1호)와 제15 아벌다존자도 두 점뿐입니다.
  • 16나한은 석가모니 열반 후 미륵불이 나타날 때까지 세상에 남아 불법을 수호하는 역할을 맡은 16명의 제자들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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