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 속의 미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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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 속의 미인화"는 1970년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영화입니다. 장진원 감독이 연출했으며, 죽은 딸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화가에게 미인화를 그리게 하지만, 화가가 그린 그림은 죽은 딸이 아닌 그가 연모하던 여인의 모습이었고, 이에 죽은 딸의 혼령이 나타나 질투한다는 괴기스러운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미인화(美人畫)는 미인을 주제로 그린 그림을 말합니다. 한국,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 문화권에서 회화 예술의 한 분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조선 시대에는 풍속화가 발달하면서 여성을 대상으로 한 미인화가 많이 그려졌습니다. 18세기 후반부터 신윤복의 '미인도'를 정점으로 풍속화의 새로운 주제로 정착되었습니다. 미인화는 그 시대 여성들의 미적 경향과 미인의 기준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일본에서는 10세기경 平安시대에 이야기 그림의 '女繪'로 성립된 이후, 17세기의 江戶시대에 이르러 '唐美人圖'와 浮世繪의 '美人繪' 또는 '女繪'로서 유행했으며,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의 明治말기에 '美人畵'란 장르어로 재편되어 官展을 통해 '日本畵' 인물화의 주류를 이루었습니다.
| 관 속의 미인화 - [영화]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제목 | 관 속의 미인화 |
| 원제 | A Portrait in the Coffin |
| 감독 | 장진원 |
| 제작 | 한국예술영화사 |
| 각본 | 김용진 |
| 개봉 | 1970년 |
| 언어 | 한국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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