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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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교행은 단선 철도에서 마주 오는 열차가 서로 비켜갈 수 있도록 한쪽 열차를 정거장 또는 신호장에 대기시킨 후 다른 열차를 먼저 통과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교행은 신호장 또는 부본선 등을 갖춘 정거장과 폐색 신호가 필요하며, 먼저 도착한 열차가 늦게 오는 열차를 기다리는 것이 원칙이다. 경사가 있는 곳에서는 내려가는 열차가 올라가는 열차를 기다리며, 열차 등급에 따라 상위 등급 열차가 하위 등급 열차를 기다리는 경우도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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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도 - 지하철
지하철은 도시 내 대중교통 시스템의 하나로, 지하 또는 고가로 건설되어 운행되며, 1863년 런던에서 최초로 개통되어 현재 전 세계 여러 도시에서 운영되고, 한국에서는 1974년 서울 지하철 1호선 개통을 시작으로 주요 도시에서 운영되며 교통 체증 완화에 기여한다. - 철도 - 복선 (철도)
복선 철도는 단선 철도보다 많은 열차를 운행할 수 있도록 두 개의 선로를 병행 설치한 시스템으로, 운영 효율성과 열차 운행 자유도가 높지만 건설비용이 많이 들고 넓은 부지를 필요로 하며, 국가나 노선에 따라 통행 방향이 다르고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며 단선 구간과의 혼용은 어려움을 야기할 수 있다.
| 교행 | |
|---|---|
| 열차 교행 | |
| 정의 | |
| 열차 교행 | 단선 철도 구간에서 열차가 서로 지나가기 위해 정차하는 것 |
| 방식 | |
| 일반적인 방식 | 상행, 하행 열차 중 한쪽이 역 구내 선로에 정차 후 다른 열차가 통과한 후 출발 |
| 자동화된 방식 | CTC 등의 시스템으로 자동화된 경우, 양쪽 열차가 동시에 역에 진입하여 정차 후 교행이 완료되면 자동으로 출발 이러한 시스템은 주로 수도권 전철 구간에서 사용됨 |
| 장점 | |
| 효율성 | 단선 구간의 수송 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 |
| 고려 사항 | |
| 선로 용량 | 교행은 단선 구간의 선로 용량을 증가시키는 방법 중 하나 최근에는 수도권 전철에서 교행역을 늘려 선로 용량을 확보하려는 시도가 있음 |
| 참고 | |
| 관련 용어 | "대피: 상위 등급의 열차가 하위 등급의 열차를 추월하기 위해 대피선이 있는 역에서 하위 등급 열차가 정차하는 것" "열차 회피: 선로 보수 작업 등으로 인해 열차가 다른 선로로 우회하는 것" |
2. 교행의 정의
단선 철도에서 마주 오는 열차가 서로 비켜갈 수 있도록, 한쪽 열차를 정거장 또는 신호장에 대기시킨 후 다른 열차를 먼저 통과시키는 것을 교행이라고 한다.[1]
단선 철도에서는 마주 오는 열차가 충돌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교행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를 위해 선로가 여럿 있는 정거장에 한쪽 열차를 세우고 반대 방향의 열차를 통과시킨 후, 세웠던 열차를 다시 출발시킨다.[1] 운전정리 시에는 예정된 정거장이 아닌 다른 곳으로 교행역을 변경하기도 한다.[1]
교행이 이루어지려면 신호장 또는 본선 외에 부본선, 측선 등을 갖춘 역이 필요하며, 폐색 신호 체계가 갖춰져야 한다.[1]
단선 철도는 마주 오는 열차가 충돌할 수밖에 없는 구조이므로, 이를 막기 위해 선로가 여럿 있는 정거장에 한쪽 열차를 세우고 반대 방향의 열차를 통과시킨 후, 세웠던 열차를 다시 출발시키는 방식으로 운행한다.
운전정리(zh) 시에는 예정된 정거장이 아닌 다른 곳으로 교행역을 변경하기도 한다.
복선 구간에서도 시종착 열차의 반복 운행을 위해 반대 방향 선로로 도착시키거나, 사고나 장애로 일시 단선 운행을 하는 경우에는 교행이 필요하다.[1]
3. 교행의 필요성
복선 구간에서도 시종착 열차의 반복 운행을 위해 반대 방향 선로로 도착시키는 경우나, 사고 또는 선로 장애로 인해 일시적으로 단선 운행을 하는 경우에는 교행이 필요하다.[1]
4. 교행의 조건
4. 1. 설비 조건
신호장 또는 본선 외에 부본선, 측선 등을 갖춘 역이 필요하다.
4. 2. 신호 조건
신호장 또는 본선 외에 부본선, 측선 등을 갖춘 역에서 폐색 신호 체계가 갖춰져야 한다.
5. 교행의 원칙
교행 시에는 먼저 도착한 열차가 늦게 오는 열차를 기다리고, 경사가 있는 곳에서는 내려가는 열차가 올라가는 열차를 기다리는 원칙이 적용된다.[1] 이러한 원칙으로 인해 상위 등급의 열차가 하위 등급의 열차를 기다리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5. 1. 도착 순서
먼저 도착한 열차가 늦게 오는 열차를 기다린다.[1] 경사가 있는 곳에서는 내려가는 열차가 올라가는 열차를 기다린다.이 두 가지 원칙을 따르다 보면 상위 등급의 열차가 하위 등급의 열차를 기다리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5. 2. 경사
경사가 있는 곳에서는 내려가는 열차가 올라가는 열차를 기다린다.[1]5. 3. 열차 등급 (참고)
위의 두 가지 원칙에 따르다 보면 상위 등급의 열차가 하위 등급의 열차를 기다리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6. 운전정리
사고, 선로 장애 등으로 인해 열차 운행에 차질이 생겼을 때, 교행역 변경 등 열차 운행 계획을 조정하는 것을 운전정리라고 한다.[1]
운전정리 시에는 예정된 정거장이 아닌 다른 곳으로 교행역을 변경하기도 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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