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에의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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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권력에의 의지》는 프리드리히 니체의 사후 유고를 그의 누이 엘리자베트 푀르스터-니체가 편집하여 출판한 책이다. 1901년과 1906년에 걸쳐 두 차례 판본이 출판되었으며, 니체의 미완성 작품을 모아 엮은 것으로 알려져 왔다. 1960년대 조르지오 콜리와 마치노 몬티나리의 연구를 통해, 엘리자베트가 임의로 편집하여 니체의 본래 의도와는 다르게 구성되었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이후 2009년부터는 콜리와 몬티나리의 비평 텍스트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비평판이 출판되고 있으며, 영화 《베이비 페이스》와 《더 도어스》 등 대중문화에서도 언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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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력에의 의지 - [서적]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제목 | 권력에의 의지 |
| 원제 | Der Wille zur Macht |
| 저자 | 프리드리히 니체 |
| 출판 정보 | |
| 출판사 | 값찾기 |
| 발행일 | 값찾기 |
| 한국어 발행일 | 값찾기 |
| 언어 | 값찾기 |
| 기타 정보 | |
| 장르 | 값찾기 |
| 페이지 | 값찾기 |
2. 배경
1889년 니체가 정신 붕괴를 겪은 후, 그의 문학 유산 관리 권한은 누이 엘리자베트 푀르스터-니체에게 넘어갔다. 니체의 친구 하인리히 쾨젤리츠(Peter Gast)는 니체의 미출간 노트들을 모아 출판하는 방안을 구상했고, 이후 엘리자베트는 쾨젤리츠의 제안에 따라 해당 노트들을 묶어 '권력에의 의지'라는 제목으로 출판했다.
2. 1. 초기 편집 과정
1889년 니체가 정신 붕괴를 겪은 후, 그의 문학 유산 관리 권한은 누이 엘리자베트 푀르스터-니체에게 넘어갔다. 니체의 친구 하인리히 쾨젤리츠(Peter Gast)는 니체의 노트를 발췌하여 출판하는 방안을 구상했는데, 니체의 더 단순한 개요를 배열 지침으로 삼았다. 1893년 11월 8일 쾨젤리츠는 엘리자베트에게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1]: 원래 제목이 "반그리스도. 모든 가치의 재평가"로 나타났고(따라서 '모든 가치의 재평가의 첫 번째 책'이 아니었으므로) 오빠가 정신병 초기 단계에서 책이 완성되었다고 생각했을 수 있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재평가의 결과는 도덕, 철학, 정치 분야에서 명시적으로 설명되어야 합니다. 오늘날 아무도 그러한 결과를 상상할 수 없습니다. - 그래서 오빠의 광범위한 준비, 즉 ''재평가''의 나머지 세 권의 책은 제 제안에 따라 정돈되어 일종의 시스템으로 수집되어야 합니다.[1]
1894년부터 1926년까지 엘리자베트는 C. G. 나우만을 통해 니체 저작물 20권으로 구성된 ''Großoktavausgabe'' 판을 출판했다. 이 판에서 엘리자베트는 쾨젤리츠의 제안에 따라 니체의 사후 단편에서 발췌한 내용을 포함시켜 '''권력에의 의지'''라는 제목으로 묶었다. 엘리자베트는 이 텍스트가 니체가 쓰고 싶어했고 "권력에의 의지, 모든 가치의 재평가 시도"라고 명명하려 했던 실질적인 대작(magnum opus)이라고 주장했다. 1901년에는 엘리자베트의 지시하에 쾨젤리츠, 에른스트 호르네퍼, 아우구스트 호르네퍼가 편집한 483개 항목의 첫 독일어판이 출판되었다. 이 버전은 1906년 1067개 항목을 포함하는 확장된 두 번째 판으로 대체되었으며, 이 후기 편집본이 일반적으로 '''권력에의 의지'''로 알려지게 되었다.
3. 콜리와 몬티나리의 연구
1960년대, 조르지오 콜리와 마치노 몬티나리는 니체 전집 이탈리아어 번역을 준비하면서 원본 문서를 연구했다. 그 결과, 푀르스터-니체가 편집한 《권력에의 의지》가 니체의 원래 의도와 다르게 구성되었다는 것을 발견했다. 콜리와 몬티나리는 이를 니체의 여동생과 쾨젤리츠/가스트가 인위적으로 조립한 "역사적 위조"라고 비판했다.[3]
3. 1. 비판적 전집 발간
1960년대에 어문학자 조르지오 콜리와 마치노 몬티나리는 니체의 전집 이탈리아어 번역을 위한 자료를 연구하던 중, 원본 문서를 연구하기 위해 라이프치히의 기록 보관소로 향했다. 그들의 연구 결과는 니체의 저작에 대한 최초의 완전하고 연대기적인 판으로 나타났으며, 여기에는 푀르스터-니체가 《권력에의 의지》를 편집하기 위해 사용했던 사후 단편들도 포함되었다.[2] 이 전집은 5,000페이지에 달하는 반면, 《대옥타바판》은 3,500페이지였다. 1964년 파리에서 열린 국제 니체 학술 회의에서 콜리와 몬티나리는 칼 로비트를 만나 그를 통해 발터 데 그루이터 출판사의 편집자인 하인츠 벤젤을 알게 되었다. 하인츠 벤젤은 프랑스 갈리마르 판과 이탈리아 아델피 판 "이후" 콜리와 몬티나리의 전집(독일어 33권) 판권을 구매했다.콜리와 몬티나리의 어문학적 연구 이전에는, 이전 판본들은 독자들로 하여금 니체가 자신의 모든 작업을 《권력에의 의지》라는 최종 구조화된 "작품"으로 정리했다고 믿게 만들었다. 사실, 니체가 그러한 책을 만들 생각을 했을지라도, 그는 정신 붕괴 직전 몇 달 동안 그러한 계획을 포기했다. 1885년 여름 말에 처음 등장하는 《권력에의 의지》라는 제목은 1888년 8월 말 다른 계획으로 대체되었다. 이 새로운 계획은 "모든 가치의 전도 시도" Versuch einer Umwerthung aller Werthede라는 제목을 갖게 되었으며,[2] 엘리자베트 푀르스터-니체가 선택한 방식과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여러 단편들을 정리했다.
마치노 몬티나리와 조르지오 콜리는 《권력에의 의지》를 니체의 여동생과 쾨젤리츠/가스트가 인위적으로 조립한 "역사적 위조"라고 불렀다.[3] 니체가 1886년 (《도덕의 계보》 마지막 부분에서) 《권력에의 의지: 모든 가치의 전도 시도》라는 제목의 새로운 작품을 발표했지만, 이 제목의 프로젝트는 보류되었고, 그 초고 자료 중 일부는 《우상의 황혼》과 《안티크리스트》(둘 다 1888년에 작성, 《개요 속의 철학》 참조)를 구성하는 데 사용되었다. 후자는 한동안 이전 프로젝트에서 하위 제목 《모든 가치의 전도》를 새로운 제목으로 물려받은 새로운 4부작의 대작의 첫 번째 부분으로 제시되었다.[4] 엘리자베트 푀르스터는 《권력에의 의지》를 니체의 편집되지 않은 "대작"이라고 불렀지만, 니체의 붕괴를 고려할 때, 그가 《우상의 황혼》과 《안티크리스트》에서 아직 사용하지 않은 자료에 대한 의도는 단순히 알 수 없게 되었다. 따라서 《권력에의 의지》는 니체가 완성한 텍스트가 아니라, 마치 그 이상인 것처럼 오해를 받아 그의 노트에서 발췌한 선집이었다.
질 들뢰즈는 몬티나리의 작업을 칭찬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 가장 진지한 연구자가 니체의 모든 원고에 접근할 수 없었던 한, 우리는 《권력에의 의지》가 그 자체로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막연하게 알고 있었습니다 (...) 우리는 이전에 출판되지 않은 이 작업이 가져온 새로운 새벽이 니체로의 회귀의 징표가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5]
몬티나리는 이 연구를 지지하여 니체의 글쓰기 및 사고 방식에 비추어 니체식 "대작"의 개념 자체에도 의문을 제기했다.[6]
3. 2. '권력에의 의지'의 허구성 비판
조르지오 콜리와 마치노 몬티나리는 《권력에의 의지》가 니체의 여동생과 쾨젤리츠(가스트)에 의해 인위적으로 조립된 "역사적 위조"라고 주장했다.[3] 니체는 1886년에 《권력에의 의지: 모든 가치의 전도 시도》라는 제목의 새로운 작품을 발표했지만, 이 프로젝트는 보류되었고, 그 초고 자료 중 일부는 《우상의 황혼》과 《안티크리스트》를 구성하는 데 사용되었다. 엘리자베트 푀르스터는 《권력에의 의지》를 니체의 편집되지 않은 "대작"이라고 불렀지만, 니체의 붕괴 이후 그가 《우상의 황혼》과 《안티크리스트》에서 아직 사용하지 않은 자료에 대한 의도는 알 수 없게 되었다.[4]몬티나리에 따르면 《권력에의 의지》는 단편들에 자체적인 순서를 부여했을 뿐만 아니라, 많은 개별 단편들 자체가 독자에게 명확하게 제시되지 않은 방식으로 잘리거나 꿰매어졌다.[5]
4. 추가 연구
2006년, 토마스 H. 브로브저는 니체가 "마그눔 오푸스"(주요 저작)를 쓸 계획을 세웠으며, 《권력에의 의지》는 그 계획의 일부였다고 주장했다.[1] 그는 니체가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쓰는 동안과 그 이후에 이것이 그의 주요 목표이자 야망이었다고 보았다.[1]
니체가 1888년 실스마리아를 떠나면서 자신의 집주인에게 일부 노트를 불태우라고 요청한 사실은, 니체가 《권력에의 의지》에 대한 계획을 거부했다는 주장의 근거로 제시되기도 한다.[2] 그러나 최근 연구(Huang 2019)는 "불태운" 이야기가 니체의 《권력에의 의지》에 대한 계획을 시사하는 바가 거의 없다고 주장한다.[2] 그 이유는 불길에서 구출된 11개의 "격언"만이 《권력에의 의지》에 출판되었을 뿐만 아니라, 버려진 노트들이 주로 도덕 비판과 같은 주제에 초점을 맞추고 "권력 감"에 대해 단 한 번 언급하기 때문이다.[2]
5. 영어 번역
《권력에의 의지》(Der Wille zur Macht)는 1910년 앤서니 M. 루도비치에 의해 처음 영어로 번역되었으며, 오스카 레비가 편집한 니체의 논문집에 게재되었다. 루도비치는 이 텍스트가 불완전하지만 니체가 의도한 대작을 나타낸다고 주장했다.[9] 1968년에는 발터 카우프만과 홀링데일이 또 다른 번역본을 출판했다. 2017년에는 R. 케빈 힐과 마이클 A. 스카피티가 번역한 최신 번역본이 펭귄 클래식에서 출판되었다.
6. 판본
1889년 프리드리히 니체의 정신 붕괴 이후, 그의 문학 유산 관리 권한은 누이 엘리자베트 푀르스터-니체에게 넘어갔다. 니체의 친구인 하인리히 쾨젤리츠(Peter Gast)는 니체의 노트를 발췌하여 출판하는 방안을 구상했다.[1] 1894년에서 1926년 사이에 엘리자베트는 C. G. 나우만에 의해 니체의 저작물 20권으로 구성된 ''Großoktavausgabe'' 판을 출판했다. 이 판에서 그녀는 쾨젤리츠의 제안에 따라 니체의 사후 단편에서 발췌한 내용을 포함시켰고, 이를 모아 ''권력에의 의지''라는 제목을 붙였다. 그녀는 이 텍스트가 니체가 쓰고 싶어했고 "권력에의 의지, 모든 가치의 재평가 시도"라고 명명하려 했던 실질적인 대작(magnum opus)''이라고 주장했다.[1]
1901년 출판된 483개 항목을 포함하는 첫 번째 독일어판은 엘리자베트의 지시하에 쾨젤리츠, 에른스트 호르네퍼, 아우구스트 호르네퍼에 의해 편집되었다. 이 버전은 1906년 1067개 항목을 포함하는 확장된 두 번째 판으로 대체되었다. 이 후기 편집본이 일반적으로 ''권력에의 의지''로 알려지게 되었다.
''권력에의 의지''는 다양한 편집자에 의해 여러 판본으로 출판되었다. 다음은 주요 판본 목록이다.
| 출판 연도 | 제목 | 편집자 | 비고 |
|---|---|---|---|
| 1901 | 『권력에의 의지. 모든 가치의 전도 시도 (연구 및 단편)』 | 에른스트 호르네퍼, 아우구스트 호르네퍼, 하인리히 쾨젤리츠(Peter Gast) | 『유고 작품』의 일부, 엘리자베트 푀르스터-니체 서문, C. G. 나우만 출판 (약칭: 『¹WM』) |
| 1906 | 『권력에의 의지』 | 엘리자베트 푀르스터-니체, 하인리히 쾨젤리츠(Peter Gast) | (약칭: 『²WM』) |
| 1917 | 『권력에의 의지: 모든 사건의 해석』 | 막스 브란 | |
| 1922[1911] | 『권력에의 의지』 | 『유고 작품』 제15권, A. 크뢰너 출판 | |
| 1926[1922] | 『권력에의 의지』 | 리하르트 욀러, 막스 욀러, 프리드리히 뷔르츠바흐 | 『전집: 무사리온 판』 제19권 |
| 1930 | 『권력에의 의지』 | 아우구스트 메서 | 『2권으로 된 작품집』의 일부 |
| 1935 | 『권력 의지』 | 프리드리히 뷔르츠바흐 | 갈리마르 출판 |
| 2009– | [http://www.nietzschesource.org/eKGWB 『디지털 비평 전집 작품 및 서신』] | 파올로 디오리오 | 콜리와 몬티나리의 비평 텍스트를 기반으로 한 완전한 작품, 유고 단편, 서신의 디지털 비평판 |
7. 대중문화 속의 '권력에의 의지'
이 책은 1933년 영화 ''베이비 페이스''에 등장했으며, 1991년 올리버 스톤 감독의 영화 ''더 도어스''에서도 언급된다.
참조
[1]
서적
Zur Geschichte des Nietzsche-Archives. Chronik, Studien und Dokumente
De Gruyter
[2]
서적
The Will to Power
Vintage
[3]
서적
Werke. Kritische Gesamtausgabe
Berlin und New York
[4]
간행물
Nietzsche-studien: Internationales Jahrbuch Für Die Nietzsche-Forschung
[5]
웹사이트
"'The Will to Power' does not exist"
http://www.lyber-ecl[...]
[6]
서적
La volonté de puissance n'existe pas
Éditions de l'éclat
[7]
논문
Nietzsche's magnum opus
[8]
논문
"Did Nietzsche want his notes burned? Some reflections on the ''Nachlass'' problem."
https://doi.org/10.1[...]
[9]
웹사이트
The Complete Works Friedrich Nietzsche Vol XIV : The Will to Power: An Attempted Transvaluation of All Values
https://archiv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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